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중국과 미국 및 유럽연합 간에 무역마찰이 심화되고 있다. 미 상무성은 미국 철강업체가 제소한 중국산 보도의 보도의 가드레일 등에 사용되는 철제격자에 대해 덤핑혐의가 있는 것으로 가결정을 했다. 2008년 수입량은 2년전에 비해 6.4배 늘어난 6만톤 가량으로 금액은 9067만 달러였다. 덤핑율은 최대 145.8%로, 4월 중순에 최종 결정을 하게 될 때까지 세관당국이 덤핑율에 상응하는 예치금을 징수하게 된다.
또 유정을 굴삭하는 데 사용되는 중국산 유정관에 대해서도 최종 덤핑판정을 내렸다. 미 상무성과 국제무역위원회는 중국기업이 중국정부로부터 10-16%에 상당하는 금융지원을 받아 미국에 덤핑수출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이에 상응하는 상계관세를 부과하기로 했다. 중국산 유정관의 2008년 수입액은 27.4억 달러로 2년전에 비해 6배 가량 급증했다. 덤핑률은 최대 99%로 보고 있다.
또 유럽연합이 중국산 가죽제품에 대해 반덤핑 관세를 2010년 1월 이후 15개월간 연장하기로 결정한 데 대한 보복으로 중국 상무성은 유럽연합산 잠금기구(fastner)에 대해 반덤핑조치를 발동한다고 발표했다. 유럽연합은 2006년부터 중국산 가죽제품이 덤핑수출되고 있다고 판정하여 최대 16.5%의 상계관세를 부과해왔다. 가죽업체가 많은 이탈리아와 프랑스 등이 상계관세 연장을 찬성했으며 북유럽 국가가 반대해, 제도적으로는 최대 5년까지 연장 가능하지만 15개월 재연장으로 합의를 본 것이다.
첫댓글 2010년에 중국이 분열 된다고 하는데, 혹시 어떻게 생각 하시나요?
글세여 잘 모르긴해도 중국이란 나라가 올해 분열 된다는건 가설인거 같아여 분열이 되더라도 중국 국민이 소득도 지금보다 훨신 더 높아지고 지금 좋은 환경속에서 교육받고 살고있는 빠링호우 주링호우 세대들이 중국사회에 중추적인 역활을 하고있는 시기가 오면은 그때라면 어쩌면 중국분열이 가능할꺼 같내여 올해 중국에 심하게 버블낀 부동산 시장이 붕괴될수 있다고 하는 예기는 경제방송에서 본거같아여 근데 그것도 어디까지 예측입니다
대대로 내려온 중화제일 정신분열증때문에 슈퍼맨과 절대반지 차지하려 세력다툼하게 되쟎을까...그 틈에 청백호가 뭉쳐 조금만 올라서주믄 조을틴ㄷ...^^
그 청백호가 우리나라와 어디인지요? ㅡㅡ?
심정적으로야 거대중국의 출현은 결국 주변국에 항상 골치거리(중국이 통일왕조가 되면 거의 매번 빈번한 외침을 했고, 그 대상중 하나가 한반도)이기에, 공중분해되었으면 하지만, 어찌 세상일이 모두 심정으로만 풀리겠습니까? 지정학적으로 4대 강국의 최접점에서 이렇게 버티고 있는 한반도/한국인들 참 대단하단 생각입니다... 개인적으로 미국을 좋아하지 않지만, 미국이 떠난 한반도는 시쳇말로 중국의 밥(?)이 될 가능성이 아주 높습니다... 중국은 분명 무서운 나라이고... 우리가 웃기는 말로 짱깨니 하며 폄하할 상대는 절대 아닙니다. 항상 조심해야할 상대입니다...
왜 그런일들일 벌인줄 아십니까? 위에 치미산골님이 얘기한대로 중국인들은 머리속에 "중화"라는 착각을 하고 있습니다. 세상의 중심은 자기이다라고요... 수천년의 역사를 관통했던 그생각이요... 그러니 세상의 중심인 자기들이 뭔짓을 해도 당연하단 생각을 한겁니다... 그런 자기중심적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니 이웃나라를 어떻게 바라볼지 뻔하지요... 그래서 무섭다는 얘기입니다... 최악의 경우 전쟁이 발발하면, 중국의 핵심을 타격할 능력이 우리에겐 전무하지요... 자주국방을 통해 최소한의 전쟁억지력을 가져야하는데 그나마 노무현 정권에선 미국과 마찰을 일으키면서 억지력을 가지려했으나,
MB정권에선 시계가 거꾸로 돌아가 대부분의 핵심사업이 늦쳐지고 있죠...아이러니입니다. 좌파라고 불리던(전 개인적으로 동의하지 않음) 정권은 자주국방을 외치고, 우파라는 정권은 다른 길을 걸어가니... 우리나라의 특수성도 한몫 했을거라고 봅니다.. 삼천포로 빠졌네요... 그런 자기중심적 사고를 가진 중국이니... 예전 속국이나 다름없던 한국의 성장이 무척이나 배가 아팠을 겁니다... 앞으로 점점 심해지면 심해졌지, 더 나아질 수 없을 겁니다...
중국 얘들이 우리를 속국이라고 생각한단 얘기입니다...
최악의 경우 전쟁이 발발한다고 가정시 핵만 아니면 짱개의 수도 베이징(미국처럼 양대양을 접하지도 못합니다)은 굉장히 취약합니다. 통일이 된다면(짱개들이 용납치 않겠지만서두) 바다쪽은 해군 이지스함의 방어력과 세계최강의 해병대 상륙작전 만주쪽으로는 K2(흑표)를 앞세운 기갑부대의 전진 엉!!제가 소설쓰고 있군요. 죄송합니다. 전쟁이 일어나서는 안되겠지요^^. 여하튼 일본넘들 독도 점령시 대마도가 위험하듯이 중국의 수도는 굉장히 취약합니다. 그리고 울나라 군사력 그렇게 약하지 않습니다. 안되면 게릴라하죠 뭐^^
이런 자신감과 낙천주의...좋습니다.!
근거없는 자신감과 낙천주의는 위험합니다... 세계 7~8위권은 큰 의미가 없습니다. 주위에 군사 강국 No.1 ~ No.4까지 모두 들어 앉아 있는데요. 일정정도 타격은 주겠지만, 결정적인 타격은 어림없단 소립니다. 독도분쟁을 예로 들어볼까요? 나름 해군력 전문가들에 의하면 독도분쟁 발생시 해군 전력의 80%는 전멸합니다... 대마도 어림도 없습니다... 공군력도 배제되고... 육군은 뭐 말할 필요도 없습니다...
http://koreadefence.net/detail.php?number=671&thread=22r01
나름 해군력 전문가들의 분석과 주장입니다. 개인적으론 상당히 설득력이 있다고 봅니다.
어느 시사잡지에서 읽은 듯 한데 기억이 가물가물 하네요. 결론이 자위대 시물레이션 결과 독도 점령시 대마도가 안전을 확보하지 못한다 하더군요. 제가 근거가 없어 위험인물이군요. 죄송합니다. 그리고 해군전력 80%전멸하는데 바보가 아닌이상 동해상에서 전면전 합니까?. 그리고 진해와 포항 해병대가 가만 있는건 아닙니다.(1시간 안에 타격 가능합니다)지금의 아프카니스탄과 이라크 보십시요. 전쟁이 벌써 몇년째인가요. 오바마가 병력 3만을 증파합니다. 과연 군사력7~8위가 큰의미가 없다고요? 아프칸은 몇위일까요?. 글고 제가 위험한 자신감과 낙천주위라면 님은 너무 자신감없는 패배주위자네요. 자꾸 어림없다하니 말입니다.
일본 자위대가 그렇게 유능 하지않습니다. 해군력이 기형적으로 큰 방위력을 갖고 있습니다. 그외에는 취약점이 많습니다.
오해마세요... 전 패배주의자가 아니라, 있는 그대로의 현실을 보고 우리가 앞으로 무엇을 준비해야할런지 고민하는 그런 사고를 가진 사람입니다... 부족하다고 주저않는게 패배주의자겠지요... 해병대... 저도 강한 군대라고 생각합니다만... 대북억제력에서는 탁월하지만... 해병대를 해외에 투사할 능력이 부족합니다... 몇만의 정예 해병대를 어떻게 투사할까요? 변변한 강습 헬기도 하나 없는 독도함에 상륙형 장갑차에 기껏 1천명 남짓한 병력을 실고서 1시간안에 대마도에요... 안타깝지만, 현실은 우리 해병대도 날개없는 천사입니다... 투사력이 수반되지 않으면 한반도에서 북한군에 치명적인 전력으로 밖에 활용할 수 없는 아쉬움이
http://koreadefence.net/detail.php?number=823&thread=22r01
정예강군인 해병대의 현실입니다... 어떻게든 장거리 투사능력을 가져야... 일본/중국이 움찔할 존재가 되는겁니다...
한방을 가진 발빠르고 날개를 가진 전략기동군이요...
또 아프칸/이라크에 대한 미군의 완전한 점령은 불가능할 겁니다. 나름 저항하고 있는게 대단해 보이지만... 이미 나라는 거덜났습니다... 온나라가 쑥대밭이 되었는데... 무슨의미가 있나요? 저항이라는 측면에서 외세의 철수를 이끌어 낸다한들... 이미 오랜 전쟁으로 완전 거덜난 나라입니다...
근거없는 자신감이라 하길래 답글 달았습니다.나라가 거덜 났는데 왜? 미국에서 증파하는겁니까?. 파키스탄의 지방 군벌도 문제가 되니...예 맞습니다. 해병대 상륙시 해병대 보유 공중지원이 없는건 사실입니다. 저는 포항의 해병대만 애기하는게 아니고 진해의 해군도 이야기하는겁니다. 글고 짱개들이 두렵다하고 공군 육군 어림없다 하니 하는 이야기였습니다. 그 시물레이션은 울 나라에서 한것도 아니고 자위대에서 했다고 말씀드렸느데요. 글고 제가 소설 쓴걸 가지고 넘 민감하시네요.
좋은 정보 고맙습니다. 그건 그렇고 그냥 사소한 것 조심스럽게 지적드리자면 fastner -> fastener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