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루!
건강들 하십니까?
저는 자~~알 도착해서 짐 자~~~알 풀고 지금 여기 왕빠(피씨방)에 와서 글을 쓰고 있습니다~~~
서안에 잘 도착했어요.
혼자 비행기타고 가는게 그렇게 만만치는 않더라구요.
아무도 아는사람없구, 입국서류도 아무두 안주구..ㅜ.ㅜ^
공항나가니까[과장님]도 안나오시구... 엉엉엉...
암튼, 그래도 잘 도착해서 잘 살고 있어요~
제 룸메이트 [마샤오메이]는요~
중국사람이예요~ (당연하쥐... ㅡ.ㅡ^)
어제 처음으로 딱 만났는데 "니...하오.."이말만 하고 도저히 할말이 생각이 안나서 서로 웃다가 그냥 잤어요...ㅋㅋㅋㅋ..
굉장히 깝깝하더군요..
여기 식구들은 전부 중국말은 제나라 말쓰듯 유창하게 하는데 내가 아는거라고는 니하오밖에 없으니..
가슴을 치며 인상을 쓰고 있땁니다..으허허허허....ㅡ.ㅡ^
중국어 다른사람보다 탁월하게 빨리 배울수 있게 [회장님]께 얘기해주세요!!!!
밥도 아주 맛있게 먹고 있어요.
너무 맛있어서 걱정이랍니다...
우띠...
아직 본격적인 일(?)은 시작하지 않았어요.
오늘 처음으로 중국어 수업들으러 갔고요,
키보드 가르치는건 아직 시작하지 않았어요.
모든게 잘 풀릴수 있도록... 아시죠? 무슨말 하는지...
왕빠가 집에서 가까워서 다행히 자주 메일을 보낼수 있을거 같아요..
자주 연락주시구요,
또 메일 보내겠습니다!
참! 그리구요,
공안감시가 심해서 [명지대학교회사]까페에는 들어가는걸 자제하고 있거든요?
그러니까 그런줄 아시라구요..
다른 분에게도 제 소식전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