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아 우리 꼬옥 꼬옥 크면 결혼하자?응?"
"응"
"진짜루 결혼 하는거야 한성이랑 소원이랑 딴따라하거야>_<"
"응."
"한성이는 나 좋아?"
"응."
"나두..나두한성이 너무 좋아!!!!!!
근데 한성아 나 미국간다..?"
"응 머..?!?머라고?"
"미국가..나미국가 훌쩍....ㅠ_ㅠ..
한성이랑 같이 옆에서 꼐속 초코우유먹으면서
결혼 하고 싶엇는데....소원이 이사가.."
"왜..왜갑자기 가는거야?"
"아빠떄문에..으헝 한성아 !!!!!!ㅠ"
"..흐.흐흫.....소원아....미국가서도 나 잊지말구....
꼬옥 이사가서 나 생각해야되 ?! "
"웅.당연하지!...ㅠ_ㅠ...!!!난 한성이 밖에없어 한성아 우헝....."
우리는 이렇게 눈시울이 붉도록 울엇다.
사랑이란 단어를 잘몰랏던 나이.
6살........이렇게 나의 6살의 추억은 점점 머리속에 잊혀져 간다...
-10년후-
##공항
"어휴 힘들다..shit..."
"소원아 말투가 그게 모니 한국에 왔으면 고운말을써야지"
"아ok..근데 우리집은 어디야"
"소원이 기억 할려나 ?6살때 살앗던데 그동네로 갈꺼야"
"내가 기억 할리가 잇나..."
"여튼! 너는 피아노가 전공이니까 예고에 가게될꺼구..
가서 말썽피우지말고 한국예고는 수준높은학교니까 품위잇게 다니고.."
"shut up.. 명령조로 말하지마 지금 기분이 매우 언짠으니까"
"어휴..알앗다알앗어 이모가 말을해도 욕으로 나오니원...."
-집
6살떄 살던집.. 참 적응 안된다..제길..ㅋ
미국집과 차원이 다른 좁은집..(혼자살기에는 좁지도 않다.)
으....피곤하다...
내일부터 학교를 가야한다니
damn it!!!
학교에서 어떻게 적응을 해야될지 막막하네
또 애들은 외국에서 살다왔으니 영어좀 해보라며 짖거릴테고
아 내일생각하자 우선 잠이나자야지
아침 7시
으...머리가 찌뿌등해 shut.. 빌어먹을..
전신 거울에 서서 교복입은 내 모습을보니..
참...안어울린다..
과연 학교에서아이들의 반응은어떻게 될련지.........
-학교가는길-
학교가 먼 관계상 버스를 타야만 했다.
버스를 타는데 웅성웅성
정말 bitch 같은 애들만 잇다..
기분 너무 더럽다.
"재 머리봐 머리봐 금발이야 얼굴은 한국인인데
혼혈인인가?"
애들아 내머리는 염색한 머리란다
자연이아니야-_-..
웅성대는 아이들 속에서 조용히 버스를 탓고
곧이어 한국예고라는 말에 급히 내렷고
주위의 아이들을 보니 어색 하다...
학교에 들어서는 찰라
"저기요......"
라는 말에 급히 반응하여 뒤를 돌아봣고
한 여학생은 얼굴을 붉히며 말햇다
"저기....요....>///<
언니처럼 이쁜언니 처음봐서그러는데 우리학교학생이세요?"
"아......어......"
"그럼 전학생이세요? 저언닌처럼 이쁜사람 못봐서요..!"
.........shut ....지금 얘가 뭐래는거야
"아...그래....전학생이야......교무실이어디야?"
"저..쪽이에요! 제이름은 김은비에요 !기억해주세요>_<"
뭐이런 shit happens 같은...경우가...
처음으로 쓰는 소설이라서요
2편두많이 기대해주세요..ㅠ_ㅠ..!
열심히쓰겟습니다♥ㅠㅠ
많이읽어주세요!부족한점은쪽지로남겨주세요~
첫댓글 알지도 못하는 영어가 막 나온다...ㅜ.ㅜ 컴실에서 하는중... 2푠 쪽지 보내주세요~
아 재밌어요! 저 업뎃쪽지 보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