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s://youtu.be/HczFnz2Aznc?si=7ZTcv_DNi4hjJOwD
당신의 고단한 하루 그 끝에매일을 한결같이 기다려주는잠, 이것은 그야말로 축복입니다내가 셋을 세면, 무거운 육신이 홀로 됩니다셋둘하나어김없이 환영합니다 랄랄랄랄라 신난다랄랄랄랄라 재밌다랄랄랄랄라 나갔다이 몸이다 너의 배 위에 살짝 걸터앉아아무것도 할 수 없도록너의 팔은 안전띠다리는 등받이콧잔등 살짝 눌러 경적 울리고 출발꿈으로 꿈속의 꿈속의 꿈으로 당신의 보잘것없는 혼은 지금어디를 헤매고 있는지 나에게물어도 대답해 줄 수가 없다오지금 중요한 건 그게 아냐 우리 춤을 춰요 꿈을 꿔요춤을 추는 꿈을 꿔요여기 텅 빈 그릇 채워드릴게온통 까맣게 타버린 쌀식은땀으로 가득한 밤 랄랄랄랄라 신난다랄랄랄랄라 재밌다랄랄랄랄라 나갔다이 몸이다 어제는 연분홍 내일은 진초록오방간색 섞은 색색의 저고리깨어도 의미를 찾지는 마시오지금 중요한 건 그게 아냐 우리 꿈을 꿔요 춤을 춰요꿈을 꾸며 춤을 춰요여기 텅 빈 궤짝 채워드릴게어디론가 사라진 부적모든 구원이 떠나간 밤 우리 꿈을 꿔요 꿈을 꿔요꿈을 꾸는 꿈을 꿔요여기 영원토록 꼭 이대로도망가는 포근한 현실벗어날 수 없는 몽매간(夢寐間) 빗장을 가로질러 닫았지
출처: *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원문보기 글쓴이: 비오는 여름날
첫댓글 너무좋아
나 유투브뮤직으로 아무노래나 듣고 있다가 이 노래 딱 나왔능데 소름 쫙 끼침... 왜냐면 난... 야근하고 존나 어두운 길을 가는 길이었어ㅠㅠㅠ
미쳤다 개소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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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너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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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유투브뮤직으로 아무노래나 듣고 있다가 이 노래 딱 나왔능데 소름 쫙 끼침... 왜냐면 난... 야근하고 존나 어두운 길을 가는 길이었어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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