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파리(프랑스), 이충훈 기자] 세계 최강의 면모를 다시 확인했다. 단체전 10연패를 전무후무한 대업을 달성한 한국 여자 양궁이 개인전에서도 모두 16강에 안착해 금빛 경쟁을 시작한다. 단체전에서 힘을 모았던 세 궁사는 이제 개인의 명예를 걸고 진검승부를 벌인다.
양궁 대표팀의 기대주이자 랭킹 라운드를 1위로 통과한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3관왕 임시현(21·한국체대)은 2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앵발리드 양궁장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양궁 여자 개인전에서 압도적인 기량을 과시하며 64강과 32강을 가볍게 통과했다.
이에 앞서 세계 랭킹 21위인 전훈영(30·인천시청) 또한 2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앵발리드 양궁장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양궁 여자 개인전에서 64강과 32강을 차례로 통과했다.
한편 먼저 예선 라운드를 치른 남수현은 이미 16강에 진출했다. 남수현은 현지시간으로 7월 31일 프랑스 파리 앵발리드 양궁경기장에서 열린 양궁 여자 개인전 64강전에서 이집트의 자나 알리를 7대1(30-23 29-25 28-28 29-28)로 물리쳤다. 이어 벌어진 32강전에서는 체코의 마리 호라츠코바를 7대3(28-28 27-24 28-28 29-29 29-24)으로 꺾고 16강에 진출했다
첫댓글 크으으.. 다들 멋져 진짜
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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