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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대평 지방자치발전위원회 위원장은 2014년 7월 22일(화) 오후 2시 전남대학교 진리관에서 열린 ‘2014 한국지방자치학회 하계학술대회’에 참석하였다.
심대평 위원장은 개회식에 이은 Keynote 강연에서 ‘박근혜 정부의 분권정책’이란 주제를 발표하였다.
심 위원장은 이날 강연에서 1991년 준비되지 않은 지방자치의 부활로 인한 현실을 진단하고, 박근혜정부의 지방자치철학과 비전을 소개한 뒤, 지방자치발전 방향에 대하여 설명하였다.
심 위원장은 과감한 지방분권을 위해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선진국 수준의 자치사무 40%를 목표로 지방이양을 추진하고, 교육자치와 지방자치의 연계·통합, 자치경찰제 추진, 현장중심의 위기관리 행정체제 전환 등을 통한 종합행정혁신을 강조하였다.
이날 하계학술대회는 지방의회제도의 재설계, 주민자치의 활성화, 지방자치의 과거와 현재, 지방자치의 실제 등 2개 세션 4개 분과로 나누어 진행되었으며, 한국지방자치학회 회원, 지방자치단체장, 지방의회의원, 공무원, 대학(원)생, 언론, 시민 등 250여명이 참석하였다.
한편 심 위원장은 2014년 7월 24일(목) 오후 2시 제주도 라마다 프라자 호텔에서 지역발전위원회(위원장 이원종)가 경기도, 강원도 등 5개 도와 생활권발전협의회 위원을 대상으로 개최한 워크숍에 참석하여 ‘지방자치와 지역발전’을 주제로 특강을 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