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프리릴리즈 다녀왔습니다. 2번 더 뛰고 싶었는데 늦잠 자는 바람에 한번밖에 못 했군요.
이번엔 1지망 셀레스냐, 2지망 아조리우스를 신청. 무난하게 셀레스냐를 받았습니다.
길드 부스터 개봉
셀레스냐 교단 교주, 트로스타니님 뜨셨다!!!
니브 미젯에 이은 길드 부스터에서 등장하신 미식 수장님. 이걸로 이긴다! ;ㅁ;
분위기 떴습니다! 자자, 다음 부스터 5팩 개봉.
골가리 수장, 군주 자라드님 뜨셨다!!! 그것도 포일!!! 이판은 이긴거야! ;ㅁ;
거기다 셀레스냐에서 승리를 약속하는 카드인 집단 축복까지! 이건 셀레스냐(GW)에 B섞어서 BGW로 가라는 신의 뜻이로군요!!
신성모독의 악마도 BB 2개가 있고, 상대에게 선택권을 주는 부담은 있지만 그래도 4발비 비행 6/6 생물은 위협적. 넣어보기로
했습니다. 사실, 백, 녹 생물이 너무 안 나왔어요. 전부해서 11개였던가.... 심할정도로 한쪽으로 편중되어있었죠.
결과적으로 BGW, 초중반 생물은 백색과 백녹 복합색, 그외 키카드들은....
체포, 기사의 용감함, 뿌리 깊은 방어를 2장씩, 하늘에서 지켜보는 눈을 1장.
이렇게 만들어진 덱으로 이벤트 참가. 결과는 4전 전승!!
정말 오랜만에 상위권 올라가보네요. 컨스, 드랩, 프리릴리즈 다 통틀어서 전승해보는건 정말 오랜만인듯. 흑흑흑. ;ㅁ;
그렇게 해서 상품 4팩 받아서 개봉.
자칭 미식이긴 한데, 미식값 못할것 같은 위대한 실험만 빼고는 셋다 괜찮은 카드! 적청 쇼크랜드다아아~ ;ㅁ;
정말 부스터 뜯을때마다 이정도만 나와줘도 소원이 없겠습니다....(하지만 언제나 X레어만 나오겠지.....)
첫댓글 셀레스냐 교주 부럽...ㅠㅠ
정작 대전땐 한번밖에 못나왔고, 나와서도 소집 한번도 못했다는... (....)
셀레스냐가 확실히 프릴에서 강합니다. 하지만 저 신성모독의 악마는 정말 안좋은 카드죠 ㅠㅠ 상대방에게 선택권을 준다는 게 정말, 필요할 땐 도움이 일절 안되더라구요...
신성모독 악마는 정말 안 좋은 정도는 아닌 거 같고,, 리밋에서는 꽤 괜찮은거 같아요. 필요 없을 땐 도움을 많이 주니까요? +_+;
미묘~~~ 하긴 한데, 일단 나오면 손해는 아닌것 같더라고요. 리밋한정이지만요. :D
락도스로 올 2-0 4승하긴 했지만... 덱에 똥레어 두장, 상품 똥또똥 ㅜㅜ
흑, 곧 제 모습이 될것 같아서 미리 슬퍼지려고 합니다.;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