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코코입니다.
오늘도 많이 많이 더웠었지요? 저도 그러하였습니다...ㅎ
그치만 곧 있음 처서라는거 아시죠?
제 아무리 맹위를 떨치는 여름날의 더위라도
어김없이 뜨근 여름은 조금씩 멀어지고
아주 천천히 산들바람부는 가을이 다가오리라 믿어요.
여름날이 제아무리 뜨겁더래도 즐길 수 있는건...
다가올 가을에대한 설레임이 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그러하니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시고
매끼니 건강하게 차려드시고
이 무더위를 즐기셔요~
입맛이 까탈스런분들 많으시지요...
요리를 좋아하는 저 또한 그러합니다.
아마도 제가 작은 이유는 소싯적 제대로 먹지 못한 이유가 아니었나 생각해 봅니다
기분이 안좋아도 안먹고 화가나도 안먹고 반찬이 맘에 안들어도 안먹고
그야말로 굶기를 밥먹 듯 하여...? ㅎ
부모님 속 많이 상하게 하였던 기억이 나네요
그러나 ... 아무리 배가 고파도 굶었었던 저 이지만...
어른이 되고나서 혼자서도 직접 돈을 지불하고 사먹기 시작한 것이
스시와 초밥입니다.
저는 초밥은 제아무리 배가 불러도 눈앞에 보이면 ...
먹습니다... ㅋ
오늘 코코의 레시피는 ...
훈제연어 초밥 이에요~
지난번에 샐러드를 해먹고 남은걸로
간단하게 만들었습니다
저를 위하여 말이죠... ^
재료: 훈제연어 적당량, 양파 1/2개, 밥 1공기, 케이퍼·레몬 조금씩(없음생략).
촛물비율: 식초 1술, 설탕 1술, 소금 1/3 티스푼.
홀스래디쉬 비율: 양파즙 1큰술, 플레인 요거트 2술, 마요네즈 1큰술, 다진피클 1큰술, 설탕 1티스푼, 소금 한꼬집.
정~~~말 맛있어요.
양파는 최대한 얇게 썰어주세요.
식초 한방울 떨어뜨린 차가운물에 담궈 매운맛을 제거해 주세요.
10분정도 후 체에걸러 수분을 충분히 제거하셔요.
양파강판에 갈아서 즙을낸 것 1큰술에...
피클 다진 것 1큰술...
피클은 아이들 피자먹을때 남겨진 피자집 피클이에요~
플레인 요거트 2큰술...
마요네즈 1큰술...
설탕 1티스푼 소금 한꼬집( 손끝으로 잡을수 있는 소량)을 넣으셔서
섞어주신 후에 냉동실에 잠깐 두세요.
단촛물을 만들건데요...
식초 1술... 설탕 1술...
소금 1/3 티스푼을 넣어서 녹여주세요~
아침에지은 밥 이에요~
여름철엔 데우지 않으셔도 되어요.
위의 단촛물은 밥 1공기 반 정도의 분량이니...
밥을 한공기 하실때에는 2/3정도만 사용하세요.
단촛물을 넣어 골고루 섞어주세요.
밥은 질지 않은 것이 좋아요.
각얼음과 레몬한쪽 넣어 준비해 주시구...
얼음을 조물조물 만진 후 밥을 적당량 덜어 ...
왼손으로 힘을주어 뭉쳐주시구
오른 손가락으로 모양을 잡아주세요~
초밥의 크기는 크지않게 만드시는게 좋아요~
요건 생겨자 입니다만...
그냥 슈퍼에 파는 겨자 쓰셔도 되어요~
만들어진 초밥위에 겨자를 조금씩 손끝으로 덜어 올려주세요~
먹다 남겨진 연어입니다
모양도 폼나진 않습니다만... ㅎ
훈제연어는 냉동 제품인데요...
한번 녹여 재냉동하면 맛이 떨어지기에 모두 소비해야 하므로...
오늘은 초밥으로...
초밥위에 연어 우아하게 올려주시구...
얘는 '케이퍼, 라는 열매여요
연어요리에는 필수랍니다~
없다면 안쓰셔도 되지만...
있음 더 좋겠죠
마트에 가시면 소량씩 판매되고 있을거에요
소금절임 제품입니다.
연어위에 양파를 얌전히 올려주시구...
만들어 두었던 소스
홀스래디쉬를 냉동에서 꺼내어 조심스레 올려주세요~
홀스래디쉬 소스는 이런방법으로 만들어 드셔도 되지만...
요즘 튜브형으로 간편하게 만들어져 있는 제품을 본것 같아요.
저는 그냥 제 방식대로 만든 거랍니다.
원래 여기에 요거트 대신 생크림을 사용하는데요...
요것도 아주 맛있는데다...
별 차이가 없답니다~
저는 요케생긴 초밥은 양보 안합니다
제가 다 먹습니다...ㅋ
식은 밥으로...
불현 듯 초밥이 떠오르신다면...
훈제 연어를 이용하셔서
우아하게 즐겨보세요.
홀스래디쉬 소스는 정석이 아니어도
플레인 요거트를 이용하시면 충분히 맛을 내실 수 있어요
밥만 있다면 불이 필요없는 요리...
훈제연어 초밥 맛있게 드세요~
coco였습니다.
tip: 단촛물은 기호에 따라 량을 조절하시면 되구여 홀스래디쉬 소스는 살짝 얼려 차갑게 드시면 더 맛있답니다.
힐링푸드 망고스틴co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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