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주변인의 일로 질문 드립니다.
제가 금융계 쪽으로는 하나도 아는 것이 없어서요..
지난 3년간 실적은 크게 나쁘지 않은 편이시래요.
이직을 생각하시면서 여러 가능성 중 은행 텔러를
생각하셨는데, 전문대 나와도 가능한지 물어보셨어요.
전 개뿔도 모르면서 긍정적으로 말씀드렸는데,
말씀드리고 나니 좀 겁이 나가지구요.
혹시 제 말로 용기를 얻으시고, 일 그만두시면
어쩌나 싶어서요. 하하하;;;
제 보험 담당 fp신데, 참 좋으시거든요~
79년 생이고, fp 경력 3년, 필요한 자격증은
공부하시겠다고 하고, 동안에 귀엽게 생기셨는데,
은행 텔러 가능할까요?
여기 분들 모두모두 원하시는 일 하시길 바래요^-^
첫댓글 79년생으로 입행하는 분 아직 좀 있는 편이구요.. 경력도 있으이니 문제 없겠네요.
면접 가시면 딱 이 질문 받겠군요. "pa 하신거 같은데 거기서 열심히 하는게 더 페이도 높고 생활의 여유도 있고 좋지 않냐? 왜 텔러로 오려고 하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