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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불교인드라망 원문보기 글쓴이: 최수미행(32기 기자단)
2017년 4월 17일 저녁 7시 30분 옥불보전 대법당에서
회주 큰스님께서 직접 주관하시는
5월 전 도량 종무직원 및 임원진 회의가 있었습니다
오늘도 잠시 집중하는 수행을 좀 해보겠습니다
신묘장구대다라니 3독 정도 하도록 하겠습니다
모든 도량은 오늘 나눠드린 5월 임원진 회의 및 행사내용 유인물을 보시겠습니다
매월 음력 초하루 전후로 회의를 했습니다만 조금 당겼습니다
그래서 다음회의는 양력으로 5월말에 갖도록 하겠습니다
거기 보면 임원진과 직원은 벼리입니다 꼭 솔선수범을 부탁 드립니다
그래서 임원진 및 직원들을 어떻게 하면 표시를 내고 대접을 해드리나 여러 가지로 많은
고민을 했는데 그래서 이번에 나눠드리는 선물은 금뺏지와 보석 중에 호박이라는 그것을
회의할 때마다 하나씩 나눠드리면 나중에 그것으로 염주를 만들도록 그렇게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오늘은 먼저 이 뺏지 금 색깔이 나기 때문에 금뺏지라 하면 되요
대중스님들이 돌아서서 뺏지를 절대 2개씩 받으면 안되고 모든 도량의 주지스님들도 지금부터
뺏지를 꼭 하나씩만 드리기 바랍니다 한 개씩 숨기고 또 두 번 손 내밀지 말고
이거 무지 비싼 거요 이게
이 뺏지를 보시길 바랍니다 모든 도량은 뺏지를 한번 들어 보시길 바랍니다
임원진들에게만 특별히 드리는 것인데 금 색깔이 나죠 그래서 임원 및 직원에게만
드리는 뺏지고 절대 판매 하지는 않습니다
여기 보시면 우리불교대학의 마크가 있는데 전체적으로 보시면 동그라미 안에 그게 전체 윤곽을
보면 펜촉이기도 하고 등불, 촛불이기도 합니다
펜촉, 등불, 촛불을 같이 겸하는 문양입니다
그런데 그 안에 오렌지처럼 들어가 있죠 이게 뭐라 그랬습니까?
팔정도입니다
한번 따라 해 보십시오 팔정도 팔정도
하여튼 불자가 팔정도를 모르면 불자도 아니요 한국불교대학 다닌다고 볼 수 없어요
팔정도는 새로운 불교공부 책을 꺼내서 반드시 읽히셔야 됩니다
다시 보고 읽혀야 되고요 아무튼 팔정도가 그렇게 들어가 있고 바깥에 원이
이렇게 쭉 되어 있습니다
바깥에 원은 보통 우리가 말하는 일원상, 진리, 지혜, 깨달음, 마음 이런 것을 나타내고 있어요
아무튼 그래서 불교대학의 마크인 이 뺏지는 많은 뜻을 가지고 있고 중요합니다
그래서 임원진들, 우리 직원들은 웬만하면 이것을 차고 있는 게 좋을 것 같아요
그래서 혹시 평 회원들이 이것 차고 있는 것 뺏지는 뭐냐? 묻거들랑 나는 임원이기 때문에 찼다
그래요 너 임원이지 않지 않느냐? 우리 임원회의 갔더니 임원들에게만 주는 것이라 해서
이것 주더라 너도 이것 차고 싶으면 나중에 임원 해라 그러면 돼요
임원들에게는 앞으로 무엇이든지 회의할 때마다 혜택을 드리려고 생각을 하고 있고 또
임원이면서 회의에 안 나오면 얻을 것도 이제 못 얻는 거죠
꼭 회의에 나오시는 분에 한해서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건 어쩔 수가 없어요
아무튼 그래서 오늘 뺏지를 드렸고 다음 번에 회의에 오실 때는 특별한 염주알을 하나씩 드리면
그걸 10번 정도 모으면 그것으로 단주를 만들 수 있도록 선물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 다음에 유인물을 보겠습니다
4월 19일 우리절 점등식 이제 아주 바쁩니다
4월 20일 관음재일 기도
4월 22일 두류공원 야구장 이건 대구의 경우입니다 각 도량은 도량별로 각 도시마다
연등행렬이 있을 겁니다 가능하면 동참하시기 바랍니다
4월 26일 초하루 기도 음력으로 4월 초하루 기도일 입니다
4월 29일 매년 하는 경로잔치가 있고
5월 3일 부처님 오신날 TBC생방송, 10시에 이루어지는 법요식, 대삼장법사. 삼장법사 수여식,,
이것은 오후 2시에 이루어집니다
삼장법사는 10년 대삼장법사는 20년 공부한 사람들에게 드리는 대단한 증입니다 법사증
5월 10일 하안거 결제가 있고요 음력 15일이 되는 거죠
5월 17일 생전 예수재 입재 윤5월을 맞이해서 생전 예수재가 이루어지고
5월 13일 지장재일
5월 19일 관음재일
5월 26일 초하루 기도 임원진회의 이때가 금요일이 될 것 같은데 저녁시간만 자꾸 회의를
하는것이 좀 문제가 있는 것 같아서 다음날 토요일 2시로 넘기던지 하겠습니다
그 다음에 밑에 보시면 올해 1학년 신입생 포교에 힘써 주신 것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신입생 포교에 대한 포상은 부처님오신날 당일 날 각 팀별로 도량별로 포상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올해 신입생 포교는 작년이나 재작년보다는 낫습니다만은 그래도 우리가 목표를 세웠던
숫자만큼은 채우지 못해서 아직은 조금 미련이 있습니다
그 다음 그 밑에 보시면 이번 초파일 부처님오신날 행사와 연등불사에도 적극 동참하시어 단합된 힘을 보여 주십시오
올해 초파일 불사는 이서 중고등학교 법당 건립, 약의왕여래불 봉안, 해변힐링마을 조성에
쓰여지므로 큰 공덕이 됩니다
앞에 스크린을 보시면 한문인데 한문이 좀 어렵죠
합력(合力), 힘을 합치면 대모(大謀)라 크게 도모할 수 있다
한번 읽어 보겠습니다 합력대모 (合力大謀)
힘을 합치면 크게 도모할 수 있다
도모라는 말 있죠 크게 도모 하려면 반드시 힘을 합쳐야 돼요
우리가 힘을 합치지 않으면 아무것도 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힘을 합치자 모든 기수와 모든 단체는 힘을 합쳐야 됩니다
모든 도량이 다 힘을 합쳐야 돼요
오늘 마지막으로 글을 다 썼었는데 옥불보전에 반 특등, 기수나 팀들은 신행 문화 봉사단체들은
다 협조를 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아까 읽었던 대로 이서 중고등학교 법당 건립, 스님 법당건립을 꼭 해야 합니까?
학교가 있으니까 또 법당 건립을 해야죠
우리는 학교를 운영할 때는 불교적 정서와 불교적 인격 함양 이런 것을 생각해서
학교를 인수해서 운영하고 있지 않습니까? 그러면 당연히 법당이 있어야지요
법당 건립 아주 필요합니다
또 해변 힐링마을 또 이런 것도 우리가 생각하고 있는 세계명상센터, 이런 것을 잘 운영 하려면
딴 데 없는 것을 좀 해야 돼요
딴 절에서 다 하는 것, 딴 절에서 별로 하는 것도 없지만은 우리가 딴 절에서 하는 것 그
이상으로 뭘 해야 됩니다 오늘 공연했던 대천세계나 이런 단체들도 딴 절에는 없는 거거든요
지금 제가 역점을 두고 신경을 쓰고 있는 것이 B.U.D 청년합창단, B.U.D 소년소녀합창단 여기
좀 신경을 쓰고 있습니다
딴 절에서 할 수 없는 이런 신행단체, 문화단체들이 있어야 돼요
아무튼 해변힐링마을도 그런 점에서 중요합니다
그 다음에 약의왕여래불 봉안, 이것도 감포도량 문수전 위에 모셔지는것인데 올해 거의 다
착공 올해 다 완성 할겁니다 이서 중고등학교 법당건립도 마찬가지입니다
이건 뭐 누구 개인을 위해서 하는 것도 아니고 굳이 말한다면 우리 전체 스스로를 위해서
하는 거고 불교의 존립, 우리는 불교 안에 있고 불교가 잘돼야 되잖아요
순전히 그것만 생각해서 하는 거지 딴 것 없어요
여기 대중스님들이나 또는 도량의 주지스님들도 마찬가지이고 다 개인이 어찌 뭐 어떻게
호의호식한다 이런 생각은 없습니다
저 자신도 마찬가지이고요 저는 제가 쓸 수 있는 돈이 거의 몇 푼이면 돼요 몇 푼 그것도
가능하면 절 돈은 거의 안 써요
제가 늘 말씀 드리지만 저는 개인이 쓰기 위해서 개인통장을 만들고 그런 것 없어요
저는 월급 같은 것 받아 본적이 없습니다 주로 제가 쓰는 용돈의 범위는 그냥 책 한 두 권
사보는 것, 뭐 그 정도 그 돈도 대부분 제가 스스로 하는 거지 종무소 크게 받는 돈이 없어요
스님 돈은 어디서 생깁니까?
저는 출가해서 20대에 여러 곳에 공부를 다방면에 하려고 애를 썼어요
그때 공부한 내용 중에서 버릴 것은 다 버렸어요 기독교공부, 유교공부, 역학에 대한 것,
그 다음에 작명에 관한 것, 다방면으로 공부를 했었는데 쓸 것이 하나도 없고
불교의 마음공부 심법 이것
이외에는 받아들일 것이 없어요 운명에 관한 것도 마음 잘 쓰고 열심히 수행 정진하면
운명이 바뀌는 판에 잡다한 학문이 다 소용이 없다는 것을 느끼게 됐죠
그러면 뭐가 필요하냐? 꼭 필요한게 하나 있었는데 이게 뭐냐 하면 작명이 필요했어 작명
이름은 누가 지어도 지어야 되고 작명은 작명대로의 하나의 법칙이 있어요 그래서 어떻게 하면
모든 사람들이 공통적으로 정해놓은 규범, 작명법에 따라서 이름을 지어야지 나중에 애들이 커서
어디 가서 또 일이 마냥 잘되라는 법은 없는 거거든요 그래 물어보면 이름이 잘못 지어졌다
획순이 맞지 않다 음양오행이 맞지 않다 이랬을 경우에는 나중에 원망을 듣기 쉽잖아요
그래서 이름만큼은 원칙에 의해서 딱 지어주는 거죠
처음에는 이름도 뭐 그냥 내가 이름을 지어준다 해서 그 무슨 대수가 되는 것도 아니고
그래서 처음에는 이름 지어 달라고 왔을때 처음에는 딱 거부했어요
다 소용없다 다 그냥 대충 지어서 써라 했더니 일부 신도들이 와서 스님이 신도가 와서
이름 좀 지어 달라는데 그렇게 사람이 인색할 수가 있냐고 그래서 제가 생각해보니
나는 애가 없고 나는 가족이 없고 하지만은 가족이 있고 애를 낳은 부모입장에서 생각해보면
무지 큰일 같았어 큰일
자식만큼 더 중요한 일이 어디 있겠냐 이거요 그래서 아~ 이름은 그냥 배운 것도 있으니까
원칙대로 지어 주는게 맞겠다 해서 이름을 짓기 시작했죠
10년쯤 전부터는 안 되겠다 지어준 이름은 전부 모아 가지고 생일 돌아오면 생일카드도 좀
보내주고 그래야 되겠다 이게 또 그 사람 살아가면서 살아가는 용기를 갖는 계기도 될 테고
또 불교적 입장에서는 그게 포교지 달리 포교가 있겠나 저한테 이름을 지어가 갔는데
매년 생일 돌아 올때마다 생일엽서가 가면 그 사람이 우리 절에 꼭 나오라는 법은 없고
나오지는 않을지라도 평생 그 사람이 살면서 그래도 불교는 잊지 않을 것 아니요
그리고 또 살다가 힘들면 불교도 믿게 될 테고 어쨌든 간에 포교적 방편으로도 좋은 일이다
그런 생각을 하게 된 거죠
그래서 이름을 10여년 전부터 지어주기 시작해서 그때부터 기록을 하라 했어 종무소에서
기록을 하고 생일 돌아오면 생일 엽서도 보내주고 그래해요
그게 지금 1500여명 될 꺼요 기록하면서부터 그전에까지 합하면 몇 천명되겠죠
기록을 시작한 이후로 그렇게 되는데 제가 천일 무문관 안에 있으면서 한번 뚝 끊었어요
그것도 번거로운 거라 봉창으로 들어오는걸 다시 적어서 또 내 놓는다는게 번거로운 일이더라고요
그래서 그것을 끊어났더니 일부 신도님들은 스님이 그 안에서 이름 지어주는 것 그것 하나
못해주느냐고 편지가 오고 그래요 다시 해야 되나 말아야 되나 망설이고 있는데 대중스님 중에
어떤 스님이 스님 그게 안 지어 줄께 아니라 성의껏 받지 말고 액수를 정해라 성의껏 하니까
작명비가 세속에서는 얼마 하는지 모르지만은 5만원도 주고 10만원도 주고 그래요 보니까
성의껏 내라 하니까 10만원을 넘지 않는 거라 이게 그래서 대중스님 중에 한 분이 스님 그럴께
아니고 받아야 됩니다 뭐 가치 있다는것을 느끼게 해야 됩니다
그럼 세속에 작명비가 얼마냐? 했더니 최소 30만원이라는 거요 그래서 종무소에서 아주 선언을
했어요 종무소에 직원들이 신도들이 오면 30만원입니다 하면은 그게 싫으면 안 지으면 되고
30만원 내고도 짓게다면 짓는 거고 개명이든 어쨌든 간에요
그래가지고 제가 조금 돈이 있어요
제가 그 돈으로 책도 사고 그 돈으로 때로는 영양제도 더러 사먹고 그 돈으로
여러가지 하는 거지 그 작명비만 해도 돈이 많이 남아 그래가지고 저는 감포에
대나무 시주한다 하면 대나무 시주 그 20~30만원 또 그 비탈에 대원성취불이라고 있거든요
그건 오백만원이라 또 건강성취약사불 백만원 그 정도는 내 돈으로 다 할 수 있게더라고
그래서 큰 불사가 있으면 저도 웬만하면 다 동참해요 그냥 내가 회주니까
내 이름 올려라 내 이름 안 올려도 절에서는 이름 올려주는 사람 있긴 있더라고요
그렇지만은 내가 직접 작명한 것 그건 내가 노동으로 해서 번 거거든 그거는 그렇잖아요
내 노동비라 그게 내가 벌어서 내가 시주하는 맛이 있어야지 공덕이 되지 그래서 작명비 받아서
저도 불사에 동참하면 딱 맞아요
초파일 돌아오면 저도 특등 다 달아요 여기 있는 임원진들은 저 본을 받고 특등 다 달아요
본인이 특등 달기 힘들면 각 기수나 단체에서 적어도 반 특등은 달자 달자 해서 달고
힘을 합쳐야 됩니다 합력이라 힘을 합쳐야 큰일을 도모할 수 있는 거지 다 뺀질이처럼
기수도 이렇게 많은데 우리 대충 안 해도 스님이 우리 알겠나?
다 압니다 제가 웬만한 것은 다 서류로 봅니다 대충 봅니다
이것 정말입니다 오늘도 행정실에서 쫙 올라왔는데 이서 중고등학교 법인 돈이 3700만원이
올라왔어요 이것 내가 딱 찝어 가지고 이것 뭐냐? 담당자에게 물으니까 담당자 하는 말이
스님 그것 보험료입니다 보험료
보험료를 본인이 반 내고 나라 정책이 그래요 반은 재단에서 내고 모자라는 것은 교육청에서
또 내고 이래가지고 100을 만들어서 교사들이 보험료 전체를 100으로 만드는 거죠
아주 특별한 제도죠 그러니까 재단도 교사들 보험료 좀 보태고 이런 능력이 없으면 학교운영도
힘드는 거죠 아무튼 제가 세세한 것까지 거의 다 봅니다
안보는 것 같아도 아~19기에서 뭘 했다 20기에서 뭘 했다 대충 알거든요 혹시 스님 이렇게
기수도 많고 단체도 많은데 알겠나! 그런 생각은 싹 안 하시는게 좋아
어느 도량에서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제가 다 알아요
아무튼 저는 개인으로 살기 때문에 스님 그렇지 않느냐 그렇게 말하면 할 말 없지만은
그렇다고해서 결혼해서 사는게 뭐 그리 잘난게 있나
혼자하면 혼자 사는대로 하는 것이고 결혼해서 살고 한다 하더라도 쪼개서 잘 공양도 좀 올리고
또 우리가 하는게 뭡니까? 세 번째 한번 봐봐요 동작불토(同作佛土)라
한번 읽어 보겠습니다 동작불토 동작불토
다같이 불국토를 이루자 불국토를 짓자 불국토를 짓자 우리가 살아 있으면서 불자로써 부처님
제자로써 불국토를 이루면 얼마나 좋은 일이요
다 함께 불 국토를 이루자 그것 뿐이지 더 이상 바랄 것도 없고 그냥 불국토 되면 좋고 그냥
우리가 염원하고 있는 여러 가지 불사가 잘 이루어지면 그걸로 만족하는 것이지 더 이상
혜택이나 이런 건 다 버리고 하는 거죠
저 자신은 그렇게 합니다 뭐 하나 더 생기면 번거롭기만 하지 어이 따지면은요 보통사람은
스님 그것 번거로운데 뭐 자꾸 하십니까? 이러거든요
그렇지만 사람이 살아 있는데 살아 있으면서 멍청하게 있을 수는 없잖아요
자꾸 한번 일을 저질러 보는 거죠 그렇지만은 그게 보람 있는 일이고 좋은 일이면 당연히 해야
하는 거죠 그러니까 이게 누구 개인을 위해서 이런 단체가 또는 이런 건물이 이런 도량이
설립되어 있는 것은 아니거든요 이게
호의호식 안 해요 혼자 먹어본들 얼마를 먹겠습니까? 호의호식 할 이유도 없고 할 수도 없어요
요즈음 너무 잘 먹으면 살 찝니다 그러니까 스님은 호의호식 안 하겠나 저는 하루에 거의
일종식에 해당하는 공양 많이 안 먹어요 저도 아주 소식하는 편입니다
그렇다고 대구도 얼마전에 16기의 명상힐링캠프가 있었는데 대구 큰절의 16기 얘기하기를
아유 스님! 요즈음 스님들 골프치러 많이 다니데요 이래요
그래서 창녕인가 어디 골프 치다가 이런 얘기하면 되나 한 스님이 골프장에는 TV 보면
못이 이렇게 있데요 못에 골프 공이 빠져가지고 건지러 들어 갔다가 한 명 또 익사했다네 또
어떤 신도가 그런 얘기를 하면서 스님 스님은 절대 골프 치지 마세요 이래
제가 골프 칠 시간이 어디 있어요 저는 골프치라 해도 골프 안 칩니다 시간 아깝고 그 얼마나
많은 돈이 들 텐데 작명해가지고 골프를 어떻게 쳐요
작명해가지고는 골프 못 쳐요 아무튼 저는 개인적으로 뭘 바라고 이런 사람도 아니고
성격적으로도 그렇고 제가 정치하는 정치승도 아니고 그리고 뭐 고급놀이하고
골프치고 하는 사람도 아니요
그냥 불교공부가 좋아서 공부하고 참선 좋아서 참선하고 또 읽히고 배운게 그거니까
시간 내서 나와서 좀 가르치고 그것뿐이지 제가 바랄께 뭐 있느냐 이거요
저 같은 사람도 그 절의 주지나 그 절의 회주나 그 절의 대중스님이면 불사 안 해도 돼요
불사 할 것 뭐 있어 신도들이 다 알아서 하겠지 신도들 독려하면 되죠
그렇지만 제가 이런 얘기 좀체 안 해요 오늘 한참 만에 하는 것 같은데 거의 안 해요 저도 불사를
하면서 하거든 또 제가 돈을 많이 가지고 있으면 뭐하겠습니까? 제가 2014년 그때 무문관 안에서
정말 위가 안 좋아서 위암 그런 증세가 있고 위암이 있었을 때도 제 나름대로는 글을 써 났어요
내가 이제 죽는다 그런데 돈에 대해서는 쓸 것이 없더라고요 이게
통장이나 도장이나 뭐 이런 것이 다 종무소 공적인 통장, 도장으로 다 되어 있는데
거기에 대해서 유언 할 것도 없더라고 이게
아무튼 그래서 내가 이 말씀 드리는 것은 대중스님들이나 저나 개인적으로 호의호식하고
개인적으로 뭐 챙기고 그런 일 없어요 그럴 필요도 없고 그냥 열심히 살다가 수명이 다하면
다음 생 또 몸을 받으면 되는 거지 처자식이 있어서 그걸 물러줘야 되겠다 이런 생각은
반 푼어치도 없거든 이게 그러니까 모든 임원진, 직원들도 다 가족이 있어서 어떻게 할 수는
없겠지만은그래도 성의껏 힘을 합쳐야 돼요
부처님오신날 이렇게 좋은 일 법당도 짓고 특히 중고등학교에 법당 짓는 일이 얼마나 중요하고
중요합니까 그리고 우리 힐링마을 조성한다 하면 힘을 합치면 얼마든지 더 잘 할 수 있잖아요
그런데 아이구 내가 안 해도 되겠지 안 해도 다 되데 이런 생각은 안 하시는게 좋아요
그리고 우리 기수나 단체는 지금까지 많이 해오지 않았느냐 이제 하지 말자 이런 생각도 하지
마시고 성의껏 그래도 딴 기수 하는 만큼 동참을 해줘야지 일이 되는 거죠
안 그러면 누가 이걸 합니까 우리는 살아 있고 한국불교대학에 다니는 엘리트 불자로써
우리 지성불교의 전당이잖아요 이게 지성불자들이 여기 다니시면서 협조를 안 하면 이 절을
누가 지키며 불교를 누가 지키느냐 이거죠
아무튼 그래서 부처님오신날만이라도 우리 전체 힘을 좀 합쳐서 불사에 동참을 해주시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그 다음에 또 하나 그 아래 보시면 감포도량 무일선원 세계명상센터 명상힐링학교 모집합니다
이 부분인데 이것은 우리가 신도님들이 각 기수에서 1박2일 명상힐링캠프 많이 왔어요 지금까지
40~50팀이 다녀 갔어요 그런데 1박2일 오실 분들은 오시고 당일로 왔다 가셔도 크게 공부가 됩니다 그래서 당일 코스를 만들어 났어요
그러니까 당일 오실 낮 반의 기수 특히 낮 반에 연세가 많으신 그런 분들이 있는 기수는
당일 하면 됩니다
당일 와서 공양을 준비해 오는 것도 힘들고 해서 25명 이내의 당일오신 팀은 감포도량에서
공양을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래서 전체 동참비는 1박2일은 얼마지? 1인당 2만원해서
48만원이죠 당일로 했을 때는 점심공양을 제공하고 35만원선 이 정도는 맞춰야 되지 않겠습니까? 그래서 24. 25명 기준으로 해서 그래 하겠습니다
아무튼 명상힐링캠프는 당일치기 또는 1박2일, 길게는 3박4일, 4박5일 얼마던지 프로그램은
많습니다 그런데 다 바쁘고 하니까 2박3일부터는 힘들테고 그렇습니다
이 지금하고 있는 명상힐링학교는 좀 다른 것입니다
이것은 거의 출가학교에 가까운 그런 내용입니다. 지금 또 다른 유인물이 하나 있어요
명상힐링캠프하고 학교하고는 좀 다르고 힐링캠프를 하더라도 학교는 학교대로 운영을 합니다
그래서 또 다른 유인물에 보시면 명상힐링학교 모집 해났습니다
명상힐링학교를 오게 되면 자연적으로 원하는 사람은 출가도 가능하도록 이렇게 만들어 났어요
매월 양력 1월1일에서 16일 남, 여 각 6명씩 이렇게 잡아났습니다
그래서 무문관 수련도 좀 할 수 있도록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그것 좀 참고해 보시고
그 다음에 또 하나는 지원 모집입니다
지원 모집은 유인물 뒤편에 있고 우리가 천개 도량 건립이라 늘 그런 말 했는데 천개도량 건립은
스님들이 최소 천명 있어야 됩니다
그래서 대단히 어렵다는 판단을 하고 이 지원으로 갈 생각입니다 지원은 3명 이상의 사람이
모였을때 지원으로 인정하고 공부 지원 함
3명이 모여 가지고 분명히 이 사람 불자고 3명 공부하겠다 하고 불교대학의 대구 큰절 본부로
연락이 오면 확인한 뒤에 공부할 내용을 다 보내 주면서 그 테이프에 대한 비용은
받지 않습니다만은 테이프는 너무 돌아 다니면 안되니까 테이프나 CD는 보내주고
다시 회수합니다 회수해야 돼요 여기 있네요 2개월마다 모아서 반납 해야 함 여기 있네요
8번에 그렇게 해났네요
무단복제를 못하도록 장치를 할겁니다 특별히 아무튼 그래서 교재 구입비 그리고 이 쪽에서
보내는 발송비 그 정도만하고 전체 공부시킬 목적으로 지원 또는 불교대학 산하의 지원으로써
활동하도록 충분히 지원을 그렇게 하고 나중에 1년에 한번씩 모든 지원의 사람들을 모아서
감포도량에서 힐링캠프를 한번 하도록 그렇게 할 생각입니다 요거는 부처님오신날 지난 뒤에
구체적으로 좀 더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그렇죠 그 다음에 다시 본 유인물로 가서 우리가 108대참회문을 가지고 늘 108배를 하는데
여기에 대해서 뜻을 아는 사람이 거의 없어요
그리고 여기에 대해서 누가 책을 내어서 구체적으로 설명을 해놓은 사람도 없어요 그래서
제가 이번에 우리가 꼭 한번 한국불교대학에서 꼭 특강을 할 필요가 있다라는 생각에
108대참회문 이것을 초하루 특별법문으로 계획을 잡았습니다
그러니까 혹시 저녁반에 나오시는 분들은 특별법문 불교 인드라망 녹화를 통해서라도 꼭
들어보셔야 돼요
108대참회문의 내용이 무엇인지를 꼭 아셔야 돼요
그리고 끝부분에 각 기수 각 단체별로 감포 도량 명상힐링캠프에 동참하시길 바랍니다
1박2일 또는 당일입니다 당일치기도 되도록 해났습니다
그리고 또 붙여서 말씀 드리면 어떻게 하면 결석자를 좀 줄일 수 있을까? 우리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공부하는 중에 그래서 이번에 새로 하나 생각해서 만든 것이 신행출석엽서라
이 신행출석엽서는 엽서만한 크기로 매주 올 때마다 거기에 제가 쓴 글이나 그림을 앞면에 하고
뒷면에 예를 들면 지금 방금 말했던 것처럼 동작불토다 이러면 지금 스크린에 나와 있는 것처럼
다 함께 불 국토를 이루자 요런 것을 딱 쓰고 이건 제가 다 만든 말이요 그러면 이것을 전체
해설을 해놓고 큰 글자로 한 주에 하나씩 얻어 가지고 올 때마다 출석 체크할 때 얻어 가지고
그걸모으는 거죠
그러면 1년이면 약 50장 정도는 모아요 1년에
나중에 출석은 출석대로 앞에서 체크를 별도로 하겠지 만은
출석체크를 한 것 가지고 개근상을 줘 보면 개근상이나 지금 재적해 있는 2년 4년 전법사 교법사
숫자나 비슷해요 그러니까 이 개근상이 정확하지 않는 거죠
그래서 앞으로는 그것도 참고하면서 신행출석엽서 이게 1번부터 다음주부터 1,2,3,4 번호가
다 나갑니다
이걸 가지고 신입생부터 수요일 고참반 주. 야 고참반 포함해 전체다 이걸 가지고 출석체크
점검을 해야 되지 않느냐 생각이 되고 또 올 때마다 요런걸 하나씩 받아서 모으는 재미가
있도록 이걸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입구에서 지금 포교사단하고 한마음에서 대구 큰절이면 다 그렇게 하잖습니까 거기서
다 나눠 드릴 것입니다
아무튼 그래서 신입생은 신입생이고 들어와서 공부하는 분들 어쨌든지 많이 나올 수 있도록
독려를 많이 해야겠습니다
그래서 잠자는 도반 깨우기 하지만 직원들이 임원진들이 연락을 좀 많이 해야 돼요
그래서 오실 때마다 신행출석엽서 이것 하나 받는 재미도 있고 해서 오실 때마다 뭔가 재미가
나도록 계속 장치를 할겁니다
그래서 앞에 스크린에 2번째 글자를 보시면 주공해구(主共偕俱)라 읽어보겠습니다
주공해구 주공해구
이때 “주”자는 주인정신이요 주인정신과 “공”은 공동체 의식이라 주인정신과 공동체 의식을
함께 “해” 함께 “구” 갖출구 자 주인정신과 공동체 의식을 함께 갖추어야 된다
그래야지 한국불교대학 大관음사가 잘 되어간다 이 말입니다
우리는 주인정신 공동체 의식이 같이 있어야 돼요 공동체라 하지만 그 안에 또렷또렷한
자기 주인이 있어야 되고 또 자기가 잘났다 해서 주인정신이 있다 하지만은 공동체의식이
없으면 이것도 안 되는 문제입니다 그래서 주인정신과 공동체 의식을 다 함께 갖추고
정진 해보자 그런 의미가 글자 네자 속에 들어가 있는 겁니다
다시 읽어 보겠습니다 주공해구 주인정신과 공동체 의식을 다 함께 갖추자
다시 또 말씀 드리면 그 위에 것은 합력대모라 읽어보겠습니다 합력대모 힘을 합쳐야 크게
도모할 수 있다 예 힘을 합쳐야 돼요
오늘 회의한다 그러면 특별한 경우 아니면 나와 줘야 되는데 안 나오잖습니까 그러니 이 불교가
안 되는 거죠
그래도 우리불교대학은 한국불교 전체 중에서 보면 그나마 돌아가고 있어요
한국불교대학 이외의 불교대학이라고 열리고 있는 모든 도량에는 작년 인원의 절반도 다 못
채웠어요 작년 인원 작년에 100명 들어왔다는 잘 나가는 불교대학 100명 들어오면 많이
들어오는 불교대학이거든요 요새는 50명도 채 못 채웠다는 거요 불교 전체가 큰 위기
속에 있는 거죠
거기 비하면 우리는 그런대로 돌아가고 있습니다
힘을 합쳐야 됩니다 어쨌든 간에 합력대모라 힘을 합쳐야 크게 도모할 수 있다
그 다음에 끝에 것은 동작불토라 그랬습니다
다시 읽어보겠습니다 동작불토 다 함께 불 국토를 짓자 다 함께 불 국토를 이루자
그래서 우리는 다 함께 라는 생각을 늘 가져 주셔야 됩니다
동작불토, 합력대모, 주공해구 이런 글 들을 늘 생각을 좀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혹시 질문이나 하시고 싶은 얘기 있으면 한번 해 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또 하나 제가 임원진들에게 직원들에게 제의 하고 싶은 것은 임원진이나 직원들이
수행을 해야 돼요
수행은 사경, 사경 꼭 하시고 그 다음에 108배 집에서 108를 꼭 한번 해보길 바랍니다 108배
하셔야 돼요 108배를 혼자 하면은 힘들어 그러니까 쉽게 하는 방법은 아까 특강한다고 했던
108 대참회문 그걸 가지고 하면은 좀 쉬워요 그걸 펴놓고 책을 읽고 하면 조금 번거로울수도
있는데 그래도 그래하면 좋고 좀 더 쉽게 하는 방법은 유튜브나 네이버나 다음 같은데 들어가서
검색에 우학스님 108 대 참회문 치면은 바로 뭐가 떠요
그걸 눌러놓고 같이 하면 돼요 유투브등 요즈음 검색창이 많잖아요
검색창에 대고 우학스님 108대 참회문 틀어놓고 같이 하시면 그것 뭐 뒤에 긴 것은 굳이
안 하셔도 돼요 긴 것 빼면 앞에 100배 하게 되어 있거든 100배
그래서 108 대참회문을 통해서 꼭 하루에 108배를 해 보시면 삶의 기적이 일어 날수도 있어요
그래서 우리 직원들 각 기수 각 단체에 임원들 임원진들이 수행을 해야지 전체 한국불교대학
분위기가 수행 분위기로 가고 잘 됩니다 일단은 수행을 해야지 그 단체가 잘 되고 수행을 해야지
그 절이 잘됩니다 수행하지 않고 절하지 않는 절은 잘 될 수가 없어요
그래도 우리 절이 이렇게 승승장구하고 장족의 발전을 하게 된 것은 여기오면 언제든지 다
수행하고 있잖아요 누구든지 공부하는 것은 말 할 것도 없고 사시불공 시간에 108배 하는 절은
거의 우리 절 밖에 없어요
사시불공 시간에 108배 하니까 어이보면 이 절이 꼭 살아 있는듯이 움직이잖아요
잘 되고 그래서 각 기수나 각 단체들도 임원진들이 집에서라도 혼자 108배 해보고 좋으면
도반들한테 너도 108배 한번 해 봐라 108대 참회문 들으면서 한번 해 봐라 좋을꺼다
자꾸 이래서 우리 한국불교대학 다니는 임원진부터 108배 수행하는 것을 많이 보급하고
생활화 할 필요가 있어요
그러면 삶에 있어서 정말 큰 기적이 일어납니다
저는 매일 108배 하는 것 매일 금강경 한번 듣는 것을 참선을 하면서도 거의 그것을 철칙으로
생각하고 있어요
그래 하면 그게 즐거워 즐겁다 즐겁다 하면 즐겁습니다
아휴 이것 안 하면 못사나 그런 생각 하시지 말고 이것 무지 좋은 거라 하더라 한번 해 볼만하다
하더라 이런 생각으로 즐겁게 하면 정말 자기 살아감에 있어서 자기 인생에 있어서 정말 기적
같은 일들을 많이 만나게 될 겁니다 특히 우리 임원진들은 꼭 해 보시길 바랍니다
전체적으로 제가 정리를 해 드리면 명상힐링캠프 거기에 당일치기도 괜잖으니까 각 단체나
기수에서는 꼭 동참 하시기를 바라고 또 신행출석엽서 이것을 입구에서 한 분 한 분
1:1로 드릴 것이니까 그러면서 출석체크를 꼭 하겠습니다 거기 협조를 해주시길 바라고요
그래서 올해 부처님오신날 불사는 3개의 불사목적을 가지고 부처님오신날 등 불사를 받고
있는 거니까 각 기수 단체에서는 좀 어렵더라도 아니면 가불하세요 우리 기수가 돈이 좀
모자라니까 차츰차츰 내겠습니다 약속을 하고 종무소에 다 등 불사를 신청하시기를 바라고요
우리기 힘을 합치면 뭐든지 잘 할 수 있고
또 당대에 한국불교대학 우리의 힘으로 이만큼 왔지만은 앞으로 또 더 많은 일을
한국불교대학에서 한다면 우리가 그죠 개인적으로 뭐 혜택 그거는 이 자체가 개인적 혜택이라
개인적 혜택이 없지 않느냐 그게 아니죠 우리가 이런데 진리의 전당에서 여기서 공부를 하고
봉사를 할 수 있고 도반을 만날 수 있다면 그게 혜택이지 뭐가 혜택입니까?
그래서 우리는 전체 공동체를 위해서는 우리가 다 힘을 합쳐야 된다 이런 생각을 가지고
긍정적인 마음으로 동참을 해 주시길 바랍니다
아까 말씀 드렸듯이 이건 개인을 위한 것이 아닙니다 전체 우리 한국불교대학 공동체를 위해서
하는 일이니까 내가 안 하면 우리 단체가 뭐 꼭 할 필요 있나 이런 생각을 하시면 안돼요
반드시 동참해야 된다 기꺼이 동참하겠다 이런 마음을 가져 주시면 좋겠습니다
아무튼 부처님오신날 여러 가지 행사가 많은데 적극적으로 우리 임원진들, 직원들이 동참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등 불사에도 긍정적인 마음으로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시기를 바라고요
늘 건강하시고 다음달 초이틀 토요일 오후2시에 하기로 하고 총동문신도회 하는 일에 좀 협조
잘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오늘 삼천대천세계 공연도 잘 들었고 포교도 뭐 그냥 그런대로 된 것 같습니다
포교하시느라 애를 쓰셨고요 또 제가 공부 시간마다 포교를 못한 사람은 공부하러도 나오지
마라 했더니 그 핑계 대고 또 안 나오는 사람도 있어요 10여년 다녔던 사람인데 제가 그 얘기를
듣고 깜짝 놀랐어요 열심히 포교하자는 말로 했는데 남 말귀를 못 알아 듣고 나 스님 보기에
미안해서 못나간다 이거요 그런 마음으로 올해 시간을 내 가지고 어쨌든지 한명 하면 될 일이지
그렇다고 본인이 안 나올 일이 뭐냐 이거죠 일일이 다 전화 해 가지고 스님이 오늘 얘기하는데
그냥 독려하기 위해서 일부러 그런 거지 진짜 나오지 말라는 말이 아니더라고 다시 좀 전달해요
말도 못하겠다
충격을 주면 좀 나을까 싶어서 얘기한 것이지 그것도 입학 전에 떨어져 버렸어
입학 전에 몇 명이 그런 얘기를 한다는 얘기를 들었어요
입학 1주 2주전에 한 주 두주 동안 포교할 생각은 안하고 본인만 안 나올 생각하는 거죠
아~ 그래 가지고 불교대학 지키겠습니까?
언제나 우리는 시작이고 언제나 우리는 과정이다라는 생각을 가지고 뒷 기수에서는 우리 별로
할것 없다 생각하시면 안 돼요 우리는 언제나 지금부터 할 일이 많다 이런 생각을 하시면서
동참해주시면 좋겠습니다 마치겠습니다
관세음보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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