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청해보면 알겠지만 거의 2시간 안에 마감이 되어버린 사업이야. 그래서 관련 부서에 문의했더니 내가 듣기엔 이해가 안되는 것들이 있어서!
방금 지원 담당 부서와 통화를 했는데,
1. 2만명 선정으로 2만5천명 신청을 받았다는데 취약 사유와 취약대상자를 선정하는데 2-3배수도 아닌 5000명 추가로 공정한 선정이 가능한 걸까? 만약 2만5천명 중 취약 대상자가 아니어서 선정 인원이 아닌 2만명에 미달할 경우를 대비해 애초에 신청 기간을 열어두고 몇배수로 신청인원을 받아야 하는게 아닐까?
2. 신청은 서울 시민과 서울 생활권자로 받았지만 선정하실 때는 서울 시민 우선권이 있어야 하는게 아닌지도 궁금합니다. 서울시는 서울 시민을 우선으로 선정이 되어야 하는 게 아닐까..? (서울에서 생활권자인 사람들도 물론 취약하지만 아무래도 서울에서 하는 사업이라서 이런 생각을 해봄)
3. 또 11월에는 3만명 신청 예정으로 들었는데, 지금 2만명 신청도 2시간 이내에 마감이 되어버리는 상황에서 늘리려는 계획조차 없는 것 같아서 어쩌려는 건지 궁금하네..
첫댓글 그냥 귀야워서 신청한 사람도 많으려나
나도 마감됐다고해서 황당하더라ㅋㅋ
취약사유를 보니까 여성 뿐만 아니라 다양한 계층이 있어서.. 신청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취약계층일 것 같던데
보통 이런건 예산이 배정되어 있는 사업이니까 추후엔 예산 늘려달라고 건의하면 좋을 듯
맞아 다양한 취약계층을 선정하려면 적어도 배수로 신청을 받았어야하는게 아닌가 하는 마음이었어!
예산늘려줘
오잉..? 마감되었군여
방금 연락와서 신청해야지~ 이랬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