봄꽃과 고성 학동마을 담장사진을 따로 떼어내고 나니 남은 길위의 풍경들이 시선을 기다리고 있는 것 같다.
퇴적암층이 이루어질 때 종류, 크기, 모양, 색깔 등이 다른 퇴적물틀이 차곡차곡 쌓여서 만들이진 퇴적암 층리
상족암
산다는 것은 어려운 일인가
동굴벽이 옆에서 소곤소곤 위로하고 있다.
상족암 해식동굴
사량도에 육상 전시중인 추억의 쾌속여객선 엔젤호
50년전 추억의 엔젤호가 물살을 가르며 달리던 모습
고성 와룡산 운흥사 장독대
운흥사 본존불 좌대 하부의 나무 조각
운흥사 대웅전 옆의 괘불대와 괘불지주
이 앞에서 야단법석(野壇法席)의 역사는 언제쯤일까.
첫댓글 아ㆍㆍ
망서리지 말고
길 나서야 했습니다
사랑도 갔었다고ㆍㆍ.한숨 소리 들리시는지요
정말 멋진 여행하셨습니다
문항님 후기는
역사 공부를 하듯
읽고 또 읽고
보고 또 보는
감사한 후기입니다
황홀한 석양만큼
두분 멋진날 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자연앞에서 인간은 언제나 이방인인 것 같습니다.
그 이방인이 나그네의 심정으로 자연에 애정의 눈길을 주어 보려는 여정이 봄날의 온화한 대기에 녹아들었습니다
@문항 와~~~~!
멋진 낙조군요^^
세계 어디를 다녀도 우리나라 강산의 풍경이 최고네요~~^
사량도 못간게 문항님 사진보니 또 아쉰마음듭니당~~내년엔 꼭!
프로필 사진도 멋집니다~~ㅎ
@낙랑 프사는 티끌 하나 없는 태평양 밤하늘, 콩 쏟아 놓은 듯 끝없는 별바다는 언제나 기억속에 선명합니다.
저 광대무변한 우주속에 한 개 미약한 점처럼 자그마하게 살아 숨 쉬고 있었던 추억도.
밤하늘에 뿌려진 별과 파도를 합성해 본 사진입니다.
당시 태평양 밤하늘의 별은 사진으로 기록하지 못하여 몽골 밤하늘의 별로 대체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