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1/11/27/2011112701020.html?news_Head1
박건찬 서울 종로경찰서장은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반대 시위대에 폭행당한 것과 관련해 “또 그렇게 할 상황이 온다면 경찰서장으로서 언제든지 다시 (시위 현장으로) 들어갈 수 있다”고 27일 밝혔다.
박 서장은 이날 연합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언제든지 경찰서장으로서 직분을 다할 것”이라며 “(현장에) 들어가는 것이 치안 확보하는 임무에 속한다면 가능하다고 본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 서장은 이날 “내가 종로서장으로 부임한 이후 세종로 사거리가 점거된 것은 처음이었다”며 “대규모 집회가 계속되는데 따른 상황이 매우 심각하다고 판단했다”고 전날 집회 현장을 찾아간 이유를 설명했다.
그는 “치안 유지가 어렵다고 판단했을때 서장으로서 아무런 조치를 안하는 게 더 이상하다”며
박 서장은 “(시위대가) 때리기까지 할 줄은 몰랐다”며 당시 예상치 못한 상황에 당황했음을 내비치고 “시위가 얼마나 오래갈지 몰라 걱정”이라고 말했다
첫댓글 님들은 그들은 "불법시위"라하시더군. 그렇다면 님들께 국가에서 부여한 사법권은 뒀다 뭐 할꺼요......??
서장이란 사람이 폭행을 당했는데도 뒤에서 웅성 웅성대기만......!ㅜ ㅜ 위수령이라도 발령하시요......沓沓하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