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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참 습관이라는게 무섭네요.
일요일. 대회갔다와서 피곤해서 눈이 감기면서도 계속...
월요일, 화요일. 어머니 수술때문에 가게 못 나오신 두영형님... 가게일을 조금 하고 있으면서도 계속...
집에 와서 방정리, 청소, 빨래를 하면서도 계속...
예전처럼 막 후기를 적고 싶은 건 아닌데...
그래도 안 적으니까 왠지 허전하고, 신경이 쓰인다는...ㅜㅜ
이래서 옛말에 '세살버릇 여든까지 간다'고 했나??? ㅋㅋㅋ
뭐 다른 사람들의 글이 올라오는 것도 아니고...
제가 뭐 계속해서 이런 걸 적을 수 있는 것도 아닐꺼구...
이런 대회에 참석할 수 있고, 글을 적을 수 있는 기회가 있을때... 적을 수 있을때까지 적어볼까 합니다. ㅎㅎㅎ
대회 참석도 못하고, 글 적을 시간도 없구하면.... 적고 싶어도 못 적을 날이 올테니까요...ㅋㅋㅋ
기억력, 글솜씨가 다 늙어가기에 예전보다는 재미없을껍니다. ㅋㅋㅋ
잼 없거나 너무 길면 중간에서 끊으세요. ㅋㅋㅋ
그럼 국무총리배 대회 후기로 고고씽해 볼까요??? ㅎㅎㅎ
(응원구호를 들으실 땐 잠시 정지 시켜두셔도 좋습니다. ㅋㅋㅋ)
(노래 가사 中 '그대'='선우' 라고 생각하시길...ㅎㅎㅎ)
PART 1. 안동아~ 이번에는 우리에게 우승트로피를 안겨주겠니? ㅎㅎㅎ
2009年 4月 25日 土曜日. AM 08:00 日氣:曇(흐릴 담)
작년 우리에게 아쉽게 준우승을 안겨준 안동...
그래서 제가 물었었죠... 박계조배야 우리가 뭘 잘못했냐구...ㅋㅋㅋ
09년 선우가 첫 출전하면서 야심차게 준비한 국무총리배 대회.
뭐 우리 전위 공격수들은 말할 것도 없구...
07년 화려한 토스 솜씨로 정읍대회 우승을 이끌었던 명원이형의 복귀...
서울대 OB팀 세터를 하면서 전국대회 경험을 가진 수영이형의 서포트...
매주 운동을 통해 꾸준히 수비력을 쌓아온 원장형님, 정훈형, 은성형, 진호형, 진웅이, 문희까지...
최강의 멤버들을 데리고 야심차게 첫 감독 데뷔전에서 우승을 노리는 태섭이형...
이번의 선우 멤버들은 그 어느때보다 짱짱했기에 우리들은 우승을 할 것이라고 생각했고,
안동이 이번에는 우리에게 꼭 우승이라는 선물을 안길 것이라고 기대하면서
다들 이른 토요일 아침 안동을 향해 떠나기 시작했습니다.
출발 이후 제가 오후에 합류할 때까지 일은 모르기에 패스...ㅋㅋㅋ
<안동 내려가는 휴게소와 안동에서 식사를 한 식당에서...>
<개회식을 기다리며 안동실내체육관에서...>
PM 01:00 금정에서의 출발(일동, 일남, 저, 현경이)...
이렇게 4명은 각자 개인 사정으로 인해 오후 1시에 금정에서 출발하게 됩니다.
뭐 일동, 일남 쌍둥이 형제를 몇번 봐왔기에, 목소리, 말투, 성격도 비슷하다는 건 알고 있었는데...
둘이 개그코드도 똑같더군요 ㅋㅋㅋ
별 말 아닌 것에도 한명이 꺄르르~ㅋㅋ 하고 웃으면, 다른 한명도 덩달아서 그냥 꺄르르~ㅋㅋ
4시간정도 차 타고 내려오면서 1시간정도를 빼고는 쉴세없이 둘이서 만담을 주고 받더군요...ㅋㅋ
그래서 뭐 음악을 안들어도... 라디오를 안켜도... 심심하지 않게 내려왔습니다.
둘이서 나누던 만담들 중 생각나는 말 중에는...
일남이가 자기 어머니와 전화통화를 하다가 어머니가 일남이 때문에 근심걱정이 있으셔서,
일남이한테 어머니 왈 "일남아 니가 이 엄마의 마음을 이해하겠니?" 하고 심각하게 물으셨는데...
일남 왈 "어머니 전 어머니 마음은 모르겠는데, 게맛은 알아요..." 하고 그 상황에서 그렇게 답했답니다. ㅋㅋㅋ
옆에서 일동이 그말 듣고 꺄르르~
또 현경이가 그렇게 웃고 있는 형제들 한테 "너네들은 참 밝다." 라고 말하자...
일남 왈 "아녀.. 아녀.. 우리형이 더 밝지. 난 그냥 반딧불이고,,, 우리형은 태양이여 태양 ㅋㅋ"
그러자 옆에 있던 일동이 왈 "아녀아녀 우리 일남이가 더 밝어~ 일남이가 태양이여 태양...ㅋㅋ"
이러면서 또 둘이 꺄르르~~
참~~ 밝고 활기차서 좋은 형제입니다. ㅎㅎㅎ
(준범아 우리도 이렇게 해볼까?ㅋㅋ) -> 우리 형제까지 그러면 선우분들 정신사나워서 감당하실 수 있겠어요? ㅋㅋ
<참 밝은 쌍둥이 형제... 일동, 일남. 미령아~ 니가 가운데서 수고가 많다. ㅋㅋㅋ>
예선 2번째 제천나이스와의 경기...
<제천나이스와의 경기장면 - 호진이형 폼이 예술인데요 ㅎㅎㅎ>
안동 성희여고에 PM 05:00 쫌 넘어서 도착하니 아직 예선전을 1경기밖에 안 치렀더군요.
안양배구교실A와의 경기였는데, 1세트 조금 힘겨운 경기를 했는데... 세트스코어 2:1로 이겼다는...ㅎㅎㅎ
암튼 게임 기다리는 동안 결혼식 갔다온 성원이랑 미영씨도 도착... 응원단들이 속속 집결합니다.
제천나이스와의 경기도 1세트는 가뿐히 이겼습니다.
그런데 2세트는 경기가 잘 풀리지 않더니.. 계속 끌려다니다가 17:19로 스코어를 뒤지게 됩니다.
3세트 가야되나? 이렇게 생각하고 있는데 태언이형의 어려운 서브의 영향으로 19:19 동점까지 만들고...
그 분위기 그대로 이어가서 2점 더 내어 21:19로 역전시키면서 겜을 끝냅니다.
고총무님 왈 " 원래 뒷힘 부족은 우린데... 이거 역전하는거 보니까 이번에 우리 우승하겠는데...ㅋㅋ"
이때까지만 해도 느낌 참 좋았습니다. ㅎㅎㅎ
<예선전 마지막 게임을 기다리면서...>
예선 3번째 U.V.F.C와의 경기...
<U.V.F.C와의 경기장면 - 영철이 커버 확실한데요 ㅎㅎㅎ>
U.V.F.C... 서울FC, 대구FC.. 같이 무슨 축구클럽 이름같은 팀이라서 그런지 머리로 하는 플레이를 보이면서 선전했지만...
2승으로 상승세를 탄 우리팀에게는 상대가 안되더군요.. 세트스코어 2:0으로 승리...ㅎㅎㅎ
선우팀 예선전 3승을 하면서 D조 조1위로 결선에 올라갑니다.
특히 이 경기를 통해 우리 여자응원단들 응원력을 기르기 시작합니다.
뭐 자기네들은 소녀시대를 본따 선우시대라고 말을 하는데...
거의 과반수 이상이 서른줄을 바라보기에 석기시대라 부르겠습니다. ㅋㅋㅋ
미령, 설화, 현경, 미영 (낼모레 서른이니 석기시대 맞지?ㅋㅋ) 문희, 주희, 민지... 일동,일남(너네도 치마입을래?ㅋㅋ)
나름 자기네들끼리 의견을 주고받더니 응원구호를 하나씩 맞춰나갑니다.
[응원구호 1] "너무 반짝반짝 눈이 부셔 (삿대질 해대면서ㅋㅋ) 너!너!너!너!너!" (동영상 확인ㅋ)
[응원구호 2] "괜찮아~ 괜찮아~ 또 있어! 또 있어! 화이팅!" (소리만 귀를 쫑긋 기울이면서 들으시길ㅋㅋ)
[응원구호 3] "아~싸 아싸아싸 OOO 잘한다 잘한다 OOO"(동영상 확인ㅋ)
이것들 외에도 많은 구호들을 만들어 내면서
안양배구교실팀의 응원구호 "우유빛깔 OOO"
대전동그라미팀의 응원구호 "OOOOOOOOOOOOO" (기억안남 ㅠㅠ) 등
다른팀들의 응원을 기죽여가면서 분위기를 띄웁니다.
다른 팀들도 그렇고, 심판들도 그렇고 다들 관심을 많이 가지시더라구요. 응원 잘한다고도 하구요...ㅎㅎㅎ
여자 응원단들 목 쉬어 가면서 정말로 고생 많이 했어~~~ㅎㅎㅎ
응원상이 있었다면 아마 당근 너네들이 탔을꺼야~ 정말로 수고했어~ ㅎㅎㅎ
<응원한다고 고생한 우리 석기시대 누님들ㅋㅋㅋ(이건 응원단 이름)>
ps - 근데 여자분들이 칭찬받는건 지금은 어디까지나 응원이라는거...ㅋㅋㅋ
일요일날 뒷풀이 할 때 일부 남자분들의 의견에 의하면 만약 여자분들이 지금 실력으로 팀을 만들어 대회에 나가게되면...
'선우' 라는 이름을 달고 나가게 되면... 우리 동호회의 위상에 누를 끼치는 것이기 때문에...ㅋㅋㅋㅋㅋ
다른 이름을 개별적으로 만들어서 나가는 것도 좋겠다는 의견이...ㅋㅋㅋㅋㅋ
가장 유력시 되는 건 우리 체육관이 있는 동네이름 '낙성대' -> 웬지 대학교팀 같은 분위기도 남...ㅋㅋㅋ
거기에 뭔가 조금 더 있어 보이게 지을려면 '낙성대A' 도 괜찮음...ㅋㅋㅋㅋㅋ
여성분들 대회 참가하게 되면 개별적으로 검은티 사서 뒤에 '낙성대' 라고 이름 붙여오시길 바란다고...ㅋㅋㅋ
(농담??? 몰라~ 알수가 없어~~ ㅎㅎㅎㅎㅎ)
가뿐히 3승을 챙긴 우리팀은 저녁 9시쯤 고문님이 잡아놓으신 고기집에 모여서 맛있는 돼지갈비로 저녁을 먹습니다.
들뜬 마음에 다들 기쁘게 술도 마시고, 안동 길거리에서 다들 팔짱끼고 발모아 선우화이팅 구호도 외치고...ㅎㅎㅎ
다들 신이 날때로 났네요. 그리고 그 기분 그대로 이어서 약간의 개인적 시간들을 가집니다.
당구도 치고, 사우나도 가고... 숙소가서 쉴 사람은 숙소가서 쉬고...ㅎㅎㅎ
저는 남해에서 온 배구클럽에 제 죽마고우가 있어서 잠시 만나고 옵니다.
친구왈 "우리팀 선우가 2승한거 알구, 선우 안 만날려구 2번째 게임 열심히 안했어..."
그 말 들으니 나름 뿌듯하더군요... 아직까지 다들 선우를 무서워 하는구나....ㅎㅎㅎ
아쉽게 친구와 짧은 술자리를 마친 후...
AM 12:00를 쫌 넘어서 숙소에 들어오니 주전선수들을 뺀 나머니 인원들은 여전히 술을 먹구 있더군요. ㅋㅋ
우리 숙소가 모텔치고는 너무 크고 넓어서 놀기는 좋았습니다.
내일 시합을 뛸 주전들은 각자의 방들에 들어가서 잠을 청했으며...
일남, 일동형제 또 사람들 앞에서 본격적으로 만담을 시작하였고...
영철인 낼 시합있으니까 빨리 들어가서 자라니까... 1시까지만 먹다가 잔다 잔다 하면서도 계속 같이 있었구...ㅋㅋㅋ
민지양 멍 때리고 있어서 방에 들어가 하니까 "이럴때 아니면 언제 이렇게 먹어~" 하면서 계속 술주정하고 있구...ㅋㅋㅋ
주희양 여자방에는 안들어가고, 술 먹는 거실에서 자면서 신혼여행 와 있구...ㅋㅋㅋ
기타등등 시합과 크게 관계 없는 사람들은 여전히 잠 안자고 다들 방황하고 있었음...ㅋㅋㅋ
저도 한 새벽 3시쯤인가에 드디어 힘겨워 하는 영철이랑 같이 조용한 주방 싱크대 밑에서 잤는데...
진호형 말로는 현경이의 강압에 못 이겨서 또 몇몇 사람들은 새벽 5시인가 6시까지 못 잤다는...ㅠㅠ
여기서 제가 모르는 일동, 일남 형제에 의해 이소룡을 따라하는 영춘권~ 얘기가 나왔던거 같은데...
쌍둥이 형제~ 나중에 못 본 사람들한테도 함 보여주길...ㅋㅋㅋ
아무튼 이렇게 선우의 안동에서의 밤은 깊어져 갑니다.
<전날 과음에 의한 사람들의 다양한 형태들... 현경이가 가장 심각함. 아무대서나 노숙...ㅋㅋ>
PART 2. 우승은 해본 놈이 한다!
근데 우린 언제 우승했지? 점점 우승의 맛을 잊어버리는거 아녀?? ㅠㅠ
2009年 4月 26日 日曜日. AM 08:00 日氣:淸
새벽까지 논 피로도 못 푼체 다들 부시시하게 일어납니다.
안동에서 우리팀 전용 식당이 된 가마솥 국밥집에서 아침을 먹고, 다들 생명과학고 체육관으로 향합니다.
우리 시합을 기다리면서 본 안양배구교실과 대전동그라미의 경기...
대전동그라미가 높은 브로킹과 공격으로 안양배구교실에게 2:0으로 승리합니다.
대전동그라미팀의 전력이 상당하다는 것을 느끼면서 다들 경계하기 시작하네요.
<둘째날 게임을 기다리면서...>
8강전 남양주배구사랑A와의 경기...
<남양주 배구사랑A와의 경기장면 - 태언이형 리시브... 너무 멋있게 나왔는데요 ㅋㅋ>
처음 우리팀 서브 실수도 많고, 서브 리시브 불안, 공격난조 등 초반에 잘 안풀리는 경기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다행이도 남양주는 우리팀보다 훨씬 더 경기력 난조를 보였기에 세트스코어 2:0으로 승리하고 4강전에 진출합니다.
그리고 펼쳐진 대전동그라미와 남해배구클럽과의 4강전...
내심 우리 고향팀 남해가 대전동그라미를 잡아주기를 바랬지만, 대전동그라미 역시 만만치 않은 실력이네요.
남해를 2:0으로 제압하면 결승진출 합니다.
아쉬워 하는 고향분들과 작별인사를 하면서, 저도 우리팀 4강전 촬영을 할 준비를 합니다. ㅎㅎㅎ
4강전 전주V9클럽과의 경기...
<전주V9클럽과의 경기장면 - 호진형, 영철이 브로킹 장난 아니네요.. 태언형은 조금 아쉬움..ㅋㅋㅋ>
전주V9은 07년도에 정읍에서 한번 게임을 했었는데 우리가 세트스코어 2:0으로 이겼었던 팀입니다.
그래서 우리 실력만 제대로 발휘되면 어려운 경기는 하지 않을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이게 웬일... 1세트 초반 내리 6점을 내어주면서 0:6으로 뒤집니다.
이 점수차를 만회할려구 세터도 바꿔보구, 수비수도 바꾸고 했지만 결국 1세트 16:21로 집니다.
2세트 정신을 바짝 차린 우리팀... 다시 실력들이 발휘되기 시작하네요...
1세트와 정반대 분위기로 21:10으로 2세트를 따냅니다.
마지막 3세트...
초반... 또 분위기가 왜이러는지.. 0:3으로 뒤져나가기 시작합니다.
3세트에서의 3점차 다들 초조했을까요... 좀처럼 따라가지를 못 하고 4:8...지고 있는 상황에서 코트를 바꿉니다.
우리 응원단들 목 쉬어라 응원하고, 저도 예전 용인때 우리가 군포한테 4:8 에서 역전한 경험이 있기에 희망을 버리지 않습니다.
우리 응원단의 응원이 먹히기 시작한 것일까요? 우리팀 점점 따라가기 시작합니다. 5:8, 6:8, 6:9, 7:9, 8:9...
결국 원장이 형님 서브때 11:11로 동점을 만듭니다. 이때만 해도 이제 됐다 싶었습니다... 우리팀이 역전하겠구나...ㅎㅎㅎ
선수들, 응원단들 다들 난리났습니다. 그리고 다시 12:11로 역전... 이제는 이겼다 그렇게 생각했습니다.ㅎㅎㅎ
그리고 또 다시 찾아온 찬스에서... 우리 공격이 실패하여... 12:12 다시 동점...ㅠㅠ
상대방 서브... 우리팀 공격 상대방 디그... 태언이형 넷터치... 12:13 다시 역전 당합니다...ㅠㅠ
그리고 상대방 서브... 우리팀 준범이 공격... 아웃... 12:14 앞이 깜깜해지네요...ㅠㅠ
다시 상대방 서브... 우리팀 공격 성공... 13:14 아직 기회가 있어...ㅎㅎㅎ
우리팀 서브... 상대방의 이상한 리시브에 의해 공 우리 코트로 넘어옴... 다들 어리둥절하다가 캐치 안됨... 13:15 경기끝.
이기겠지... 이기겠지... 했는데... 결국 져버렸네요...ㅠㅠ
아~ 이렇게 허무하게 4강전에서 패한단 말인가...
<선우배구동호회 현수막 - 이렇게 보니 또 색다른 맛이 나네요 ㅎㅎㅎ>
시합을 마치고 묵묵히 나오면서 선수들, 응원단 다들 많이 풀이 죽어있네요.
경기일정이 빨리빨리 끝난 관계로 우리는 실내체육관에 가서 트로피랑 상장받구, 단체사진도 찍구...
점심때인지라 체육관 옆에 있는 뷔페에서 점심도 먹습니다.
다들 져서 우울해 할줄 알았는데 밥을 먹으니 또 다들 조금씩 밝아지더군요.ㅋㅋㅋ
명원형 왈 "시합에 져서 배 안고플줄 알았는데 배는 고프네... 배가 고프니 밥은 또 맛있네...ㅋㅋ"
명원이형... 아마 다른 사람들도 다들 그랬을꺼예요....ㅋㅋㅋ
이렇게 안동에서의 1박 2일을 마치고 우리팀은 이제 각자 차에 나눠타 서울을 향해 올라옵니다.
그리고 저녁을 먹고 안동 대회때의 반성도 하면서 이번 시합을 마무리 하네요...ㅋㅋㅋ
제32회 국무총리배 전국 남녀 9인제 배구대회 남자 클럽 2부 가군 3위 Since Sunday April 26th 2009
최강의 멤버들와 함께 07년의 재현을 꿈꾸며 야심차게 그 첫걸음을 내딛었던 안동대회가 끝났네요...
아쉽게 3위에 머무르긴 했지만, 이번 대회를 통해 우리팀의 문제점을 발견하고 내실을 다지는 좋은 기회로 만들었으면 합니다.
일요일날 운동하면서 감독, 코치, 선수들 모두 열심히 운동해서 부족한 부분들을 채워나가자구요...ㅎㅎㅎ
그럼 다음 대회부터는 내리 우승을 할지 어떻게 알겠습니까?? ㅋㅋㅋ
한편으로는 선우에 가입해서 아직 전국 대회의 우승 맛을 느껴보지 못한 회원들에게 그 짜릿한 느낌을 맛보게 했어야 했는데...
(수영이형, 성원, 일동,일남, 미영씨, 미령, 민이, 설화, 현경, 문희, 민지 등등)
뭐 원하고 원하다 보면 올해 안에는 우승 한번 안하겠습니까? ㅋㅋㅋ
그러니 위에서 언급되신 분들은 빠지지말고 꼭 대회 참석하시길...ㅎㅎㅎ
아무튼 비록 원하는 우승은 하지 못했지만 4강안에도 들었구, 다들 아무 탈 없이 잼있고 즐겁게 1박 2일을 보냈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다들 운동 열심히 해서, 모든 사람들이 시합을 뛸수 있고, 함께 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계속 선우에서 좋은 추억들 만들어 나가자구요 ㅎㅎㅎ
ps - 고총무님 회사에서 카페 못한다더니...바쁘신가 보네요 ㅠㅠ
그럼 또 호진이형 따라하면서 회원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려볼까 합니다. ㅋㅋㅋ
2009년도 첫 대회이기에 이번에는 대회에 참가했던 모든 회원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릴까 합니다 ㅎㅎㅎ
◈ 감사의 말 + 그냥 제가 드리고 싶은 말들...ㅋㅋㅋ
부회장님 표정이 참 해맑습니다. ㅋㅋㅋ
회장님 부재중에 회원들 이끌면서 시합다녀오느라 힘드셨죠? ㅎㅎ
형님이 부회장 맡으면서 올해는 꼭 우승하자고 했는데...뜻대로 잘 안되네요ㅠㅠ
근데 마지막 넷터치가 조금 아쉽다는...ㅋㅋㅋ
김태언 부회장님 고맙습니다.
고문님 시합 못 뛰셔서 아쉬운 것도 계시죠???
벤치에서 지켜보는건 맘 졸여서, 그냥 뛰는게 더 마음 편할꺼 같은데요...ㅎㅎㅎ
숙소 섭외하시랴... 식당 찾아 회원들 식사 챙기시랴... 애를 많이 쓰신거 같습니다.
전용진 고문님 고맙습니다.
이제는 최강 은퇴하신다더니...ㅎㅎㅎ
그래도 아직까지는 최강 수비라인이십니다. 은퇴는 잠시 뒤로...ㅋㅋㅋ
앞으로도 시합 자주 뛰시고, 저희들도 많이 가르쳐 주시기 바랍니다.
정원장 형님 고맙습니다.
선우 감독으로 전국대회 데뷔인데 어떠셨습니까??
밖에서 가슴 졸이느니 그냥 선수로 뛰는게 낫죠??ㅋㅋㅋ
앞으로도 선우팀 많은 지도편달 부탁드립니다.
윤태섭 감독님 고맙습니다.
항상 선우의 공격과 계산(ㅋ)을 도맡아 하시느라 고생이 많으십니다.
형님 공격이 살아야 우리팀이 사는데... 이번에는 좀 아쉽네요...ㅠㅠ
형님도 이제 다이어트 좀더 하셔서 다음에는 날라다니시길 바랍니다. ㅋㅋㅋ
고호진 총무님 고맙습니다.
무슨 밖에서 코치를 하는데 목이 쉬십니까?? 쉬엄쉬엄 하세요...ㅋㅋㅋ
글구 최상 수비라인하실려면 코치보다는 운동을...ㅋㅋㅋ
일요일날 우리는 수비연습을 더 하자구요...ㅎㅎㅎ
송정훈 형님 수고하셨습니다.
표정이 너무 깜찍한데요? 석기시대랑 응원하실라우??? ㅋㅋㅋ
예선전 캐치 정말 멋졌습니다. 연습만이 살길이다~
더 연습해서 앞으로도 더 멋진 모습 보여주자구요...ㅎㅎㅎ
최진호 형님 수고하셨습니다.
오호~ 이제 다시 예전의 모습을 슬슬 찾아가나요?
운동 더 열심히해서 예전 모습으로 돌아와주시길...ㅋㅋㅋ
항상 우리의 백센터를 맡느라 고생이 많으십니다.
이은성 코치님 수고하셨습니다.
선수들 시합하고 있으면 항상 밖에서 몸을 풀고 계시더니...
실력이 다 발휘되지 못해서 아쉬우시죠?? ㅜㅜ
좀더 연습해서 다음에는 더 멋진 모습 보여주세요...
최수영 형님 수고하셨습니다.
신입회원이 대회 따라오기 참 힘든데... 더군다나 선우에서 버티기란 더...ㅋㅋㅋ
암튼 첨 따라오셔서 잼있는 경험이 되셨으면 합니다.(아참~ 이분은 지금 못 보시지. 등업되어 보실 수 있길ㅋ)
앞으로 운동하려 자주 나오셨으면 하네요.
김성환 형님 수고하셨습니다.
형님... 대회에 참가 안했던 공백 기간이 너무 길었죠???ㅠㅠ
앞으로 점점 감 잡아서 예전의 화려했던 실력을 다시 보여주셨으면 하네요.
그럼 선우도 다시 예전처럼 전국 최강으로 부활할꺼니까요..ㅋㅋㅋ
서명원 형님 수고하셨습니다.
아픈 다리 이끌고, 공부하랴... 운동하랴... 니가 고생이 많다.
너 싸이메인에 우승 횟수를 늘려야 될텐데... 3위만 늘어서 어떻하냐...ㅠㅠ
공부도 운동도 열심히 해서 다음에는 꼭 우승 횟수를 늘렸으면 한다. ㅎㅎㅎ
재근아 수고했어~^^;
빨리 자야지~ 자야지~ 해도 늦게 자더니...
음주와 늦잠으로 실력이 제대로 발휘 안된거 아녀??? ㅋㅋ
담에는 너의 멋진 A로 우승할 수 있도록 하자!!!
영철아 수고했어~ ^^;
너는 담에 혹시나 대회 참석하면 사진 좀 찍어라~ 사진이 없어 ㅋㅋ
경기를 많이 보지도 못하고 갔네...
응원한다고 고생했다... 운동하러도 오고, 담에 또 보자구~ ㅎㅎ
성현아 수고했어~ ^^;
어깨가 자꾸 아프고 한걸 보면, 맨날 술 먹고 하더니 몸 관리를 제대로 안한겨...
앞으로 술 좀 줄이고, 운동도 잘해서 몸 만들어...
너는 9인제 아마배구 전국 최강 선우팀 레프트를 맡고 있는겨...
준범아 수고했어~ ^^;
사진 찍느라구 너무 고생했어~ ㅎㅎ
너 때문에 멋진 사진들 많이 볼 수 있어서 좋네...
다음에는 우리도 열심히 운동해서 시합에 뛰잤구나...ㅎㅎㅎ
성원아 수고했어~ ^^;
처음으로 대회 따라와서 온갖 궂은 일하랴...
둘의 만담으로 동호회 분위기 띄우느랴... 정말 정말 고생이 많았다.
너네들이 있어서 이번 안동에서의 분위기가 훨씬 업된거 같구나.
앞으로도 열심히 운동하러 나오렴...ㅎㅎㅎ
열심히 하다보면 너네들도 다음에는 시합나갈껴~ ㅎㅎ
그리고 시간날때 나한테도 영춘권이 뭔지 함 보여주렴...ㅋㅋㅋ
일동아~ 수고했어~ ^^;
일남이도 수고했어~ ^^;
뒤에 수비가 만만치 않지??? ㅋㅋㅋ
익숙하지 않은 자리에서 경기한다고 고생했다.
다음에는 제 포지션에서 제대로 실력 함 보여줘 ㅎㅎㅎ
진웅아~ 수고했어~^^;
◈ 여자들 정말로 응원한다고 고생많았다. 진짜 응원은 너네가 짱이였으니 아쉬워 말길 ㅋㅋ
부모님한테 제대로 말씀도 안 드리고 집 뛰쳐나와서 외박하니 잼있었어? ㅋㅋㅋ
사춘기도 아닌데 너무 집에 반항하지 말거라~ ㅋㅋ
담에는 부모님께 허락 제대로 맡고 오길~ ㅎㅎㅎ
미령아~ 수고했어~ ^^;
니가 응원 단장이라더니..ㅋㅋㅋ
목소리는 니가 제일 크더라~~~ ㅎㅎㅎ
앞으로도 응원단 관리 잘하길 바래~ ㅎㅎ
설화야~ 수고했어~ ^^;
왜 밤에 잠을 안 자고 술 먹자고 사람들을 괴롭혀?? ㅋㅋ 진짜 노숙하고싶어? ㅋ
담에 또 그러면 이제부터 밖에서 재운다.. 조심혀~ ㅋㅋ
술 말고 응원과 배구에 집중하길 바란다~ ㅎㅎ
현경아~ 수고했어~ ^^;
선우 응원하면서 같이 자고, 끝까지 함께 한건 이번이 처음이죠? ㅎㅎ
있다보니 선우에 푹~ 빠져들죠?? ㅋㅋ
다음에도 성원이 손 꼭 붙잡고 같이 오세요...ㅎㅎ
미영 제수씨 수고했어요~ ^^;
선수들이 너 말을 잘 못 들어? ㅋ누구야 빨리 말해봐 ㅋ 얼마나 크게 불러야 목이 쉬는겨?? ㅋㅋㅋ
정훈이형 따라하는겨???ㅋㅋㅋ 서브오더 부른다고 목 쉰거 맞지? ㅋㅋㅋ
목 많이 아플텐데.. 목 관리 잘하길 바란다...ㅎㅎㅎ
민이야~ 수고했어~ ^^;
선우 대회 따라온거 첨이지? ㅎㅎㅎ
카페에 보니 너도 이제 선우에 푹 빠져든거 같던데...ㅋㅋ
너도 태섭이형 손 꼭 붙잡고 계속 운동하러 나오렴...ㅎㅎ
문희야~ 수고했어~ ^^;
너는 이번 대회가 신혼여행이야?ㅋ 식은 언제했던겨? ㅋㅋ
목소리도 제일 안 쉬어서 표도 안나고...ㅋㅋ
너는 이번 대회... 반성 좀 해야겠다. ㅋㅋㅋ
살주~ 수고했어~ ^^;
그래 이런 때 아니면 언제 니가 술을 마음껏 먹겠니.. ㅋㅋㅋ
근데 넌 술 취하면 눈의 초점을 잃으면서 멍 때리고 있어...ㅠㅠ
제발 방에 들어가서 자라고 하면, 안 갈꺼라고 떼 쓰지말고 꼭 자길 바라우~ ㅎㅎ
지킴이~ 수고했어~ ^^;
그리고 마지막으로 대회는 참석하지 못했지만
정신적, 물질적으로 많은 도움을 주신 김두영 회장님, 최정우 형님, 정애경 누님, 장중훈 형님
정말 정말 감사드립니다. ㅎㅎㅎ
그리고 역시 대회는 같이 하지 못했지만 멀리서 응원해주신 선우가족들에게도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이상 끝....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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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매번 대회때마다 잘 정리해 주시는 성범님의 이야기를 책으로 엮으면 어떨까요..ㅎㅎ 수고하셨습니다.
와우... 역대 후기 중에 가장 사실감이 ... 성범이 너도 고생했을텐데.. 너가 후기 쓴다고 자신한테 수고했다는 말은 못하고.. 고생했다.. 안봤어도 너가 애들 챙겼을거라 짐작이 된다..
김작가뉘임~ 정말정말 수고하셨어용!!! >.<a 시합때마다 동영상과 사진촬영~ 한편의 단편글을 작성하심에 얼매나 노고가 많으십니까!! 이번글두 완전 실감나게 쵝오입니당!!! (ps- 남들이 보면 절 술보루 오해하겠어요...정정해주세요ㅋㅋ)
술보로 오해안해... 다들 그냥 널 술보로 알고 있어..ㅋㅋㅋ 니가 오해하지마~ ㅋㅋ
켁!!! >.< 절대 아니라는..저 그래두 소주 반병에 취하는 여자에여~으히히히히
현경아..아무리 그래도 소주 반병은 너무했다...좀 더 써~ㅎㅎ
현경이가 오타를 저질렀답니다. 반병이 아니라 반짝이랍니다.. ㅋㅋㅋㅋ
오빠~~~ >.<a 오타 절대 아니거덩여!!!ㅎㅎ 나 막 요래두 되는건가?ㅋㅋ
우와~ 정말 성범이 오빠 멋있다^ ^ 짱이에요 오빠~! 이걸 언제 이렇게~ 너무 생생히 기억이 나는데요~?ㅎㅎ 응원하는 동영상... 대박~!! 오빠 감사합니다~!! 오빠도 너무너무 고생많으셨어요~^ ^
캬 ~ 역시 글솜씨는 오빠가 선우 짱인거같애 ~ㅋㅋㅋ 일동&일남오빠 만담 또듣고싶다.. 어떻게 그상황에서 게맛은 알아요 란 말을 할수 있는거지 ㅋㅋ 반딧불에서도 빵 터졌어 ㅋㅋㅋㅋㅋㅋㅋ 글고 성범오빠 나 완전 목셨는대... ... 엉엉.. 넘해ㅠㅠ 모두모두 수고하셨습니당~ 사랑합니당 ♥
재근이의 공격이 실패하여... 12:12 다시 동점...ㅠㅠ....이거 아닌데....ㅋㅋㅋ
쏘리~ 내가 기억력이 점점 딸려...ㅠㅠ 그럼 뭐지? 수영이형 캠코더로 찍은거 빨리 봐야겠는데...ㅋㅋㅋ 정정할께..ㅋㅋ
아 역시 김작가님~ 이란말이 절로 나오네요~ 오빠 넘 고생하셨고~ 앞으로도... 계속... ㅎㅎ 막이래~ 글 너무 잘봤어요. 근데 위에 재근오빠 너무 웃겨요.. ㅋㅋㅋ 아래쪽 괄호안에 이름도 민지가 두번이에요. ㅋㅋㅋㅋㅋ
쌩유~ 정정완료ㅎ 뭐 대회참석하고, 체력되고, 시간되고, 기억력 안 늙어가면 계속?? ㅋㅋ
대전 동그라미 응원구호 생각나는 사람없어요??? ㅋㅋㅋ 우리팀이 아니라 역시 아무도 생각 안 나나보네요.. 글에서 없애야 겠는데요 ㅋㅋ
와와와ㅋㅋㅋㅋ 진짜 김작가님 최고~~~~!! 감질맛나는 글쓰느라 오빠 완전수고하셨어용ㅎ 근데 나 아직 우승한거 못봤구나...ㅠㅠ 마음은 항상 우승인데ㅋㅋㅋㅋ 다음편 자꾸만 기대하게되네ㅋㅋㅋ 다음편엔 꼭 우승해요!!! 화이팅~!ㅎㅎ
민지상~ 우리 비치때 우승하지않았오? ㅎㅎㅎㅎ
9인제 전국대회에서 우승하는 걸 본 적이 없다고.... 윤뚱땡!!! --;
마자마자 비치우승있었찌!!ㅎㅎ 근데 울기여운 주희상한테 뚱땡이라니 오빠~~!!
성범이형 글쓴다고 고생하셨습니다.....
카야 (>0<) 김작가~고생했어~~~~김작가 없었음....선우 어쩔뻔했어? 성원이도 사진찍느라 고생많았구~~모두다 고생많으셨어요~~~근데 김작가~~ "니가목소리 제일크더라.. " 이게 감사의말이야~~~!!! (-0-)? 오빠가 우리같은 미녀들이랑 언제 숙박을 해보겠어~ 감사해줘 언능~~
야~ 니가 응원빼고 감사 받을 일이 뭐가 있어? --; 글구 너네는 여자 방에서... 우리는 싱크대밑에서.. 잤는데 뭘 감사해? 같은 숙소에서 잤다고? 아예 너네랑 대한민국에 같이 살고 있는 것도 감사하라고 하지?ㅋㅋ 맞는 수가 있다 --+
언니들 방에서 잤어 ? 거실에서 같이 잤잖아!! 오빠옆에~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주희야..그건 니 얘기고..ㅎㅎ
왜에왜에~ 현경언니두 쇼파에서 자고 문희언니도 내옆에서 자고 딴언니들두 거실에서 딩굴고 있더만 ㅋㅋㅋㅋ
(-0-)/ 김작가님~우리랑 대한민국에 함께 태어난것 자체를 감사해줘~~언능
ㅎㅎ 오빠 진짜 멋진 글이에요~~~이거 소장용으로 갖고 싶은데요??? ㅋㅋ 후기 쓰는 서른 버릇 여든까지 가길 바래요~~~~~~~담부턴 제대로 허락받고 응원갈께요~ 괜히 쫄아서 엄마한테 말도 못하고 그랬는데, 해보니까 별거 아니네요.ㅋㅋㅋ
ㅋㅋㅋㅋ 한번 그러면 두번은 쉽지 ㅋㅋㅋㅋㅋㅋㅋㅋ
미령....너네 부모님...너 안들어온줄도 모르는거 아냐? (-0-") 아님, 안들어왔음...했을수도.....
성범아 너가 고~생~이~많~다 그래 고~생~했~다 고~생~했~어
다들 고생했어 성범아 ^^
성범아 수고 많았다 선우를 대상으로 책을 한권 내도 될 듯... ^^
성범이형 어거쓰느라 고생했어요^^근데 형은 어디서 그런 말들이 나오는거요??^^참 잘쓰시네^^부러워~~
성범이형 작가해도 되겠어요...ㅋㅋㅋ 감동먹었어요
간만에 성범이 소설 참 재밌게 시간 가는줄 모르고 봤네....역시 최고야....고생이 많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