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증을 앓고 있던 중국의 한 여성이 찢어버린 600만원 어치 지폐를 현지 은행에서 22일 만에 복구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훼손된 지폐들은 장씨 시누이가 찢은 것으로 장씨는 평소 우울증을 앓고 있던 시누이가 사망하자 이 지폐 조각들을 가지고 은행으로 향했다.
중국 은행에서는 어느 정도의 손상이 있는 지폐에 대해서는 온전한 지폐로 무료로 교환해준다. 그러나 다른 은행들은 산산조각 난 10만장의 지폐 조각을 맞추기가 어렵다며 거절했다.
이 중 한 공상은행지점에서 장씨의 요청을 수락했다. 이후 해당 은행은 직원 4명을 투입해 지폐를 맞추는 작업을 시작했다. 은행 직원은 "그렇게 많은 조각으로 찢어진 지폐를 본 건 처음"이라며 "조각이 10만개 이상 있었고 일부는 손톱보다 작았다"고 말했다. 또 다른 직원은 "서로 종류가 다른 세 가지 종류의 지폐가 있었다"며 "처음에는 상당히 혼란스러웠다"고 했다.
직원 4명이 22일 동안 복구 작업을 한 결과, 모든 지폐를 복구하는데 성공했다. 복구한 지폐는 총 3만 2000위안(약 610만원)이었다.
한편 장씨는 감사함을 전하기 위해 ‘사람들의 어려움을 배려하고 문제를 해결해 마음을 따뜻하게 한다’고 적힌 현수막을 은행에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첫댓글 헉 고생이었네ㅜ
와 610만원 와 대단하다
와 저걸 어케맞춤....대박
왜 해줌...?
자기가 맞춰서 은행에서 바꿔달라고해야지.....ㅠ 은행원들 무슨 고생...
에휴 직원들이 뭔죄여
직원들 대단하다 10만조각이라니 ㅋㅋㅋㅋㅋㅋㅋ 가늠이안가 ㅋㅋㅋㅋ
직원이 많앗나..? 저걸 다맞추라고 네명이나ㅋㅋ
당연히 본인이 맞추거나 알바를 고용해서 맞춘 후 은행에 가져다 줘야하는거 아닌가.. 중국은행 참 친절하네 이렇게해주는 곳은 거기 뿐일듯..
자기가 맞춰와야지 별..
은행원들 개불쌍해 위에서 시키니까 했겠지 하고 싶겠냐고 저걸.. 지가 해와야지
뭐야 그냥 쓰레기통에 넣고 사세요
저분이 저렇게 만든것도 아니고 기어코 거절당했으면 본인이 했을수도…
시누 시키지 그걸 왜 은행에 들고옴ㅠㅠ
@곤잘레레스 본문에 시누 죽었대
현수막 장난하나 ㅋㅋㅋ 기부라도 해라
ㅅㅂ 욕나온다 시작부터 결말까지
감사함을 전하기위해 기부했다는줄; 도라이가 현수막말고 금전으로 보상해
전부 붙여서 온것도 아니고..
현수막 ㅋㅋㅋㅋㅋㅋㅋ
현수막ㅋㅋㅋㅋ
와진짜;;;;민폐
현수막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생각하는 꼬라지 저국가답다진짜.. 그리고 지가 맞혀볼 생각않고 와 직원한테갖다줌 ㅡㅡ
한숨나온다
지가 맞춰와야지...ㅅㅂ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와 대박이다진짜
아 너무 미개해서 말을 잃음 현수막 ㅁㅌ
현수막 ㅁㅊ...... 돈 일부를 주셈
ㅅㅂ 기부한줄 현수막 코미디다
현수막 뭐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