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에 복 전문점들이 많이 있지만,
중앙시장 시민약국 앞 그때 산집 또한 복 전문점으로써 30년 전통의
역사를 이어와 많은이의 발걸음이 와 닿는 곳일 겝니다.
지난,7월 말에 다녀온 후,조금 전 다녀왔는데 내부인테리어를 8월에 해서인지,
깨끗 하였습니다.
위치는 우신여관 사거리에서 시장방향으로 한 오십미터 들어오시면,좌측 안쪽 골목으로
위치합니다.
일반 복탕집들이 그러하듯 1인분에 17000원씩 합니다.좀 쎄지요 ?
밑반찬들입니다.
수북하게 쌓여진 미나리와 콩나물
미나리 콩나물은 추가 요금 없습니다.하지만,,,너무 많이 넣으시면 국물맛이 변하지요.
내내 달린 피로를 달려줄 해독제(?)로 딱이지요.
살점이 아주 부드럽고 쫄깃 합니다.
예전,,회사 최고 대장께서 비둘기집(경원동)을 무척이나 자주 가셔서,,,곧잘 복탕을 즐겨했었는데
해장국집이 여러모로 많이 생겨서 인지,,요새는 복탕을 자주 접하지 않는 메뉴가 되었지만
모처럼 개운하고 맛나게 먹었답니다.
이곳은 아구도 아주 맛있는 곳이지요.
방이 많으니,,,홀에선 드시시 마시길..
먼저 온 지인이 홀에다 자리 잡았는데....메너 꽝인 사람들 땀시,,,
들어오는 사람마다 문을 닫지 않아 먹다 말고,일어서 문 닫는
쌩 고생을 하였답니다.
첫댓글 오 해장 지대루 하셨겠어요 ^^
가끔 손님들 때문에 가본집
그렇죠?? 근데,전 어젠 쉬었답니다.같이 간 지인이 엄청마셨다고 해서리.
한 15년전인가 그때 딱한번 가봤는데 그때나 지금이나 맛은 변함이 없겠죠??^^
글쎄요..전..15년 전 쯤엔 주로 남원시청 근처엘 갔었던것 같군요.요집은 요새 가보는 집입니다.
복어탕 가격 여전히 강력하네요 ㅎㅎ
다들,,,비슷한 가격대이죠.
한번 가보고 싶군요...^^
알만한 분들은 아시는 맛집이라고들 하더군요.기회가 닿으시면 함 가보셔도...
담백한 복사시미 먹고 싶네염... 담백하고 향기로운 그맛..ㅎ
이 집은 탕과 찜만 하더군요.저도,,,전번에 먹은 쫄깃한 사시미가 다시금 생각나는군요.
그렇군요 ㅋㅋ 아쉽지만.. 복회 전문집으로 고고싱 ㅋㅋ
지금 제 속이 뒤엄속이라 속풀이로 마구 땡기네요 많이 시원하죠?
그래 해장하셔서 광명 찾으셨는지요?
해장하러가서 해장술을 마실정도로 땡기는음식이죠 ㅎㅎ
그렇게 만드는 복탕이지만 전 그정도는 못된답니다
저도 이제는 자제하는편이랍니다 ㅎㅎ
국물이 참 맛이죠
허한 속을 쫘악 가라않힐 시원한 탕거리죠
저같은 서민이 접하기는 참 힘든 가격이라는.........
저도 그러하니,,어쩌다 먹게 됩답니다.
부러우면 지는건데......
함 가보고 싶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