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사 신규 레포트 5>
휴대폰 - 갤럭시S4의 실질적인 수혜는 카메라모듈 부품이다 - 대신증권
6 개월 목표주가 30,000 원으로 상향, 투자의견은 ‘매수(BUY)’ 유지
자화전자의 목표주가를 30,000원(Target P/E 9.3배 적용)으로 상향,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한다. 2013년 연결기준으로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53.8%, 32.9%씩 증가할 전
망이다. 순이익도 574억원(36.2% yoy)으로 추정된다. 갤럭시S4 시작으로 삼성전자의 고가(하
이엔드급) 모델이 1300만화소급 카메라모듈을 채택하면서 자화전자는 800만급 이상에 적용된
자동초점(Auto Focus) 액츄에이터(Actuator) 출하량 증가로 최고의 해를 보낼 것으로 기대된
다. 2013년 주당순이익(EPS 3,220원) 기준으로 주가수익배율(P/E)이 7.2배, 휴대폰 부품업체
중 가장 저평가로 판단된다.
고화소급 카메라모듈 시장에서 진입장벽 존재 ; 고수익성 예상
삼성전자의 800만화소급 이상 카메라모듈에 적용된 자동초점용 액츄에이터는 엔코드 방식만
채택되고 있으며 삼성전기와 자화전자만 공급하고 있다. 엔코드 부문은 진입장벽이 존재하는
동시에 생산능력 측면에서 문제가 없어서 추가적인 공급업체 등장 가능성은 크지 않다고 분석
된다.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이 보급형 중심으로 성장하더라도 삼성전자의 고가(하이엔드급) 및
보급형 중심의 제품 구성 변화가 적을 것으로 판단, 자화전자가 다른 휴대폰 부품업체와 달리
고수익성 시현 측면에서 견고하다고 분석된다.
바이오/헬스케어 - 부침은 있으나, 성장은 계속된다 - 신한금융투자
높아지고 있는 바이오 / 헬스케어 위상
사후적 치료보다는 사전적 예방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어 진단 등 의료기기의 성장이
지속되고 있다. 또한, 전통적 화학 합성 의약품보다는 바이오 의약품의 점유율이 확대되
고 있다. 국내에서도 바이오 의약품 개발, 진단 및 의료기기 업체들이 다수인 코스닥 제
약 지수와 코스닥 의료정밀기기 지수가 강한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해외에서도 헬스케
어 업종과 바이오 업종의 상대적 강세는 이어지고 있다.
국내 바이오 / 헬스케어 주요 분야 이제 성장기에 진입
글로벌 업체와 비교하면 아직 국내 바이오 업체와 의료기기 업체들의 실적은 미미하다.
하지만, 과거와 달리 많은 업체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연구 개발을 진행하고 있으며, 선두
업체들은 수익을 창출하고 있어 예년에 비해 확실히 양과 질적인 측면에서 진일보하였다.
신약 개발을 하는 과정에서 몇 번의 실패는 당연한 일이며, 글로벌 업체와의 제휴도 쉽지
만은 않아 부침을 겪을 수 있다. 그러나, 시행 착오를 통해 성공에 한 발 더 다가갈 수 있
어 이제 태동기와 성장기에 진입한 국내 바이오 / 헬스케어의 진군은 계속될 전망이다.
비즈니스 모델을 갖추고, 확장성이 기대되는 업체 주목해야
글로벌 업체와의 제휴를 통해 분자 진단에서 점유율 확대가 가능한 씨젠과 신약 가치가
높아지고 있는 메디톡스를 바이오 / 헬스케어 선호 종목으로 제시한다.
유통 - 컨슈머, 중국 모멘텀을 해부하다 - 하나대투증권
- 중국의 소비는 국내 컨슈머 업체들의 구조적 성장을 견인하는 핵심 드라이버다. 국내 소
비에 의존한 업체들의 성장성과 밸류에이션이 제한적인 수준에 머물고 있는 반면 '중국인'
을 신규 매출처로 두고 진입에 성공한 업체들은 구조적 성장 국면에 있다. 면세점이나 외
국인 카지노 업체, 몇몇 화장품/의류/음식료 등 브랜드 업체들이 그렇다.
- 이 업체들의 비즈니스에서 중국 소비 관련 사업부문 외에도 국내와 기타 사업부문 비중이
낮지 않다. 즉, 매크로 환경 개선에 더해 펀더멘탈 측면이 부합하지 못할 경우 최근 주가
상승은 오버슈팅에 그칠 공산이 크다. 따라서, 해당 기업에 실질적인 중국 모멘텀을 부여
하기 위해서는 중국 사업부문의 중장기적인 전망과 경쟁력 외에도 국내 및 기타 사업부문
에 대한 브랜드력, 진입장벽, MS 등 포괄적인 펀더멘탈 분석이 병행되어야 할 것이다.
- 중국 모멘텀을 기대할 수 있는 컨슈머 업체는 현지 법인을 설립하고 사업을 전개하고 있
는 업체(유통/브랜드)와 중국인 인바운드 증가로 국내에서 실적모멘텀을 확대하고 있는
업체(면세점/카지노)로 구분된다. 중국 매출/이익 비중이 10% 이상인 업체로 제한하여,
각 업체별 중국 부문 사업 현황과 전망, 국내/기타 부문, 밸류에이션 세 측면에서 분석한
결과 중국모멘텀이 가장 돋보이는 업체는 호텔신라(TP 6.6만원), 파라다이스(TP 2.5만
원), 코스맥스(TP 5.7만원)로 요약되었다.
- 이들 업체들은 1) 중국 부문 매출/이익 비중이 높고, 2) 높은 MS와 차별적 경쟁력으로
진입장벽을 형성, 중장기 전망 및 가시성이 높으며, 3) 국내 부문 등 이외 사업부문 역시
안정적인 성장세로 캐시카우 역할이 가능하다는 판단이다. 락앤락(TP 3.6만원), CJ오쇼
핑(TP 38만원), GKL(TP 3.7만원), 삼광유리(NR)를 차선호주로 추천하며, 롯데쇼핑(TP
46만원), 아모레퍼시픽(TP 115만원)과 베이직하우스(NR)는 현 시점에서 다소 보수적인
접근이 타당해 보인다.
지주회사 - 중간금융지주회사 Check Points - 신한금융투자
공정거래법 개정이 필요한 부분은 두가지
중간금융지주회사에 대한 이슈가 나오고 있다. 향후 중간금융지주회사가 어떠한 방식으
로 움직일지 예상하는 것은 쉽지 않지만 공정거래법과 금융지주회사법 일부 조항에 대해
현 시점에서 check가 필요하다.
현행 공정거래법에서는 자회사나 손자회사로서 금융회사 지배가 금지되고 있다. 따라서
중간금융지주회사 설립을 위해서는 공정거래법상 금융회사 지배관련 조항 개정이 있어야
한다.
다른 하나는 증손회사에 대한 이슈이다. 현행 공정거래법에서는 증손회사에 대해서는
100% 보유만을 허락하고 있다. 따라서 금융지주회사의 손자회사들이 중간금융지주회사
에 편입시 증손회사로 바뀌게 되어 100% 보유 혹은 매각을 해야 한다.
지분율 조항도 문제가 된다
현행 공정거래법상 지주회사(일반지주회사)의 경우 자회사와 손자회사의 최소 지분율은
상장사 20%, 비상장사 40%이다. 하지만 금융지주회사법상에는 상장사 30%, 비상장사
50%로 상이하다. 지분율 조항의 수정이 없다면 중간금융지주회사 자회사 및 손자회사들
은 공정거래법상 지주회사와는 다른 지분구조를 적용받게 된다. 이는 지주회사 전환시 추
가적인 비용 수반을 야기 한다.
Top Picks: SK, LG
Top Picks로는 SK와 LG를 제시한다. SK의 경우 추가적인 발전소 가동에 따라 SK E&S
매출 및 영업이익 증대가 기대된다. LG의 경우 LG전자의 스마트폰 증가와 비상장회사인
실트론의 영업이익 개선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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