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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를 보면 권력암투와 중상모략, 흉계에 휘말리거나 꾸미는 사례가 숱하게 나옵니다.
또는 권좌를 차지하거나 유지하기위해 계략을 꾸미거나 또는 말려들어 최후를 맞이하는
사례가 숱하게 나옵니다.
바로 이성계의 자식들과 이방원의 형제들, 고려시대 김치양, 조선시대 사도세자,연산군,영창대군,단종,수양대군같은 인물들이 대표적인 사례입니다.
이런 인물들의 특징을 보면 권력암투를 벌이거나 또는 권력암투나 음모에 걸려드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가끔씩은 자의와 상관없이 피하지도 못하고 비참한 최후를 맞이하는 사례까지
있습니다.
그런데 저는 이런 인물들을 보면서 드는 생각은 이런 인물들이 과연 도살되어 육고기로 정육,도축되기위해 태어나는 가축들과 과연 뭐가 다를까하는 생각을 해보기도 합니다.
오로지 권력찬탈과 음모의 목적만을 위해 희생되는 이들의 모습이 꼭 도살되기 위해 태어나는 가축들의 모습과 닮았다는 생각도 해봅니다.
또한 이렇게 중상모략에 결국엔 휘말리는 이 인물들의 삶을 보면서 그런 삶을 살바에야 차라리 안 태어나는게 더 낫지않았을까? 하는 푸념도 해봅니다.
물론 이들의 사회적인, 공식제도적인 직위와 신분은 일반평민과 양반보다 더 높고 고귀했을지 몰라도 적어도 평민들은 이런 음모와 계략에 마주쳐야하는 숙명과 환경은 가지고있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이런걸보면 이들의 삶이 어떻게보면 천민보다 못한 삶이었을지도 모른다는 그런 생각도 해봅니다.
조선시대 과거에도 그랬지만 현대에도 숱하게 이런 운명을 가지고 살아가는 이들을 떠올리면서 사색을 해봤습니다.
첫댓글 무능력한 왕조가 간신들에게 휘둘릴때 나타났거나 왕권강화를 위한 수단으로 이용됐을때가 대부분 같습니다
근데요
가축은 먹힐려고 태어난게 아니고 인간의 필요에 의해 길러지는 건데 그걸 나쁜인간들과 결부 시키는건 동물들 입장에선 참 억울할것 같습니다^^
이윤형이나 장윤정,김서연양 박용수 박용만 자매의 주변환경과 처지, 정황을 보면서 저렇게 살바에야 가축으로 태어나르니만 못하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