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시안 고양이 모자의 엄마가 되어주세요~(도도한 페르시안 친칠라~)

[수호]

안녕하세요~

원래 친구네 고양이 였는데

가족이 천식과 아토피가 있었음에도 2년간 잘 키웠어요

그런데 아버지께서 2번이나 고양이 알레르기 때문에 쓰러지시고 응급실에 실려가신 이후로.. ㅠㅜ

그래서 예쁜 꽃순이와 똘똘이의 평생 엄마가 되어주실 분을 찾습니다.

똘똘이(수컷)은 꽃순이(암컷)의 친아들이예요 ㅎ

꽃돌이는 제가 키우던 아인데, 제가 곧 용인 집으로 들어가게 되면서

고양이를 결사 반대하시게 되어서..

꽃순이는 2년 반~3년 사이 여아이고요  저울이 없어서 확실친 않지만 대략 2.5kg 정도?

똘똘이는 꽃순이의 아들로써 1년이 안 되었고요  2.5kg 안되요

꽃돌이는 원래 꽃순이의 신랑감이었는데, 다른 넘한테 채여가서 쪽박찬 아이로써 2년 정도 됩니다.  얘는 3~3.5kg는 될겁니다 ㅋ

셋 모두 중성화 안 시켰고요

장모 고양이라 털이 길어서 그렇지, 목욕시킬 때 보면 몸집이 아주 작아요~

꽃돌이 빼고는 완전 가볍고요 꽃돌이도 가벼운 편~

                                                                                 꽃순이예요~ 

                                                                       앞 발이 너무 앙증맞지요~

                                                                늠름한 자세!!

제가 데리고 있으면서 캣 타워에 한번 놀게 해주지도 못하고.. -_-;;

똘똘이는 완전 강아지입니다. 쓰다듬어주면 머리를 미친듯이 들이 밀어요

꽃순이는 좀 도도하고 겁도 많아서 처음에는 성질 부리지만 조금 지나니 마음을 열어요

역시 고양이는 도도한 게 매력이죠!

이 아이들은 똘똘이(친칠라)와 꽃돌이(흰고양이)입니다

                                                                       고혹적이지요?

                                                             꽃돌이는 완전 꽃순이의 꼬붕입니다.

                                                                       눈이 부십니다 ㅋㅋㅋ

                                                       그만 좀 찍으라고 째려봅니다 ㅠㅜ

두 고양이를 함께 데려가주시면 가장 좋구요..

혹시 그렇게 안 되더라도 꼭 좋은 집에 갔으면 좋겠어요

                                                  요녀석이 똘똘입니다. 애교 하나는 강아지 못지 않게 많아요

                                                                     진짜 똘똘하게 생겼지요?

                                                                      ㅋㅋ 너구리 보조 출연~

                                                                    눈이 작아지니까.. ㅋ

운영진님께 자유게시판에 올린다고 말씀드리고 올립니다.

문의나 입양 신청서 올려주세요~~

[미우마우]

몸무게도 알려주세용~셋 다 입양가야하는 건가요? 그리고 수호님의 연락처는 지워주세요. 저희 카페에도 불순분자가 있어요.

[수호]

넵~

[수호]

셋 다 입양이구요~
임보는 제가 하고 있으니, 꼭 좋은 곳으로 갈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ㅠㅜ 몸무게는.. 저울이 없는데 대략적으로 적습니다

[미우마우]

대략적인 몸무게라도 부탁드립니당^^

[수호]

위에 글 안에 적어 놓았어요~

[희망소원소망.밍밍(설경미)]

아..아가들 너무 이쁘네요. 근데 고양이들도 목욕시킬때 가만 있나요?? 강아지녀석과도 잘 지내는 듯 하네요..으흐..너무 이쁩니다. 좋은 곳으로 꼭 함께 입양가길

[수호]

목욕시킬 때 제가 힘을 좀 쓰죠. 강아지와는 어려서부터 같이 자랐으면 되게 잘 지냅니다.
흰고양이는 거의 개양이고요, 개보다 더 개스럽죠.
회색 고양이들은 친하게 지내지는 않아도 싸우거나 시끄럽게 굴지 않고 그냥 조화롭게 지내요

[너-나-우리]

와...멋지다 ㅎㅎ

[넌감동이었어]

아~너무이쁘고귀티나네요 내남자친구고양이환장하는데애네보면 기절하겠네욬ㅋㅋ

[지우개]

너무 이쁘네요..^_^!! 저희집에고 개양이 한마리가 있는데 정말 고양이는 알면 알수록 매력적인것 같아요..

[푸파포피]

흰애는 터키쉬앙고라같아요 애들이 다 럭숄하네요

[윙크빠]

꽃돌이...남아인가요..?....음...윙크빠집에는...강쥐가..네넘....개냥이..한넘..모두..남아들이고...사실은...더..이상은...버거울꺼란..생각인데....혹시..가능하다면...울집..개냥이...담비랑..어울리면..어떨까..해서..여줘봐요....윙크빠....냥이는..질색..팔색이였는데....담비가..그..생각을..바꿨답니다..^^;;

[수호]

쪽지 보내드렸어요 ㅎ

[윙크빠]

아참...계신지역이..어데인지....글고..똘똘이는...몇개월쯤인가요..?

[아미맘]

신랑친구가 고양이를 키우고 싶어하는데 미혼 남자라도 괜찮을까요?아 소개해주고 싶어라...

[수호]

님께두 쪽지 보내드렸습니다 ^^ 관심 가져 주셔서 감사해요~

[윙크빠]

쪽지가..사라졌어요...지송..^^;;.지금..강쥐...네넘과...길냥이..담비...한넘...이렇게..있답니다...담비는...정말...특이하게도...강쥐들과..첨부터..다투지..않고.상생하며..적응을..해서...너무..다행스러웠습니다....담비..한넘이..너무..외로움직해서...한넘..친구를..찾아주고싶은..맘인데....냥이는..사실...개인적으로..반가와하지..않았습니다...담비가...그..고정관념을..없어주었죠...다만...지금..걱정은...서열다툼이나...강쥐들과의...사이가...어떨까..고민중입니다...강쥐중...한넘이..라사압소인데....속설에..의하면...라사의..기가...너무..강해서...냥이들이..도망가거나...일찍죽는다는..말이..있답니다....

[윙크빠]

다만...담비는....정말..아주...이례적일만큼..특이한넘이고....라사옆에는...아예...다가가지..않습니다...그러면...라사도...특별히...위협을..주거나..하지는..않구요....그런..거정때문에..쉽게...결정을..못하고..있답니다...저는..참고로...은평구에..거주하고..있어요...연락처..다시한번...쪽지주심..감솨...^^..

[마녀]

수호님~ 지역이 어디신지요? 용인집에 들어 가신다고 하니 궁금하네요. 세마리 다 입양가능 한건가요? 아니면 각각 가능한건가요? 또 예방 접종은 잘 되어 있겠지요? 건강하다고 하니 다행이네요. 강아지도 많은 곳에서 힘들지는 않은지.... 쪽지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