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위대한침묵 CD 가 도착했다. 표지를 보면 영화 포스트와 똑같다. 내용은 극장에서 보아서 알겠지만 우리공화당 부분은 거의 나오지 않는다. 심지어 변똥같은 놈이 두번인가 3번인가 등장한다. 그런데 표지 안쪽을 보니 의외로 우리공화당 사진이 도배되어있다. 우기자의 의도인지 모르겠으나 영화에도 조원진 대표는 단 한장면 만 나온다. 5년동안 비가오나 눈이오나 엄동설한 한여름 혹서에도 투쟁해온 것이 우리공화당 이며 탄핵무효 와 무죄석방을 위해 당원들이 전국에서 길거리를 헤메며 거짓선동 탄핵을 서명운동을 하며 알려왔다. 그럼에도 우리공화당 분량은 단 한컷으로 마무리 했었다. 영화를 만드는데에도 내생각 이지만 우리공화당 당원들이 대부분 후원한 것으로 안다. 또한 극장 상영관을 잡기위한 후원도 우리공화당 당원들이 대다수 참여한 것으로 안다. 나역시 참여자로서 오늘 CD를 받기도 했다. 그럼에도 우리공화당 분량은 없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였다. 물론, 바라고 한 일은 아니지만 영화를 보고나오는 우리 동지들은 씁쓸함을 감출 수 없었을 것이다. 극장 영화홍보도 우리공화당이 하고 우리공화당 당원들이 90%이상 보았다. 극장에 가보면 영화관람자들 대부분이 우리공화당 당원동지들 이였다. 그전에는 이영화가 CD로 나오면 많이 홍보해야 겠다고 생각했지만 박대통령 사저복귀 후의 태도를 보고 지금까지의 처세를 보고 그동안 온갓 모략으로 박대통령 팔이라는 오명을 쓰면서도 참고 견다며 싸웠지만 이제는, 그런 생각이 썩 내키지 않는다. 사저에 내려와서 옆에 계시는 조대표도 철저히 외면하고 애국민들에게 단 한마디 감사 인사도 없는 것을 보고 뭘 바라고 한일은 아니지만 그분에대한 실망이 너무컸기에 이제 박대통령 명예회복은 외부에서 태극기 들고 지랄하던 우리공화당을 박대통령 팔이라던 놈들에게 유영하에게 맡기고 우리 갈길을 가는게 맞다는 생각이 들었다. 박대통령 행동을 이해하려 애쓰는 분 들도 많다. 그런 분들은 계속해서 싸워주기 바라는 마음이다. 대신 우리공화당은 강령처럼 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를 지키는데 매진 하는게 맞다고 본다. CD 뒤표지에 우리공화당 사진을 도배한 우기자의 생각은 뭔지 아리송할 뿐이다.
첫댓글아쉬움이 크지요? 우종창기자와 통화했습니다. 우리공화당 집회와 행진 영상을 많이 찍었으나, 영화 화면으로 사용에 적절한 영상이 없었던 아쉬움이 많고, 우리공화당 당원들의 서운함과 불만족한 사항에 대하여도 많이 들어서 알고 계셨습니다. 다음편 영화에서 어떻게 나올지 기다려 보심도 좋을듯 합니다.
첫댓글 아쉬움이 크지요?
우종창기자와 통화했습니다.
우리공화당 집회와 행진 영상을 많이 찍었으나, 영화 화면으로 사용에 적절한 영상이 없었던 아쉬움이 많고, 우리공화당 당원들의 서운함과 불만족한 사항에 대하여도 많이 들어서 알고 계셨습니다.
다음편 영화에서 어떻게 나올지 기다려 보심도 좋을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