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 표기하는 방법을 잊었습니다 ㅠ.
한자를 병기해야 제 멋이 나는데...
여튼 이 말은 백제건축물을 표현함에 있어
가장 많이 쓰이는 말로 "검박하면서도 결코
남루하지 않고 화려함에도 그 절제미가 뛰어나
사치스러움과는 한참 거리감이 있다"
단순 번역 아닌 제나름의 해석은 이렇지요.
정말 멋진 표현이지요.
중년 이후 노년에 접어들어 '위의 표현처럼
살아가면 얼마나 좋겠나' 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참 쉽지 않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첫째 건강해야 하고
그 다음 어느정도의 경제적인 뒷받침이
있어야 합니다.
따라서 나이들어서도 안정적인 직장생활을
할 수 있다면 아주 좋겠지요.
인간의 기본적인 본능은 먹는 것과 성욕이라
할 수 있습니다.
나이가 들면 성욕은 감퇴하고 식탐은 늘어납니다.
어쩔 수 없지요.
먹는 것을 잘 조절하고 몸의 좌우균형을 제대로
맞출 수 있다면 무병장수합니다.
그렇게되면 성기능이 되살아나고 몸상태는
늘 최적이며 건강검진을 해보면 모든게
정상 그 이상으로 나옵니다.
따라서 독감 및 코로나며 등등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생각만 해도 기분이 업되지 않나요.
길목회원분들 모두 그런 건강을 유지하셨으면
하는 바램 가져봅니다.
근간에 들어 '검이불누 화이불치 ' 에 근접하는
여자를 보았지요.
절친 사촌 여동생이랍니다 ㅎ.
과부이지요.
한번 대쉬해봐야겠지요?
잘돼야할텐데~^^
첫댓글 산다는것은, 결국 자기 몸 하나 잘 간직 하자는건데,,, 잘해보셔요.^^
열심히 살아보겠습니다.
고맙습니다.
검이불누 화이불치
(儉而不陋 華而不侈)
즉,
"검소하되 누추하지 않고
화려하되 사치스럽지 않다"
감사합니다.
대쉬하세요 잘이루어내세요 굿
고맙습니다.
검이불누 화이부치의 삶이 어떤 건지 알려주셨네요.
벗님.
절친의 사촌여동생과 잘 되길요.
세밀한 작전구상중입니다~^^
밉상도 아니요 자기관리 철저한 사람들은 대체로 주위에서 특히 여성들 끼리는 더 밉상을 받더라고요 남자들이 보기엔 멋쟁이인데 남자들도 자기관리 잘 하시는 분보면 디기 부러워요 난 게으르고 추접고 하다니 아내왈 임니다 ㅎㅎㅎ
사람들 사이의 관계가 참 쉽지 않습니다.
근자에 들어 혼자만의 즐거움을 누리지요.
솔직히 많은 점에서 뇨자들 넌덜머리나요.
감사합니다.
암뇨.
노년의건강은
즐거움찾기.
어떤분은 여행을자주하라.그럽니다.
그말은
할말이 많아진다.죠
집안에만 있는분보다
밖에나가 하늘만봐도
할말이 많아지죠
어쩜 저리이쁠까.파랗지?
하고요. 좋은말씀 입니다.
주어진 인생의 여정...
대미를 장식하자는 심정으로 살고있지요.
아쉬울거 없고 현 삶이 여유롭고 풍요로우니
그저 편안할 따름입니다.
고맙습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제가 보기에 그렇다는 게지요.
포커 페이스...
신랑을 잃고 그녀는 밝은 표정을 지워버린 듯
싶습니다. 아쉽습니다.
삼십여년 만에 만난 제게 술 한잔 따라주겠다고
하며 앞자리에 와서 곱게 따라주더군요.
조금 일찍 이 오빠랑 만났더라면...
속으로 되뇌이어 보았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