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랑이 왜 하트 모양인지 아세요?
사람은 처음 태어나게 되면 마음이 □ 모양입니다.
그래서 네모난 모서리 때문에 주위 사람들에게
많이 상처를 주고 아프게 합니다.
그러나 차츰 자라면서 이 네모난 모서리는 이리 부딪치고
또 저리 부딪치고 하면서 차츰 깎여지고 다듬어지게 된답니다.
나이를 점점 더 먹어 가면 그 모서리는 다 깍여 버리고
□가 ○이 되어야 비로소 철이 들었다고 하지요.
누구에게도 상처 주지 않는 둥근 맘.
그러다가....
누군가를 사랑하게 되면 둥근 맘은 변한답니다.
어느 때에 부풀기도 하고, 또 어떤 때는 토라져서 삐지기도 하고
그렇게 사랑을 하면 둥근 맘은 어느새 ♥ 모양이 됩니다.
그렇지만 ♥ 도 하나의 모서리를 가지고 있죠.
그 모서리로 인해 사랑하는 사람을 아프게도 한답니다.
글쎄!
그렇지만 ♥ 를 자세히 보세요.
뾰족한 부분이 있는 반면에 움푹 들어간 부분이 있지요?
그래요....
사랑은 움푹 들어간 부분으로 뾰쪽한 부분을 감싸줄 수 있어요.
그래서 사랑은 ♥ 모양이래요...^^
첫댓글 하트 모양에 깊은 뜻을 알게되니 사랑을 잘 해야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감싸주는 마음 배려하는 마음이 모두 사랑에 들어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사람으로 태어나 열심히 살다 보면 사람 글자의 유일한 받침 ㅁ이 깍여서 사랑 이라는 글자의 유일한 받침 ㅇ로 바뀐 하더군요.
사랑은 어느 한쪽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고 지나친 부분을 감싸주는 것입니다.
"사랑은 움푹 들어간 부분으로 뾰쪽한 부분을 감싸줄 수 있다" 는 주신 윗 글과 맥을 같이 하는군요.
늘 서로를 감싸 주면서 사랑하며 사십시다.
김칠규교수님 감사합니다~!!
사랑의 모양이 하트인 이유는 우리네 심장과 같은 모양을 하고 있기 때문이기도 할 것입니다. 누군가에게 사랑이라는 감정을 느낄때 그 감정은 심장을 두근거리게 하지요. 그리 느껴본 감정이 까마득하게 느껴집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