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중독 메시지를 전하자,
한 어머니가 질문이 있다고 하셨습니다.
같이 대화를 나누며 상담을 해 드렸는데요.
놀라운 것은
그 어머니가 상담사였는데요.
자신의 자녀 중독의 문제를 해결하기는 쉽지 않다고 하셨습니다.
중독은 멀리 있지 않습니다.
아주 가까이 있습니다. 그런데 더 큰 문제는 그 중독이 가정의 다른 사람들에게도 스멀스멀 영향을 준다는 것입니다.
아무리 상담사라고 해도
스스로 중독의 독을 끊어 내기란 쉽지 않습니다.
이 땅에 살면서
우리가 왜 예배를 드려야 할까요?
하나님의 은혜의 생명수의 강이 나 자신에게, 우리 가정에, 더 나아가 공동체 가운데 흐르게 해야 합니다.
조국 교회가 왜 이렇게 연약해졌을까요?
부흥을 외치고,
수평적 선교는 많이 하였지만,
정작 가정 안에 수직적 선교를 제대로 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유대인은 이런 말을 합니다.
“다른 집 자녀를 가르치지 않는다”
이 말을 듣고, 충격을 받았습니다.
자신의 자녀들을 돌보고 신앙을 전수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오늘 본문에
영원히 거할 곳에는
어떤 축복이 있게 될 것이라고 하였나요?
성경 속으로 들어가 보겠습니다.
#요한계시록 22장 1-5절, #김영한, #아침개인묵상, #성경 하브루타 코칭
1. 또 그가 수정 같이 맑은 생명수의 강을 내게 보이니 하나님과 및 어린 양의 보좌로부터 나와서
2. 길 가운데로 흐르더라 강 좌우에 생명나무가 있어 열두 가지 열매를 맺되 달마다 그 열매를 맺고 그 나무 잎사귀들은 만국을 치료하기 위하여 있더라
1) 천사는 요한에게 무엇을 보여 주었나요? (1절)
- 수정 같이 맑은 생명수의 강을 보여 주었습니다.
2) 이 ‘생명수의 강’은 구약 어디에 언급되었었나요?
- '생명수의 강'은 창세기 2장과 에스겔 47장을 반영합니다.
- 특히, 에스겔서에 따르면 물은 성전 문지방에서 흘러나와 바다 곧 사해에 도달하여 사해의 죽은 물에 도달하였습니다. 그런 물은 생명수가 되어 생물이 살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겔 47:1-12).
3) 그 수정같이 맑은 생명수의 강은 어디에서 나왔나요? (1절)
- 하나님과 어린 양의 보좌로부터 나왔습니다.
4) 그 강은 어디에 흐르고 있었나요? (2절)
- 길 가운데로 흐르고 있었습니다.
5) 그 강 좌우에는 무엇이 있었나요? (2절)
- 강 좌우에 생명 나무가 있었습니다.
- 열두 가지 열매를 맺되 달마다 그 열매를 맺고, 그 나무 잎사귀들은 만국을 치료하기 위하여 있더라
6) 생명 나무는 구약 어디에 언급되었었나요?
- 에덴동산에서 생명 나무가 있었습니다(창 3:22). 이 생명 나무는 아담과 하와가 먹는 것이 금지되어 있었습니다.
7) 열두 가지 열매를 맺는 나무는 구약 어디에 언급되었나요?
- 에스겔의 환상에 보인 성전에서 나와 흐르는 강가에는 각종 과실 나무가 있었습니다(겔 47:12).
- 에스겔의 나무처럼, 요한계시록 2절에 언급된 나무와 나무 잎사귀들도 만국을 치료하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에스겔 47장 12절
“강 좌우 가에는 각종 먹을 과실나무가 자라서 그 잎이 시들지 아니하며 열매가 끊이지 아니하고 달마다 새 열매를 맺으리니 그 물이 성소를 통하여 나옴이라 그 열매는 먹을 만하고 그 잎사귀는 약재료가 되리라”
3. 다시 저주가 없으며 하나님과 그 어린 양의 보좌가 그 가운데에 있으리니 그의 종들이 그를 섬기며
4. 그의 얼굴을 볼 터이요 그의 이름도 그들의 이마에 있으리라
1) 거기에는 무엇이 없다고 하였나요? (3절)
- 다시 저주가 없다고 하였습니다.
2) 이 저주는 어떤 저주를 말하는 것일까요?
- 창세기 3:14-20에서 아담과 하와는 저주를 받았습니다. 그 저주 상태에서 회복되었음을 말합니다.
- 스가랴 14:11의 성취이기도 합니다.
스가랴 14장 11절
“사람이 그 가운데에 살며 다시는 저주가 있지 아니하리니 예루살렘이 평안히 서리로다”
3) 그 어린 양의 보좌가 그 가운데 누구 섬겼나요? (3절)
- 어린양의 종들이 섬기고 있었습니다.
4) ‘그의 얼굴’을 보는 것이 왜 언급되었나요? (4절)
- 구약에 하나님의 얼굴을 대면하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었습니다.
- 하나님을 직접 보면, 죽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심지어 모세도 얼굴을 대면하여 보지 못하였습니다(출 33:20, 23).
- 그러나 영원한 천국에서는 하나님의 얼굴을 볼 수 있음을 말해 주고 있습니다.
5) 그 섬기는 어린양의 종들의 이름은 어디 있었나요? (4절)
- 이마에 있었습니다.
5. 다시 밤이 없겠고 등불과 햇빛이 쓸데없으니 이는 주 하나님이 그들에게 비치심이라 그들이 세세토록 왕 노릇 하리로다
1) 그곳에 특징은 무엇이었나요? (5절)
- 다시 밤이 없고,
- 등불과 햇빛이 쓸데없다고 하였습니다.
2) 왜 다시 밤이 없고, 등불과 햇빛이 쓸데없다고 하였나요? (5절)
- 주 하나님이 그들에게 비치심이기 때문이었습니다.
3) 그 새 하늘에 거하는 자들은 어떤 특권을 누리게 되나요? (5절)
- 세세토록 왕 노릇을 하다고 하였습니다.
4) 오늘 말씀 중 받은 도전 혹 은혜는 무엇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