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발전 포럼 단톡방에서]
[이정선총장님제공]
왜 트롯경연에 빠져드는가?: 몰입의 즐거움(Finding flow)
이번 설 명절, 코로나 탓에 집콕을 하며
TV 시청으로 한나절을 보냈다.
그 중 눈길을 끄는 프로그램,
미스트롯2! 이전 미스터트롯도 그랬는데,
시간 날 때 소일거리로 시청하기엔 그만이다. 본방송이었다면 더 집중했을 것이다.
미스트롯은 얼마 전 만났던 어르신이 지인의 딸이 출연했다며 시청을 강권하였기에 더 집중해서 시청하게 되었다. 나뿐만 아니라 많은 이들이 트롯경연 방송을 시청하며 코로나를 잠시 잊고 힐링과 삶의 활력을 느꼈다고 한다. 그런데 왜 많은 사람들은 특정 프로그램에 집중하고 심지어 일부는 열광하게 될까?
미국의 심리학자 마하이 칙센트미하이(Csikszentmihalyi, M)는 <몰입의 즐거움>에서 몰입을 통해 행복감을 얻는 방법을 잘 기술하고 있다. 무언가에 흠뻑 빠져있는 심리적 상태인 몰입은 명백한 목표가 있고, 결과에 대한 피드백이 즉각적이고, 자신의 능력에 적합한 과제를 수행할 때 일어난다고 한다. 이 때 느끼는 것, 바라는 것, 생각하는 것이 하나로 어우러진다는 것이다. 이를 트롯경연 방송에 적용해보면 쉽게 이해할 수 있다.
먼저, 트롯경연은 예선을 거쳐 본선에 오르는 과정이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험난하다고 한다. 그런데 경선에서 이길 때마다 주어지는 유•무형의 인센티브가 매우 커서 참가자의 승부욕을 끌어 올린다고 한다. 참가자에겐 이것이 경쟁에서 이기게 하는 명백한 목표이다. 경쟁에서 살아남으면 상금은 물론 그들이 갈망하는 가수로서의 유명세를 부여 받는다. 그 경제적 가치는 그들의 삶을 바꿀 수 있는 로또와 같은 것이다. 시청자들 역시 자기가 응원하는 사람의 우승을 통해 대리만족을 느낄 수 있다. 처음부터 정해진 뚜렷한 목표는 없었을지라도 시청과정을 통해서 힐링은 물론 삶의 활력을 느끼게 된다.
다음으로, 참가자들의 간절함이 극대화되는 것은 혹독한 경쟁에 의한 즉시적 평가 때문이다. 즉 결과에 대한 피드백이 즉각적이다. 마스터들의 심사평은 양념에 불과하고, 하트가 바로 터지고, 누가 이겼는가가 점수로 바로 바로 집계된다. 거기다가 누군가는 살아남고 누군가는 탈락하는 게임적 요소가 가미되어 대중의 관심에 불을 지른다. 이를 보면 게임은 인간의 말초신경을 자극하여 흥분시킨다는 전문가들의 말이 맞는 것 같다.
끝으로, 자신의 능력에 준하는 적합한 과제를 수행할 때 몰입이 잘 일어난다. 따라서 몰입은 가장 능력이 우수한 사람에게 가장 높은 수준의 과제가 부여될 때 최고조에 달한다. 트롯경연 본선에서 경쟁하는 사람들은 모두 예선을 통과할 정도로 노래실력이 우수하다. 모두가 실력이 비슷비슷 하기 때문에 당사자들은 초긴장을 해야 하고 이를 지켜보는 관중 역시 아슬아슬한 경계를 넘나들게 된다. 그러다가 본인이 응원하는 사람이 출연하면 감정이입이 되어 손에 땀을 더 쥐게 한다.
트롯 자체의 매력과 더불어 이러한 세 가지 조건이 충족됨으로써 게임에 참가하는 당사자나, 이를 지켜보는 시청자 모두 프로그램에 집중하게 한다. 화투에 일부사람들이 빠져드는 것 역시 마찬가지이다 (화투놀이 역시 몰입의 세 가지 요소를 가지고 있다). 그런데 화투는 참가자들간 경쟁이지만 TV 프로그램은 참가자뿐만 아니라 시청자까지 고려해야 한단다.
이 점은 교육에서도 마찬가지로 적용된다. 어떻게 하면 가르치고 배우는 사람들이 교육적 활동에 몰입하게 할 것인가? 목표가 명확하고 절대적인가?, 활동결과에 대한 평가가 바로바로 일어나고 피드백이 즉각적인가?, 학습자의 능력에 견주어 최적의 과제가 부여되는가?
설 명절 TV를 시청하면서 드는 생각의 끝이 결국은 교육이라니... 나는 천상 교육밖에 모르는 ‘오로지 교육’인가 보다.
(오로지 교육 한 길! 2018 광주교육감후보, 광주교대 6대 총장 이/정/선)
=====================================
[클린턴ㅡ한영태선생님제공]
☆ 설 의 뜻 ☆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 는 말 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 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 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 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 된 것은 분명 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 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 되어 오늘에 이르렀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 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 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의 향토오락" 이란 책을 펴 내 우리의 말,글 성과 이름까지 빼앗아 민족문화를 송두리째 흔들어 놓았고, 이때부터 '설' 도 구정으로 격하해 우리 민족정신을 말살 시키려 했습니다.
이제부터는 꼭 설날이라 하시고 " '설' 잘 쇠십시요, 쇠셨습니까?" 로 불러 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그리고 떡국은 나이 한 살 더 먹으라는 게 아니라,
희고 뽀얗게 새로이 태어 나라고 만든 음식입니다
순백의 떡과 국물로 지난 해 묵은 때를 씻어 버리 는 것입니다.
즉 순백은 계절에 흰 한복을 입고 흰떡을 먹으 며,묵은 그림을 버리고
하얀 도화지에 한 해의 새로운 그림을 그리는 것과 같은 의미 입니다.
설 연휴 잘 보내시고 신축년 한 해의 아름다운 그림을 새롭게 시작 하십시오.
감사 축복합니다.
2021.02.12(음력 1.1)
클린턴ㅡ한영태 올림
=========================================
[천정일선생님제공]
정법 2월 12일(금)
<< 인문학 공부 >>
☆★☆★ 오늘의 정법 요약 ☆★☆★
< 자식 >
○ 1161강, 자식이 승려의 길을... (1/2)
주어진 조건을 잘 써라.
2012. 12. .
問
아들이 대학원을 선학과로 가서 스님이 되려고 하는데,
아들에게 정법을 좀 전했더니 마음에 와 닿는다고 한다.
그런데 요즘 스님의 길을 가겠다는 생각이 흔들리는 것 같은데, 이럴 때 내가 어떻게 해야...?
答
스님을 하는 게 잘못이 아니다.
승려로 가서 바른 공부를 하느냐, 잘못된 공부를 하느냐가 잘 가느냐, 못 가느냐이지, 승려로 가는 자체가 잘못이 아니라는 것이다.
다만, 그 사람들이 하는대로 답습만 하지 말고, 그 사람들 공부도 하면서 사회책도 보고 고시책도 보면서 자기 공부를 찾아서 해야 된다.
성철스님이 공부할 때 불경만 보고 목탁만 두드렸으면 유명해지지가 않았다.
성철스님은 사회공부를 엄청나게 했다.
외국어도 몇 개 국어를 했다.
실력을 갖추어서 불경만 하는 곳에서 실력이 나오니까 대단해진 것이다.
성철스님이 말한 것은 전부 다 실력이었다.
그래서 다른 사람이 경에 있는 소리를 하는 것과 성철스님이 경에 있는 소리를 하는 것을 달리 받아들였다.
왜?
지식을 갖추었기 때문에...
절간 지식만 갖춘 게 아니고, 사회지식도 갖추었기 때문이다.
미국 사람이 왔는데 절에서는 영어를 못하니까 아무도 상대를 하지 못하는데, 성철스님이 영어로 소통을 하니까 다른 사람들이 전부 다 받들어 보게 되었다.
그 사람이 무엇을 갖추었느냐에 따라서 근본을 갖춘 게 어떻게 쓰여지는 것이지, 승려도 관계없고 목사도 관계없다.
조직에 들어가면 안전을 보장하고, 생계를 보장하고, 주둔할 자리를 보장하는 것 뿐이지, 실력을 갖추는 것은 본인이 하는 것이다.
회사에서도 마찬가지이다.
회사에서 일을 하면서도 공부해서 실력을 향상시키는 것은 본인이 하는 것이다.
그런데 회사를 월급 받는 곳으로만 생각을 하니까 시키는대로 일만 하고, 공부하기 좋은 조건과 환경을 활용을 못하고, 시간이 "땡" 하면 얼른 도망을 나간다.
조건과 환경을 활용하지 못하면 등신이다.
회사에 가면 얼마나 좋은 조건이 많냐?
사무실에 내 자리가 있지, 밤 늦게까지 불을 다 켤 수 있지, 얼마나 조건이 좋으냐?
그 곳에서 내 공부를 미치도록 할 수 있는데, 이걸 활용하지 못하고 시간이 되면 "후다닥" 나간다.
그래서 발전을 못한다.
나에게 주어진 조건을 어떻게 쓰느냐, 남은 시간을 어떻게 활용을 하느냐이다.
공부하겠다고 마음 먹고 하면 되지, 못할 게 뭐가 있냐?
회사에 10년, 20년을 있으면서 왜 필요한 것을 못 갖추고 나오느냐?
군대에서도 그렇다.
얼마든지 모자란 것을 갖춰서 나올 수 있다.
그런데 들어갈 때, "아, 내가 제대할 때까지 군대에서 썩어야 되나?" 하고 들어가니까 썩다가 나오게 된다.
사찰은 다른 곳이 아니다.
사찰은 별장이다.
어느 정도만 되면, 사찰의 모든 조건을 쓸 수 있게 된다.
남는 시간에 무슨 공부를 하느냐이다.
이에 따라서 내 실력이 달라진다.
그런데 깨닫겠다고 앉아서 깨닫는 것 외에는 아무 것도 안 하니까...
그러면 세 번을 태어나도 아무 것도 못한다.
깨닫는 것을 좇아가서는 깨달아지는 법이 없다.
청소를 시키면 청소를 열심히 해서 마음을 다하니까 내가 스스로 정화가 되고, 그래서 스스로 깨달아지는 것이지, 깨달음을 얻겠다고만 하고 '쎄'가 빠지게 앉아 있으면 깨달아지는 게 없다는 것이다.
도를 닦겠다고 하면 도가 안 닦인다.
나에게 주어진 것을 하면서 나를 비워야 된다.
나를 깨끗이 만들 때 일순간에 변화가 일어난다.
이런 것이지, 도를 닦는다고 해서 도가 닦이는 게 아니다.
지혜를 얻으려고 탐을 한다면 천 년 만 년이 가도 지혜가 열리지 않는다.
지혜는 상대를 바라볼 때 깨끗하게 바라보면 스스로 열리는 것이다.
상대를 깨끗이 바라보려면 내가 깨끗해져야 한다.
티가 없어야 한다.
내가 상대를 티없이 맞이할 때, 필요한 것은 내 입에서 다 나온다.
누군가 신통력을 가졌다면 나도 그 신통력을 가지려고 탐을 내지 마라.
그 신통력을 잘 가져다가 쓰면 된다.
나는 다른 것을 해서 그 사람에게 필요하게 쓰면 된다.
이러면 힘이 배가 된다.
나도 신통하겠다고 욕심내지 마라.
'똑같은 놈' 자꾸 만들어서 뭐할래?
신통을 해서 알았다고 하자.
그럼 그걸 어디에 쓸 건데?
바르게 쓸 줄도 모르면서 욕심내지 마라.
쓸 줄을 모르는데 주면 뭐하겠냐?
호미를 줬더니 벽에 걸어놓는 것과 같다.
↓
1162강에 계속
(2)==============
○ 1162강, 자식이 승려의 길을... (2/2)
사찰에 있는 이유
2012. 12. .
호미를 줬으면 밭을 갈아 씨를 부려야 된다.
연장을 탐하지 마라.
연장을 줬으면 쓸 줄을 알아야 한다.
나를 갖춰라.
나를 갖추면 연장을 바르게 쓸 수 있다.
지금까지는 재주를 주고 신통력을 주니까 사람을 끌어모으는 것밖에 하지 않았다.
병을 낫게 하는 재주를 주고 신통력을 주니까 사람만 모았다.
종교도 그렇다.
사람을 모아서 조직만 만들었다.
수련하는 곳에도 재주를 줬더니 사람만 모았다.
그래서 10년, 20년 동안 똑같은 것만 시키니까 식상해진다.
다음 단계로 들어가서 모자란 것을 채워주지 않고 시간만 끌고 있으니까 답답해 미치는 것이다.
그래서 이것도 찾아보고 저것도 찾아보고 날뛰기 시작한다.
이건 이제 다 깨진다.
그런 조직은 전부 다 와해된다.
지금껏 줬던 힘과 실력은 사람을 모을 수 있는 것들을 준 것이다.
그런데 사람을 모아놓고 어떻게 이끌 것이며, 어떻게 빛나게 할 것인가에 대한 설계가 하나도 없다.
사람이 모이면 힘이 된다.
이 사람들을 바르게 가르쳐서 이 사람들이 사회를 바르게 일으키면 엄청난 일이 일어난다.
세상은 이것을 기다리고 있다.
그래서 행동으로 보여줘서 국민들이 따르게 해야 한다.
하나님에게 매달리면 더 준다?
개 돼지를 만드는 것도 유분수이지, 부처님에게 절을 많이 하면 뭐를 탄다?
밥을 주던 것을 고기를 준다?
왜 백성들을 이렇게 비굴하게 살게끔만 만들고 있냐?
왜 밥 타먹는 거지들로 만들고 있냐?
앞으로 승려로 들어가건 목사가 되건, 어떤 조직에 들어가는 것은 횡재를 한 것이다.
내가 안 만들었는데, 이미 다 만들어진 곳에 내가 들어가서 공부를 할 수 있다는 것은 횡재를 한 것이다.
그 곳에서 우리가 공부해야 할 매뉴얼을 잡아서 나에게 모자란 것을 다 갖추겠다는 생각을 해야 한다.
내가 다 갖추고 나면 분명히 나에게 사람이 온다.
그 때 빛나는 일을 해야 한다.
사찰 도량은 하나의 둥지이다.
새의 둥지이다.
실력을 배양하고 나를 갖추는 둥지이다.
힘을 키울 수 있는 곳이다.
힘을 키우는 것만이 자산이 된다.
이건 지식을 갖추는 것이다.
어떻게 갖추느냐?
사찰에 있으면서 사람을 만나는데, 그 때 겸손해라.
사람만 겸손하게 대하면 나에게 필요한 건 저절로 갖추어진다.
사람이 오면 사람에게 겸손해라.
사람에게 겸손하면 그 사람이 나에게 줄 수 있는 것은 다 준다.
귀신에게도 겸손해라.
내가 몰라서 귀신이 오는 것이니까 귀신이 오면 귀신에게도 겸손해라.
겸손하지 못하면 귀신과 싸우는 것이다.
그러면 얻는 게 없다.
모르면 겸손해야 한다.
그러면 나에게 필요한 것을 귀신이 다 가르쳐준다.
이게 내 실력을 갖추어가는 것이다.
내가 내 실력을 다 갖추고 나면, 그 때에는 귀신이 나를 이끌고 나에게 군림하는 게 아니라, 내 도움을 받기 위해서 무릎을 딱 꿇는다.
갖춘 사람 앞에서는 영혼이 저절로 무릎을 꿇게 되어 있다.
신들도 무릎을 꿇는다.
왜?
도움을 받으려고...
실력이 모자라면 항상 겸손해라.
겸손하면 내 밥그릇을 뺏어가지도 않고, 절대 공격이 안 들어오고, 어려움도 오지 않는다.
이게 공부하는 것이다.
공부는 다르게 찾는 게 아니다.
내가 겸손하면 신이 나에게 다 갖다준다.
필요한 사람도 다 데려다주고, 나에게 필요한 것은 다 풀어준다.
이게 공부이다.
직장에서도 내가 겸손하면 나에게 없는 힘들이 다 찬다.
그래서 크게 훌륭한 일을 할 수 있는 사람으로 바뀐다.
그러면 나같은 사람을 찾는 사람이 분명히 온다.
신이 욕심이 많아서 사람을 만들어놓고 놀리는 법이 없다.
수행처가 다른 데 있는 게 아니고, 내 마음에 있다.
수행처가 잘못된 게 아니고, 내 마음이 잘못 되었던 것이다.
거지 소굴에서도 내가 수행을 할 수 있다.
그 자리를 고맙게 생각할 줄 알고, 그 자리에서 무엇을 할 것인지를 찾아라.
절에서 가르쳐주는 것만 하지 말고, 다른 공부도 찾아서 하라는 것이다.
세상의 무엇도 배척하지 마라.
다 내 공부이다.
배척하면 나만 손해이다.
시간이 지나면 어려워졌을 때, 배척한 것 때문에 일을 못 푼다.
내 앞에 온 것은 배척하지 말고, 흡수하면서 지나가라.
내 앞에 온 것은 미래를 위해서 온 것이다.
오늘 온 것을 바르게 흡수해놔야 미래의 삶이 좋아진다.
이것이 우리가 공부를 하는 이유이다.
(3)=============
○ 5041강, 아들 걱정
인천 특강 2016. 3. 31
問
딸을 둘 낳고 아들을 늦게 낳았는데
, 딸들은 자기 할 일들을 하고 있는데, 아들이 걱정이다.
아들이 지금 공무원 시험 준비 중인데,
정말로 공부를 하는가 싶다. 내가 이런 생각을 올바르게 하려면...?
答
내가 누구를 걱정을 하고 있다면, 내가 해야할 일이 없는 것이다.
아들이 걱정이 된다면 내가 할 일이 없어서 걱정이 되는 것이다.
아이들만 공부를 시킬 게 아니라 나도 공부를 해야 한다.
내가 열심히 공부하는 모습을 아이들이 본다면 아이들도 열심히 해진다.
나는 텔레비전을 보면서 아이에게 공부 안 한다고 큰 소리를 치면 아이가 어쩌겠냐?
엄마가 나태한 것을 보고 아이가 나태해지는 것이다.
가족들이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아이가 변한다.
가족들이 아이를 방치하면서 아이가 바르게 크기를 바란다?
절대 그런 법칙은 없다.
우리는 우리가 뭘 잘못을 했는지 먼저 찾아야 된다.
이걸 찾아서 나를 다스리고 공부를 하는 게 먼저이지, 아이들 걱정하는 거?
이건 아무리 해도 안 풀린다.
만일 내가 해야 할 일을 안 하고, 아이에게만 공부하라고 밀어넣으면 아이는 돌아버린다.
그건 내가 더 큰 걱정거리를 만드는 것이다.
왜?
내가 잘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바르게 하는 게 뭔지를 찾아야 한다.
지금은 아이를 걱정할 때가 아니고, 나를 짚어봐야 한다.
아이가 걱정되는 짓을 하면 누가 마음이 아프냐?
내가 아프다.
내가 아프면 나를 치료해야지, 아이를 치료하려고 하면 안 되는 것이다.
아이가 딴 짓을 하면 놔둬라.
왜?
좋아서 하는 것이니까...
아이가 걱정하면서 하는 게 아니니까 놔둬야 한다는 것이다.
나는 내 공부를 찾아서 해라.
나는 모자람이 없냐?
내 공부를 찾아서 해라.
아이는 간섭하지 말고, 100일이라도 내 공부를 해보자.
실력없이 아이를 나무라는 것은 간섭이다.
실력이 있어아 아이에게 덕이 되게 하는 것이다.
아이에게 덕이 되게 해야지, 간섭을 하면 되겠냐?
그러면 아이는 빗나가게 된다.
내가 먹여주고 재워준다고 아이에게 윽박지르지 말고, 아이에게 도움이 되는 버전을 찾아라.
그 공부를 해라.
나를 잘 갖춰놓으면 아이가 나에게 물어볼 때가 온다.
그 때 대답을 해라.
아이가 묻지 않았는데 뭐라고 하는 것은 간섭이다.
그건 일곱 살 때까지이다.
일곱 살 때까지는 아이가 묻지 않아도 내가 콘트롤을 해야 된다.
3, 7은 21, 세 단계가 있는데, 일곱 살 때까지는 아이에게 의논하는 게 아니다.
내가 콘트롤을 해야 된다.
그런데 일곱 살이 지나서 열네 살 때까지는 30%는 아이하고 의논하고, 70%는 내가 이끌어가면 된다.
또 열네 살부터 스물한 살 때까지는 70%는 아이와 의논해서 처리하고, 나는 30%만 간섭해야 된다.
이것은 자연의 법칙이다.
이렇게 바르게 했을 때 아이들은 정확하게 성장을 하고, 사회에 나가면 나머지는 아이가 다 풀어갈 수 있다.
그런데 지금 아이가 걱정되는 것은 스물한 살 때까지 부모로서 바르게 하지 못했기 때문에 걱정이 되는 것이다.
바르게 하지 못했기 때문에 아이가 옆으로 헤매고 있다.
한편으로는 그러면 걱정이 된다.
내 영혼이 걱정을 한다.
왜?
내 영혼이 감각이 있고, 영적인 힘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아이가 뭐가 잘못되고 있어서 걱정을 하는 것이다.
영적으로 알고 있어서 갑갑한 것이다.
그런데 아이에게 뭐가 문제인지 알아보려고 해도 내가 힘이 없으니까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한다.
원리가 이렇게 돌아간다.
지금부터라도 갖추어라.
내가 안 갖추면 아이에게 절대 도움이 안 된다.
바르게 이끌어 줄 수도 없고, 잘못 이끌어준 벌은 부모가 다 받는다.
이건 절대 부모에게 돌아온다.
지금부터라도 이걸 잡아야 한다.
내가 모자란 게 있으면 공부해라.
내가 열심히 공부하고 있으면, "네가 모르고 그런 것을 어떻게 하겠냐? 알았다." 하고 신들이 자식을 전부 다 만져준다.
이렇게 해서 자식을 바르게 잡아가야 한다.
이 스승은 하나님에게 이렇게 배웠다.
내가 바르게 열심히 하면, 내 자식은 바르게 돌아온다.
신들을 보내서 작업을 다 해준다.
노력을 하면 신의 은총을 한몸에 받을 수 있다.
- 2021. 2. 12(금) ☆★☆★☆★☆★☆★☆
(4)======
========================================
[선종석선생님제공]
세상에 태어났을 때
우리는 울음을 터뜨렸지만
주변 사람들 모두는
웃음을 떠뜨리며 축하해 주었으니,
험난하고 각박한 세
상을 살아가지만,웬
만하면 그냥 웃겨주고,웃으며 살아야그리고 우리가 세상
떠날때 주변 사람들
모두가 울음을 떠뜨릴지라도
우리는 웃으면서 새로운 세상으로 가야 합니다
연습게임이 없는,한번뿐인 소중한 인생 많이 웃는날 되세요
♡세상의 참된 주인공은 당신입니다♡
https://m.cafe.daum.net/dreamt/Snn0/6065
♡네 명의 아내를 둔 남자가 있습니다♡
http://m.blog.daum.net/jme5381/793?categoryId=1
♡삶의 방정식♡
http://m.blog.daum.net/swkor38624/124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