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2010년 남아공 월드컵 - 기업들의 뜨거운 월드컵 이벤트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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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남아공 월드컵 -  기업들의 뜨거운 월드컵 이벤트 현장

월드컵이 시작되면서 월드컵 시즌을 겨낭하여 기업들이 가세한 월드컵 이벤트 열기가 더욱 뜨겁습니다.

자발적인 월드컵 참여는 물론 국민들의 오감을 자극하는 기업들의 월드컵 마케팅도 뜨거운데요.

특히 스타를 앞세운 월드컵 응원전은 이제 월드컵에서는 빠져서는 안 되는 중요한 요소가 되었습니다.

월드컵 응원전에서 가장 활발히 활약하고 있는 것은 국민 여동생 김연아 선수,

김연아 선수를 비롯하여 차세대 피겨 유망주 곽민정 선수,

실제 국가대표 태극전사로 이번 월드컵에 활약하고 있는 박지성, 기성용, 이청용 선수,

한류스타 비, 이승기, 빅뱅, 응원 송을 부르는 트랜스픽션, 노브레인에 이르기 까지,

월드컵 만큼 뜨거운 월드컵 이벤트와 응원전을 모아보았습니다.

첫번째로는 월드컵 응원 릴레이라는 색다른 시도를 한 스포츠 브랜드 나이키

너의 열정으로 세상을 물들여라! 라는 슬로건 아래

마이크로 블로그 미투데이를 통해 뜨거운 응원릴레이로 열정과 에너지를 나누었습니다.

단순한 응원을 내세우기 보다는 열정으로 물들인다라는 슬로건을 통해

스포츠 브랜드답게 적극적이고 유니크한 방법으로 월드컵 캠페인을 벌였는데요,

에너지 릴레이의 가장 특징적인 것은 연예인이나 유명인이 아닌 일반인들이 직접 주자로 참여할 수 있다는 점

특히 오프라인을 통해 직접 응원에 참여하지 못하는 사람들도

온라인 응원으로 열정을 마음껏 발산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었습니다.

공식 릴레이 주자가 된 네티즌들은 각자의 방식으로 뜨거운 응원을 펼쳤는데요.

그 방식 또한 응원 포스터 그리기, 열정을 표현하기 등 다양한 방식으로 이루어졌습니다.

이러한 온라인 응원전은 오프라인에서의 응원으로 이어져서 그 열정과 열기를 직접 눈으로 표현할 수 있기도 하였습니다.

논현동에 마련된 에너지 스페이스에서 월드컵 개막전 4번의 평가전을 함께 응원하며

월드컵의 열기를 더욱 크게 불어넣었습니다.

이들 릴레이 주자와 함께한 명예 릴레이 주자는 송중기, 곽민정, 노브레인, 김연아 선수 등 화려한 멤버들

화려한 스타들이 함께 했지만 이들뿐만이 아닌

월드컵을 응원하고자 하는 사람들도 함께 할 수 있었던 특별한 이벤트 였던 것 같습니다.

나이키의 미투데이를 통한 이벤트는 끝났지만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온 오프라인을 통해 열정을 뽑내며

한국팀에게 응원의 에너지를 보내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김연아 선수가 함께해서 그런지 왠지 더 정감이 가는 것 같네요.

2002년 월드컵 관련 이벤트와 광고로 많은 효과를 얻었던 sk텔레콤은

다시 한번 대~한민국 이라는 슬로건아래 응원 이벤트를 펼치고 있습니다.

월드컵 대표 박지성 선수를 비롯 김장훈 싸이, 장동건, 비, 신민아, 브라운 아이드 걸스 까지

유명인을 대거 등장시킨 skt는 다.대.송을 필두로 오프라인 티 스타디움 설치를 비롯

스타들을 적극활용한 이벤트를 펼치며 월드컵 열기를 선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서울광장 한강에서 야외 응원을 주도하면서 2002년 월드컵 당시의 뜨거웠던 응원 열기를 재현하고자 하고 있는데요

하지만 서울광장 사용 등을 둘러싸고 상업성으로 비판을 받기도 하였습니다.

skt와 더불어 활발한 월드컵 이벤트를 펼치고 있는 kt는

2002월드컵의 주역이었던 황선홍 선수를 비롯 유상철 최진철 김태영 등 기용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을 응원하는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승리의 함성, 하나된 한국 이라는 슬로건과 응원가를 띄우며

대한민국 축구협회 공식 후원사임을 강조하며 캠페인을 펼치고 있는 kt

Kt 에서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는 이벤트는 태극전사 100만 양병 프로젝트

승리의 가면으로 하나되어 태극전사들을 응원 또 한번의 신화를 만들고자 하는 캠페인 입니다.

그 형식은 다르지만 2010년 또 한번의 뜨거운 여름을 위한 우리의 응원은 점점 뜨거워 지고 있습니다.

가슴 속에 묻어두었던 열정을 마음껏 표현할 수 있는 세계인의 축제 월드컵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넘어서 열정과 에너지로 태극전사들의 선전을 기원하며 다시 한번 파이팅을 외치고 싶습니다

이제 16강을 향한 마지막 관문 나이지리아전만이 남아있는데요.
우리들의 응원 릴레이가 다시한번 태극전사들에게 전해졌으면 좋겠습니다.

태극전사 파이팅!

(이미지 출처 : 나이키 NSW 블로그, 구글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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