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주 당황스럽네요...
재미 면에서 논란이 있었다는게 이유이지만, 세계적인 저변이나 종목의 상징성, 전통성을 고려하면 절대 빠져서는 안 되는
종목인데 빠지다니. 몸과 몸이 직접 부딪혀서 승부를 낸다는 점에서는 가장 원형적인 종목이고, 관련된 것들이 오히려 부차적이라고
할수 있건만 올림픽이 이걸 빼버리네요.
솔직히 의문이 많습니다. 최근 들어 특히 구 동구권이 올림픽 무대를 휩쓸었다는 점, 러시아를 제외한 그 나라들이 국제무대에서의
영향력이 지극히 미미하다는 점, 퇴출 경쟁 종목들은 그 반대라는 점 같은게 문제였을지... 아무튼 황당하게 느껴진다는.
첫댓글 헐...레슬링이?
레슬링은... 으음.... 쩝쩝.... 으음.. 좋아..
파워게임에 밀렸다고 밖에는 ㅡㅡ;; 당황스럽네요
근대5종이나 태권도 대신 레슬링이 빠진건 황당하긴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