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찌라시들 개판이군요... 보고나서 기사를 작성하는 것일까가 궁금합니다..
회장님 이단옆차기라는군요 ㅋㅋㅋ
한화홈피에는 어떤글들이 있나 돌아보는데
대부분 회장님 잘했다 왜 기분나쁘게 싸대기를 때리느냐..
경기후 팬들 열받아서 버스앞에서 사과하라는데 팬들 너무착해서 버스 나가는거
못막았다등등
근데 간혹가다가 현대팬들이 써놓은 글이 있더군요 겁나게 욕해대면서 어떻게 빈볼을
던질수 있는냐.. 뉴스에서 김동수가 싸인을 훔쳐봐서 벤치에서 지시가 나왔다는 글들도
있구요..
웃긴거는 싸인을 훔쳐봤어도 빈볼은 미친짓이다라는 글들이 있던데...
참 야구를 좋아하나 보기나 하나 이런생각이 듭니다..
싸인훔쳐봐서 던지는 빈볼 벤치에서 나오건 본인판단이건 당연히 빈볼던집니다
진짜로 싸인을 훔쳐봐서 던진건지는 모르겠지만
머리로 안던진게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빈볼 야구계관행으로 있는게
지나친 체스쳐나 우리팀 선수들이 맞았거나 싸인을 훔처보면 당연하다는 생각으로
굳어져 있는것입니다..
그리고 나이도 먹을만큼 먹은 송진우선수가 발차기로 김동수를 까버려서 사건이 확대가 되었다는데.. 발차기를 먹인건 물론 잘못입니다.. 근데 생각을 해보십쇼.. 우리팀 막내뻘 되는애가 상대팀 최고참에게 싸대기를 맞고 있습니다..그상황에 다들 말릴수 밖에 없는데.. 유일하게 강하게 어필할수있는 선수는 나이가 더 많은 송진우 선수밖에 없다는 점입니다 제생각이지만 싸대기를 때려서 발로 찬거 아닌지 모르겠네요..
가장큰 중요한문제는 왜 빈볼이 되었느냐인데.. 안영명 인터뷰보면 갑자기 제구가 안되어서 그랬다고 하고 신경현은 덕아웃에들어가서 왜 그때 갑자기 제구안됐냐고 다그쳤다던데..
뉴스에는 싸인을 훔쳐봐서 그랬다그러고..
만약 싸인을 훔쳐봐서 벤치의 지시에 빈볼을 던져서 맞았다면.. 김동수 야구할자격없습니다
당연한 관행을 후배가 나이많은 나한테 이런생각으로 뛰어나가서 싸대기를 했다면...
송진우선수 현대전 등판하면 또 맞을지도 모르겠네요..
싸인을 훔쳐봐서 맞춘 빈볼이 만약 사실이라면..
이건 당연한겁니다.. 그걸가지고 빈볼은 무조건 안된다고 하는 사람은 야구잘 모르는 사람들일겁니다
첫댓글 네이버 리플들에는 그리 민감하시지 않아도 되요. 원래 그쪽 게시판 죽돌이들이 여럿있어요. 관심받고 싶은 사람들 ;;;
네이버 리플이 아니라 한화홈피를 다녀간 유목민 팬들이 쓴글 본겁니다.. 네이버리플 별생각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