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노조연맹과 전국초등교사노조에서는
[교원능력개발평가 폐지 요구를 위한 설문]을 진행하고자 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교권회복 법안의 온전하고 조속한 입법입니다. 함께 촉구하고 지켜보면서 교원능력개발평가 폐지 요구에도 의견 모아주시기 바랍니다.
□ 설문 링크 :
https://forms.gle/4zc9ykU8USQzXhui7
이 문항은 주의 깊게 보시고 체크해주세요.
2010년 전면 도입되어 현재까지 운영되고 있는 교원능력개발평가는 학생 및 학부모에 의한 교사 괴롭힘, 무고성 아동학대 고소 등 추락한 교권 현실의 원인과 근본적으로 맞닿아 있다. 또한 더 이상 교사를 혼자 두지 않겠다고 하는 교육부의 이번 공교육 정상화를 위한 정책 마련의 방향에도 극명하게 반한다.
지난 해 교원능력개발평가는 성희롱 사건이 공론화되며 교사를 향한 사이버 폭력의 장으로 전락하였다. 그에 따른 교사들의 “폐지” 요구에도 불구하고 교육부는 2022. 12. 5. 설명 자료를 통해 필터링 시스템을 개선하여 지속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에 어디까지 필터링이 가능한지, 필터링만 되면 그만인지 묻는 1800여개에 달하는 야유성 댓글이 여전히 교육부 블로그의 해당 글을 장식하고 있다.
이어 2023. 6. 12. 설명 자료에서는 필터링 시스템에 더해 경고 문구 신설, 서술형 문항 개선, 피해 교원 보호(부적절한 답변에 대해서 수사 의뢰, 교육 활동 침해 행위에 따른 교원 보호 조치) 등을 개선하여 지속 추진할 것이며, 현장 의견 수렴 등을 거쳐 정책을 연구(~2023년 12월) 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교사들은 범죄 및 교육 활동 침해 행위를 예견하면서도 본 제도를 유지하는 이유를 교육부에 되묻고 있다.
초등교사노조는 7차에 걸친 전국 교사의 공교육 정상화 요구 집회 및 공교육 멈춤 행동이 교원능력개발평가 정책 “폐지”로 가는 연구의 장이었다고 판단하는 바, 아직까지 교원능력개발평가 폐지 발표가 없는 교육부에 현장 교사들의 의견을 설문 조사하여 그 결과를 전달할 계획이다.
□ 설문 기간 : 9/9일(토) ~ 13일(수) 18시
□ 모바일 기기로 응답 시 *가로보기* 를 추천합니다.
첫댓글 완료
했습니다
설문 완료~
완료
완료~
완료했고 지인들에게도 전달했습니다
완료
완료했고.공유했습니다.
완료했습니다
완료
완료
완료
완료
완료했습니다~~
완료, 공유했습니다.
완료했습니다
동의합니다! 완료했어요
설문 완료했습니다.
저도 완료요
완료
완료
완료
설문완료
완료
설문완료 했습니다!
완료
완료
완료
완료했습니다. 같은 맥락인지는 모호하나 차등성과급 지급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다른 선생님들의 의견이 궁금합니다. 저는 s, a를 받지만, 증빙 위한 서류 준비 및 업무 등이 에너지 낭비라 느껴져서 없어졌으면 하거든요..
완료했습니다.
교원능력향상에 전혀 도움이 안 되는 평가는
폐지되어야합니다.
완료 후 공유했어요.
나만 참여하지 말고 같은 교사들이나 지인들에게 공유해서 연대의 힘을 보여주면 좋겠어요.
중등은 제외인가요?
유초중등, 특수까지
교사들은 다 참여할 수 있어요.
완료했습니다!
서명했습니다..교권이 교원평가 이후로 많이 추락되었어요.
그렇죠.. 학부모와 아이들이 선생님을 평가하기 시작하면서 교사의 위상이 많이 추락하게 되었지요.. 공무원 중에 교사 말고 평가 받는 직종이 뭐가 있지요? 평가 받는 경찰, 직업군인, 시군구청 행정직, 소방공무원?? 그러고 보니 없네요..
참여했습니다
서명했습니다.
참여 완료 했습니다
참여했습니다.
참여완료
공립유치원교사입니다.
유아학교라고 기재해 주심에 감사함을 느끼며 참여하고 갑니다.
참여완료했습니다
비전문가에게 전문가를, 그것도 익명으로 평가하라고 멍석 깔아주는 아이러니.. 교육현장에 대해 잘 알지도 못하면서
참여했습니다.
교사이자 학부모로써 평가할 교사가 누군지, 어떤 수업을 하는지 모르면서 몇 줄의 소개글로 판단하는 현실이 안타깝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