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할머이네집도 전주인 관계로 전주도착 할거없이 집에도착이 적절한가 -_-);
그래도 눈이 와서 그런지 차가 굼벵이가 되버렸더라구요
겨우 도착하고-0- 뭐 3살 여동생 하나, 제 동생, 저-_-) 뭔 재미가 있어요;
그냥 애기 맞장구쳐주고 놀고(한참 말할때라서 혼자 웅얼웅얼 거리더라구요)
부를때 '어머나!(언니;)' 이러는게 어찌나 귀엽던지 ㅋㅋ; 할머니는 할매
할아버지는 아버지-_-); 풉; 아무튼 전 컴퓨터도 없고, 뭐 마땅히 할것도 없으니
먹고 뒹굴거리고 TV보고 자고 -_-) 작은아빠가 전부치라고 하는걸 뿌리치고;
과자먹으면서 놀고, 결국 도와준건 만두만드는거 도왔을뿐;(집안일에 비협조적-_-)
설날 아침엔 괜히 일찍 일어나서 돌아다니다가 식구들 다 깨우고;
머리한번 감기 힘들더라구요-_-;
너무 일찍 일어나서 설쳐서 그런지 잠이와서 한숨 자고 나니 고모네가 오고
집안이 시끌벅쩍~_~; 돈걸고 윳놀이 하고;
전 저대로 방에서 오락으로 신경전을-_-)!;(아가들이 와서 방해해서 성질났었음
)
아무튼 컴퓨터가 너무 그리워 -_ㅠ 집에 오자마자 컴을;
이제 학원 시험이니 시험대비 하고 방학숙제는 뭐 얼렁뚱땅 해갈생각이고 으하하;;
내년 설날엔 핸드폰 생깁니다 오예!
내년 설날엔 고등학생입니다 으악!;;
첫댓글 나도 이번에는 갖구싶어라;;; 핸드폰;;;;;
고등학교 들어가니까 사달라고해 '-'
그럴려구요~~;;;;;
그러세요~~;;;;;
;;맞장구치기;;;;
아직없어여~~~착하다...사달라고 데쓰기도 하던데....(((내년이 빨리돌아와서 유메에게 핸폰이 생기길))))~~~유메노는모습이 다보임~~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