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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 텔미 이정도면 샘플링이 아니라 표절 아닌가요?.. 7 | 75.35.xxx.7 |
끌로에 | 조회 11284 추천 117 등록일 07.11.09 23:18 |
분란을 일으키고자 하는 글은 아니니 일단 양해 바라며..
제가 여태 모르고 있던 일 인지 몰라도..요새 하도 텔미 텔미 하길래 들어보고 곡이 많이 낯익다 싶더라니 예전에 좋아하던 Stacey Q 의 two of hearts 라는 노래 샘플링 한것 이라더군요.
다시 그노래가 궁금 하기도 해서 들어봤는데, 이건 도입과 후렴만 다르지 바디는 통째로 배껴온것 같다는 느낌을 지울수 없던데요...근데 샘플링 이라니
저만 의아하게 생각하나 싶어 인터넷 검색하니 소수지만 박진영의 표절이 처음이 아니고 아주 고질적인 것임을 지적해 주는 글들이 보이는군요.
저는 대중 매체를 통해 박진영씨의 이런 부분을 꼬집어 밝혀 주는 기사 별로 접해본 기억이 없어서..
굉장히 창의적인 천재 팝 뮤지션으로 미디어들이 포장해왔던 박진영씨 한테 문득 사기당한 기분이 드는게 사실 이네요.
짜집기 하는 재주도 창의력만큼 뛰어난 실력이라고 하면 할말 없지만..
다른 뮤지션들, 곡 한곡만 표절시비 걸려도 된통 당하는 마당에 상대적으로 박진영이 참여했던 수많은 곡들이 조금씩 외국곡 짜집기나 표절을 해온게 명백한데 참 대중들은 차치하고 음악 평론가들을 비롯 전문가조차 알면서도 박진영이란 이름만으로 모른척 해오고 있는지 좀 놀라울 뿐이여서 말이죠..
참고 블로그 링크 있어요.. 거기서 들어보니 지오디의 길도 표절시비가 붙은 곡을 들어 보니 거의 흡사하네요..
**Two of Hearts |
여기글은 펌이 안되서요..박진영 표절에 관한 글 한번 읽어 보세요.. http://blog.naver.com/ram386/100043053356
. 참고로.. 들어도 잘 모르겠다는 분이계셔서..원더걸스 노래 같이 올립니다.. 저도 음악에 대해 잘 모르지만 가장 흡사한 부분은 I need I need 하는 도입부 지나... "I never said I wasn't gonna tell nobody no baby 요기가---------> 니가 날 좋아할 줄은 몰랐어 어쩌면 좋아 너무나 좋아 ..." 이부분 음원이 완전 똑같지는 않지만 한 70%이상 같다 느낄만큼 흡사하지 않나요? 저같은 비전공자가 봐도 노래 키key 가 다르고 각음표 길이를 약간씩 다르게 느리고 줄이고 했을뿐 상당히 많은 부분 차용한거 부인할수 없을정도 인데요. **two of..뮤비 다시보니까 찌르기 동작, 품에안다가 두팔 내지르는 동작등..안무마져 비슷하네요 풉.. 덧붙지자면 표절은 안될만큼 똑같이 베끼진 않았다고 해서 법망을 교묘히 빠져나갈수 있게 이렇게 짜집기로 만든게 명확한데..게다가 이번뿐이 아니라 여태 앨범낼때 마다 이런적 한두번이 아니였다는데 그의 이름앞 수많은 칭송의 수식이 본인 스스로 에게 부끄럽지는 않은지..
<출처 : 선영아 사랑해, 마이클럽 www.miclub.com>
첫댓글 음. 진실은 승리? 어쨌든, 박진영이라는 절대적인 아이콘에 비판을 하고 분석을 한다는 것 자체가 충격이랄까요. 소위 똑똑한 사람, 청와대에서 대통령과 망사옷 입고 악수할 정도로 개성 넘치는 사람, 이슈를 몰고 다니는 사람 뭐 이 정도로 아주 좋게 생각하고 있었거든요. 더 지켜보면서 진실이 무엇인지 알아봐야겠습니다. / 그런데 저는 텔미랑 스테이시의 노래가 그렇게 똑같은지는 잘 모르겠어요. 비슷하기도 한데.. 음.;;
어라, 원더걸스의 텔미 뮤직비디오를 저는 방금 처음 보았는데요, 이 정도로 심각한 노래인지는 몰랐는데요.; 차라리 소녀시대의 노래가 훠얼씬 멋지고 시원시원한데... 이건 뭐 애들 장난하는 것도 아니고... 정말로 우리 나라에서 뜰려면 '뽕짝' 리듬이 들어가야 하는 건가...
음...전 텔미라는 노래를 오늘 처음 들었는데 전체적으로 비슷하네요. 일단, 창법부터 따따따라라 텔미 하는 부분은 거의 비슷한 느낌입니다.
ㅋㅋㅋ 여름달빛님 화끈해서 좋아영
맨날 미국서 힘들게 뭘 뚫었다느니 자신의 노하우인양 공개하는것들이 하나같이 얕은 잔꾀이고....좋다 이거에요 그렇게 해서 작곡가로 왜 더이상 곡을 팔고있지 못하는지...좀 알만한 히트곡을 낼법한데 말이죠 제생각에 미국애들도 박진영이 여기저기 짜집기한곡을 주는데 나중에 저작권등의 문제가 많다는걸 알고 더이상 곡을 사주지 않는거 같아요...<<그런데 본인이 실력이 없는걸 한국인이라 차별받는다고 착각하고 있는듯 미국은 카피를 아주 싫어하고 범죄로 취급하는데 말이에요
그렇습니다. 미국뿐만 아니라 서구에서는 그래미까지 받은 밀리 바닐리의 희대의 사기극이후에 표절에 관해서는 매우 엄격하게 적용을 합니다. 요즘같으면 본 조비의 I'll be there for you의 하일라이트와 비슷한 스키드 로의 I remember you같은 경우는 발표되지 못했겠죠. 단 지나치게 규제가 심하다고 해서 피처링이나 샘플링은 작가들간의 합의하에 사용하는것은 제외하고 있습니다. 그 대표적인 예가 퍼프 대디의 I'll be missing you 였는데 당시에 이것을 어떻게 받아들여야하느냐에 대한 논란이 있었는데 스팅은 흔쾌히 유쾌하게 받아들였고 그후에 이러한 작업을 할때는 미리 당사자들간에 합의를 통해 제작을 하게됐습니다.
그런데 더 웃긴것은 그 밀리 바닐리의 팝 역사상 전대미문의 사기곡인 Girl you know its true가 한국의 팝음악사에 한 획을 그었다라고 하는 곡으로 다시 탈바꿈되었다는 사실이 참 슬픈데요. 어찌되었건 팝음악사에 그래미 취소를 비롯한 희대의 사기극은 서구의 음반 업계를 더욱 더 저작권에 대한 룰을 엄격하게 다시 다듬는 계기가 되었고 국제적으로도 국가간에 이러한 문제를 심각하게 받아들이게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오리지널 밀리 바닐리가 독일인이었다는 점이 가짜 밀리 바닐리가 활동하기에 좋은 상황이었다라는 점에 주목을 하였기 때문인데 어찌되었건 참 슬픈 사기극중의 하나였습니다. 다시는 그런 일이 일어나지 말아야겠죠
밀리바닐리 사기극은 지금 생각해도 참 황당해요;
ㅎㅎㅎ...어차피 하루이틀 된 것도 아닌데여...그게 계속 먹히니까..;;;
삭제된 댓글 입니다.
아아 저는 마이클럽을 "마이클Love"으로 봤지 뭐에요ㅜ_ㅜㅋ 이것도 병이라면 병이여~
엉..?? 박진영씨 표절껀에 관해선 예전에 활동했을때 굉장히 말이 많았던 걸로 아는데여. 지금도 박진영이야 그렇지란 낙인찍힐 정도인데여...지오디의 길 표절시비도 엄청 유명했,....;;; 지오디의 경우 길을 부를때 어마어마한 인기를 구가하고 있어서 저런 주장이 꾸준히 나왔지만 인기의 힘에 의해 먹혀들지 않았고 라고 자의해석 하고 있습니다. 박진영씨가 항상 하는 말이 샘플링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누구는 표절이라고 주상하지만 아마 법적으로 표절은 빗겨갔기 때문에 더이상 문제가 확대 안된걸로 전 인지하고 있습니다. 샘플링을 굉장히 잘 사용하면서 포장 재생산 한다고 낙인찍혀 이사람 주장은 거의 한귀로 흘러들어서 .
참...원더걸스 진짜 인기있음..10대는 모르겠지만 20대 남자들 사이에서는 아주 선풍적 입니다...^^;; 예전 핑클이 인기 있을때, 30대 중반 이상 남자들만 근무하는 사무실 화장실에 ' 성유리 너때문에 내가 산다' 라는 낙서가 있었다던데 이젠 대세는 원더걸스.~~~ 30대와 40대까지 인지도가 높지 않을까 싶군여..ㄲㄲㄲ 샘플링과 리메이크 차이는 잘 모르겠지만 박진영씨가 대중적인 것을 읽어내는 눈은 대단합니다..
그, 그건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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