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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수경제연구소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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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정치/외교/안보 스크랩 교과부 정말 미쳤나? (교과부 인증 교과서에 동해가 Sea of Japan이라고?)
my엘샵 추천 1 조회 111 11.03.14 23:32 댓글 3
게시글 본문내용

 

 

 

일본이 정,관계 인사를 동원하여 걸핏하면 독도를 자기네 땅이라 어거지를 부린지 수십년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우리 정부는 항상 국제사법 재판소 재판관에 일본인이 있다는 이유로 소극적 대응을 해왔지요. 그 덕분에 국민들 가슴에만 분노가 쌓여가고 말입니다. 

 

그런데 일본이 몇년 전 부터 독도 뿐 아니라 우리의 동해를 일본해라고 우기기 시작하고 자신들의 경제력을 기반으로 세계 각국에 로비를 벌이면서 세계지도에서 동해를 일본해라 바꾸는 작업을 해오고 있습니다. 참 답답한 노릇이지요. 정부는 외교적 마찰 운운하며 독도와 동해에 대한 사안들을 숨기기 급급하고...

 

다행스럽게도 민간인으로 구성된 반크(http://www.prkorea.com/)에서 전세계 네티즌들을 대상으로 독도와 동해가 우리 영해임을 알리는 노력을 쉬지않고 하고있으며 가수 김장훈씨 역시 사비를 들여 독도가 우리땅임을 만천하에 알리기 위한 노력을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그런데 동해가 우리 영해임을 누구보다 앞장서 주장해야 할 교과부가 교과서 검증에 오류를 범했습니다. 어느 나라에서 제작된 지도를 옮겨왔는지 모를 일이지만 서울시 교육청에서 개발하고 서울대학교출판문화원에서 펴낸 독일어 교과서에 the East Sea 대신에 Sea of Japan 이 버젓이 표기되어 있고 그것을 부산의 한 고교에서 발견했다고 하니 도대체가 서울시 교육청과 서울대학교출판문화원 그리고 이 잘못된 교과서을 인증한 교과부는 무엇을 하는 곳인지 모를 일입니다.

 

문제가 되자 교과부와 서울대학교출판문화원은 이 교과서들을 전량 회수조치를 취했다고 하는데 만약 부산의 한 외고에서 이를 발견하지 못했다면 수많은 학생들의 의식속에 잠재적으로 동해가 일본해라고 인식될 수도 있는 사안이라 하겠습니다.

 

다들 잘 아시다시피 독도, 동해 문제는 이전 한일합방 당시 36년간의 오욕의 역사 못지않게 가까운 거리의 일본을 가깝고도 먼 나라로 만드는데 일조하고 있는 사안입니다. 이번 일본의 대지진에 대해서도 일부 국민들이 그들이 처한 상황에 대해 인간적으로는 안타까움과 애도의 마음을 가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꼬시다.'라는 생각을 가지게 할 정도의 깊은 감정의 골이 있지요.

 

그만큼 독도와 동해의 문제는 심각한 문제입니다. 따라서 다른 것도 아닌 우리나라의 미래를 짊어지고 갈 아이들의 교과서에 동해를 일본해로 표기한 그것은 그 교과서를 제작하는데 참가한 관계자에 대해 엄중한 책임을 묻고 서울대학교 총장과 서울시교육청 관계자 그리고 교육부 장관의 책임있는 자세가 필요할 것입니다.

 

http://cafe.daum.net/KimJungKil

http://jkdream.com/

정광태 - 독도는 우리땅 | 음악을 들으려면 원본보기를 클릭해 주세요.


독도는 우리땅 - 정광태

울릉도 동남쪽 / 뱃길따라 이백리
외로운 섬하나 / 새들의 고향
그누가 아무리 / 자기네 땅이라고 우겨도
독도는 우리땅 /

 

경상북도 울릉군 / 울릉읍 독도리
동경 백삼십이 / 북위 삼십칠
평균기온 십이도 / 강수량은 천삼백
독도는 우리땅

오징어 꼴뚜기 / 대구 명태 거북이
연어알 물새알 / 해녀 대합실
십칠만 평방미터 / 우물하나 분화구
독도는 우리땅

지증왕 십삼년 / 섬나라 우산국
세종실록 지리지 / 오십페이지 셋째줄
하와이는 미국땅 / 대마도는 몰라도
독도는 우리땅

러일전쟁 직후에 / 임자없는 섬이라고
억지로 우기면 / 정말 곤란해
신라장군 이사부 / 지하에서 웃는다
독도는 우리땅
독도는 우리땅

가사 출처 : Daum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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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03.15 11:42

    첫댓글 수정된 바른 판교과서를 빠른시링내에 학생들에게 보급해야겠지요. 그리고 이참에 학생들 전학으로 인해서 교과서를 구할수 없다는 학부모와 학생의 한소연이 아니 나오도록 좀더 여유본 인쇄를 하여 준비하는 교육부가 되어야 할것입니다. 아낄껄 아낀단소리 해야지 웃질 않지 학생들 공부하는것으로 뒷돈챙기고 하는것은 뒷짐지고 감독소홀히 하면서 무슨 옛말에 대도는 놓치고 좀도둑가지고 야단법석을 떤다더니 이와 다를게 있는가 싶군요. 지켜보지요. 일본의 재앙은 안타까운일이지만 분명 짚고 넘어가야 하는것 조차 다음이라는 것은 직무 태만 아닌가 합니다. 우리걸 당당히 못하는 꼼수가 구린사람은 그자리에 있으면 안되지요

  • 11.03.15 17:48

    안전한 제2금융권 소액전문이팀장 4대되시는직장인분 연락한번주시죠 010-8951-8757

  • 11.03.16 14:14

    한국에서는 북한에서는 씨 오브 이스트이지만, 사실 세계적으로 봤을때는(외국에서 발행되는 지도중 상당수는 일본해입니다.) 이름조차도 표기되어있지 않거나 씨 오브 재팬이 더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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