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s://news.cpbc.co.kr/article/1158332?division=NAVER
마약을 심지어 2,200억 원어치 그러니까 하면 246만 명이 투약할 수 있는 분량이라는 거예요. 그러니까 엄청난 양의 필로폰을 밀반입해 가지고 들어오는 과정에서 인천세관의 몇몇 직원들이 연루된 정황을 확인을 하고 이거 엄청 큰 거다. 마침 그때는 윤석열 대통령이 마약과의 전쟁 선포하고 이태원 참사 때 얼마나 마약 문제가 마약 수사의 중요성이나 이런 거 얼마나 강조를 했습니까? 한동훈 법무부장관 포함해서. 그래서 이거 굉장히 큰 쾌거다, 세게 수사해야 된다고 판단해서 밀어붙이려고 하는데 갑자기 여러 군데에서 전화가 오기 시작하는 거예요. 첫 번째는 당시의 영등포경찰서 서장이던 김찬수 총경 그리고 서울청의 형사과장인 간부 그리고 그 전혀 별건이고 이 사건과 관계가 없는 조병노 경무관 이 조병노 씨는 많이 들어봤어요. 어디서 들어 봤냐면 멋쟁해병이라는 단톡방에 이종호 씨 있지 않습니까? 블랙펄인베스트 대표이자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의 2차 주포였던 지금 핵심인물로 등장하고 있는 분인데 그분이 그때 뭐 ‘별 3개 달아줄 거야.’라고 했던 경무관이 바로 이 조병노 씨였던 거예요.
첫댓글 이게 말이 되냐고 2024년도에 참나
진짜 대통령집안 수준
서영교 의원님이 아주 자세하게 설명해주셔 들어보면 ㅎㅎ 뭐가 연관 되어있는지 더 자세하게 느낌 올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