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미돋 간첩 누명 쓰고 러시아 감옥 갔다가 16개월만에 석방된 미국 기자

[리잣]

출처: 여성시대 리잣

러시아 출신 미국인 에반 게르시코비치.
감옥가기 직전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을 주로 취재했고 러시아에 비판적인 입장의 기자였음
이런 억류는 냉전 이후 처음이라서 국제적으로 엄청난 이슈였지..

당연 진짜 간첩 아니고 푸틴이 “다른 국가에 있는 우리 러시아 수감자들 풀어줘라 그럼 얘도 풀어주겠다” 하는 외교인질이었는데 바이든이 협상에 성공해 오늘 석방됐어..!

참고로 우리 한국인 선교사도 저 기자랑 똑같은 간첩 혐의로 똑같은 감옥에 수감 중이야 ㅜ
올 초 러시아에서 탈북하다 잡혀 강제북송된 모자를 도와주던 사람이고 오랫동안 북한이 거슬려하던 인물인데 러시아가 그런 북한을 도와 감옥에 넣어버린 걸로 알려져있어,, 이분도 석방이 돼야하는데 정부가 뭘 하고는 있는지 알 수가 없어서 이참에 글이라도 써 봐..

[맑눈광이되]

러시아 진짜 개또라이노.....

[폰여시]

헐.... 첨알았어ㅠ

[오마르 루드베리]

헐 한국인이 있다니 정부뭐해대체

[진짜배고프다]

밑에 저 사람들은 탈북할라다 실패해서 실종된걸로 추정되는 주러북한영사관 사람들 아니야?

[리잣]

ㅇㅇ 본문에도 러시아에서 탈북하려던 모자라고 써놨는데..? 그리고 이 사람들 잡혔어!

[Peiejjeje]

헐…..짐짜 막무가내네 러시아
한국은 뭐하는거임..

[Yeahah]

한국은 뭐하냐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