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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 서구 특수부대가 이미 우크라이나에 주둔, 공식 발표만 없을 뿐
파이낸셜 타임즈(Financial Times)에 따르면 익명의 유럽 관리가 우크라이나에 서방 특수부대를 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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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드베데프, NATO와 전쟁하면 러시아는 핵무기와 비대칭적 무기 사용할 것, 우크라이나 전쟁과는 다르다
러시아와 NATO의 군사적 잠재력은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뛰어나며, 전면적인 충돌이 발생할 경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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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티 반군, 유럽~아시아 연결 해저 광케이블 공격, 4개 케이블 손상, 걸프만 국가 및 인도 피해
홍해에서 또 다른 후티 반군 공격으로 4개의 해저 케이블이 손상되었다. 이에 대해 이스라엘 신문 Glob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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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토 지상군 우크라이나 파병? 마크롱의 주접인가 재치인가?
조회수 772회 · 19분 전#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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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돌아보기Gust&Thund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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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youtu.be/dMkd_C_npu4
후티, 실행으로 옮겼나?…홍해 설치된 해저케이블 훼손/ 연합뉴스 (Yonhap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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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티, 실행으로 옮겼나?…홍해 설치된 해저케이블 훼손 (서울=연합뉴스) 친이란 예멘 반군 후티가 선박 공격을 이어가고 있는 홍해에 설치된 해저케이블이 일부 훼손됐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27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
출처: https://youtu.be/pB3SV6Zh3f8
이스라엘-헤즈볼라 연일 충돌…전면전으로 확대하나/ 연합뉴스 (Yonhap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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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헤즈볼라 연일 충돌…전면전으로 확대하나 (서울=연합뉴스) 이스라엘 북부를 겨냥한 레바논 무장정파 헤즈볼라
출처: https://youtu.be/BmH1cHo3iDY
미국패권의 붕괴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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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경제, 마시지 된 긍정적 데이터와 현실의 괴리가 심각하고 미국 헤지펀드들이 S&P500 역사적 고점에서 대대적으로 순매도 하고 있습니다. 미국 관료들이 후티반군의 군사력에 ‘경악’하고 있습니다. 미국이 동결된 러시아 자산 3천억 전용하면 달러패권이 완전 붕괴할 것입니다.
출처: https://youtu.be/O3PrwQhOHMw
벨 통신 393, 아브데브카 전투 숨은 비사 // 마크롱, 나토 우크라 주둔 파병 주장 // 러시아로의 이민 가정 유입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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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뻬르브이 까날 공영 방송에서 방영한 아브데예브카 전투 승리의 숨은 비사를 번역해 드리겠습니다. 러시아군이 아브데에브까 외곽에 전투 중에 발견된 이 배수관은 폐기되어 버려진 4km 길이의 지하 배수관이었습니다, 러시아군은 이 배수관을 복원하여 시내 침투에 성공하게 되는데 이 배수관을 타고 우크라 진지 깊숙히 들어가 우크라군의 전선 붕괴에 커다란 공을 세운 작전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당시 러시아군은 3방향으로 아브데에브까 공격 중이었습니다. 당시 1년전 지하에 매설된 길이 4km 파이프관을 러시아군이 발견합니다. 이 관속에 들어가보니 공기가 희박하여 숨쉬기가 곤란할
출처: https://youtu.be/wNsKw-2NQ18
마크롱의 나토 참전설?/ 인종주의 파시스트 나토/ 미국의 나홀로 패권 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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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 없이 시청자분들의 후원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출처: https://youtu.be/CRo3xJABnII
우크라이나 전황(2/26)- 우, 학살 수준으로 피해 급증/이바니브스케 포위/프랑스, 우크라에 군대 파병/우, 36개월 복무시 소집해제 요구 시위/M1에이브람스 탱크 파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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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1.4천회 2시간 전
출처: https://youtu.be/xBMpCSo3gxQ
러시아군의 다음 해방목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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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군이 아브제옙카를 함락한 뒤 계속 공세의 고삐를 죄고 있습니다. 세르게이 쇼이구 국방장관은 러시아군이 고정밀 무기로 키예프군의 예비병력을 파괴하면서 전투접촉선으로 집결하는 것을 막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특수군사작전의 목표가 완성될 때까지 계속 간다고 말했습니다. 또 지난주동안 키예프군이 도네츠크의 빠볘다. 라스토치키노, 세베르노예에서 축출됐다고 말했습니다. …
출처: https://youtu.be/Y-phtDNAbyE?si=jI66eICX_IQqrRS7
영화 '건국전쟁'의 왜곡 6] 4.19는 이승만이 국민을 자각시켜 일어났다는 거짓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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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현필 한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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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라고요?" "10만 4천원이요" "예!?" 초토화된 재판 현장.. 판사들도 웃음바다, 윤석열 결국 김건희 막아주려다 초대형사고 터졌다
조회수 4.3만회 · 1시간 전#이재명 #윤석열 #김건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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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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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youtu.be/EssKJa3FJP8?si=N35Klu4aFBbhoE_M
임종석 아직도 성동 포기못해.. 당 무시하겠다 발표!
조회수 424회 · 15분 전#임종석 #설훈 #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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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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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youtu.be/OL3aQkAEjE8?si=VbkQzz-D0Q7kkoM8
총선 이후 건설사 줄파산 예약! 롯데,현대도 위험한데 정부는 뭐하나
조회수 838회 · 52분 전#건설사부도 #경제위기 #태영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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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건건
30만
출처: https://youtu.be/mF88D2UPxDU?si=EEW7w51QpZiUPmDY
한동훈 아첨꾼 공천 욕하더니 수출 망하게 생겼는데도 윤석열에 아첨...
조회수 984회 · 51분 전#한동훈 #윤석열 #RE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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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건건
30만
출처: https://youtu.be/rHg-yn1OYi4?si=CI05B5yB5wWsAy70
서구 전쟁 프로퍼겐더의 허구성!
조회수 353회 · 13분 전...더보기
박상후의 문명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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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롱 한마디에 촐싹대는 한국매체!/미국의 전략적 속내는!/4차원의 에스토니아!/통쾌하고 유쾌한 메드베제프!
조회수 1.4천회 · 1시간 전...더보기
박상후의 문명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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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경완의 국제평화뉴스 637회 (36) 영국 SLBM 발사 실패 "미국 미사일은 날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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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2월 20일 ~ 2024년 2월 25일 소식 https://www.tongiltimes.com/news/arti...
출처: https://youtu.be/ch_U1JPkJDs
[삐소장님] 개혁신당 깨진 진짜 이유ㅋ #김태형 #ㅆㄷㄱ #개혁신당 #이낙연 #이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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ㅆㄷㄱ 특화 채널입니다.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출처: https://youtu.be/bv5opF_M6P8
(2월 28일 조기경보) 윤석열, 총선하려고 안보를 말아먹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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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 시청 중 스트리밍 시작: 10분 전
*부승찬 후원계좌 : 농협 351-1304-2855-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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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토막] 김종대, 조국 신당 전투형 전당으로 반윤 최전선에 섰다. 다음 과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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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록새록 기억이 되살아나는 최목사! 김건희 여사 '내가 대통령'이라고 한다' 김디올이 디자인한 시계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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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youtu.be/p87Xut5iNr0
인터넷 입틀막 정권! 보수지지 '입틀막' 소아과 의사 '김건희 특검 찬성'으로 돌변! 쉿 조만간 김디올의 보복은 안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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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정, 최고위원 결국 사퇴! 임종석, ‘공천 배제’에 불복 / 가능성 제로 감지한 설훈도 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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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탈당도 자유…경기 질 것 같으니 안 하겠다는 것"
입력2024.02.28. 오후 1:27 수정2024.02.28. 오후 1:28 기사원문
"국민·당원 선택인데 어떡하나…與처럼 기득권·측근 공천 안 해" 여론조사 당내 반발에 "오해·과장…정당 활동 말라는 것과 마찬가지" |
이재명 대표, 헬스장에서 간담회
(서울=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28일 은평구 한 헬스장에서 직장인 정책간담회를 하고 있다. 2024.2.28 [사진공동취재단] xyz@yna.co.kr
(서울=연합뉴스) 홍지인 정윤주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28일 최근 당내 공천 갈등에 탈당자가 속출하는 것에 대해 "경기하다가 질 것 같으니까 경기 안 하겠다, 이런 건 별로 그렇게 국민들 보시기에 아름답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서대문구 홍제동의 한 피트니스센터에서 직장인 정책간담회를 마친 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입당도 자유고 탈당도 자유"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규칙이 불리하다고, 경기에서 이기기 어렵다고 해서 중도에 포기하는 것은 자유지만 그게 마치 경기 운영에 문제가 있는 것처럼 말을 하는 것은 옳지 않다"며 "경쟁의 과정에서 국민, 당원이 선택하는 걸 어떻게 하겠느냐"라고 되물었다.
이어 "강물이 흘러서 바다로 가는 것처럼 또 세대교체도 있어야 하고 새로운 기회도 주어져야 하고 특히 우리 국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선수 선발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변화에는 반드시 소리가 날 수밖에 없다. 조용한 변화라고 하는 것은 마치 검은 백조 같은 것"이라며 "어떻게 자신들의 기득권이나 기성의 위치를 잃게 되는 데 가만히 있겠느냐"고 지적했다.
또 "구태의연한 기득권들 그대로 다 은둔시키고 자기 가까운 사람이라고 꽂아 넣는 국민의힘식의 공천, 민주당은 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이재명 대표가 보는 뉴스는...
(서울=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28일 은평구 한 헬스장에서 직장인 정책간담회 전 런닝머신을 하고 있다. 러닝머신 화면에 같은 시간 국회 소통관에서 공천 관련 기자회견 중인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 뉴스가 나오고 있다. 2024.2.28 [사진공동취재단] xyz@yna.co.kr
이 대표는 노웅래·홍영표 의원, 임종석 전 비서실장 등의 반발에 대해 "열 손가락 깨물어서 안 아픈 손가락 없다"면서 "같은 뿌리에서 나왔고 같은 기둥 속에 큰 줄기를 함께 한다. 우리는 명문(이재명+문재인)정당"이라고 말했다.
그는 그러나 "갈등과 반발은 필연적"이라면서 "국민의힘이 하는 것처럼 해당 지역의 기득권, 다선 의원 중심으로 경선하거나 아니면 힘센 사람 중심으로 공천하면 변화는 없지만 혼란이나 갈등은 적을 수 있다"고 일축했다.
이 대표는 전날 의원총회에서 당 자체 여론조사에 대한 불만이 속출한 것에 대해 "대체로 오해, 과장에 의한 것"이라며 "조사했다고 해서 문제 삼으면 정당 활동을 하지 말라는 것이나 마찬가지"라고 반박했다.
그는 "조사는 조사일뿐이고 내부 판단을 위한 조사기 때문에 경선이나 이런 것에는 아무 관련이 없는 것"이라며 "당무에 문제가 있는 것처럼 한쪽으로 몰아가는 것은 옳지 않다. 국민들이 이런 것에 쉽게 현혹될 만큼 시민 의식이 낮지 않다"고 강조했다.
사퇴 의사를 밝힌 고민정 최고위원에 대해선 "조속한 시일 내에 복귀하도록 요청하고 있다"며 "당의 주요 역할을 맡고 있는 인사들이기 때문에 개인적 판단만으로 행동할 수 없는 한계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 대표는 언론을 향해 "공천받으면 친명(친이재명)이 돼 버리고 공천에서 탈락하거나 이러면 다 반명(반이재명), 비명(비이재명) 이렇게 분류하는 걸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당내 공천으로 인한 후유증이나 혼란은 국민의힘이 훨씬 더 심한데 왜 그쪽은 조용한 공천이라는 등 그렇게 엄호하면서 민주당 공천에 대해서는 사실과 다른 엉터리 왜곡을 하느냐"고 되물었다.
geein@yna.co.kr
출처: https://www.thecolumnist.kr/news/articleView.html?idxno=2396
우리는 우리를 어떻게 불러야 할까
[박기찬의 말랑고소한 북한 이야기]
우리나라 이름, 한국과 조선 그리고 고려
북한의 국호는 왜 ‘조선’이라 할까
국제사회는 '고려'를 더 부르기도
홍범도 장군 묘비엔 어떻게 새겨있을까
또 다른 국호 'KOREA' ‘고려’
최근 북한의 김여정 부부장과 김정은 위원장이 잇달아 남한을 ‘대한민국’으로 불렀다. 북한이 남한의 공식 이름을 부른 것은 처음이었다. 우리가 북한의 공식 이름인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불러준 적이 없듯, 북한도 이제껏 우리를 '대한민국'으로 부르지 않았다.
판문점 공동식수 기념비에 쓰여진 두 국가 이름. 사진=연합뉴스
서로가 이름을 모르고
남한 사람들은 남북을 각각 ‘남한’, ‘북한’이라 부르는 반면, 북한 사람들은 ‘남조선’, ‘북조선’이라 말한다. 자신들만이 한반도, 조선반도에서 정통성을 가진 유일한 국가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북한 사람들은 남한의 국호 ‘한국’을 모른다. 남한에 정착한 북한이탈주민들은 대부분 남한의 국호 ‘한국’이나 ‘대한민국’을 몰랐다고 말한다. 남한에서도 북한의 국호가 ‘조선’이나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라는 것을 정확히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남북한 모두 공식 교육과정에서 상대의 국호를 가르치지 않고 있다.
남과 북은 서로를 너무 모르고 살아 왔다. 상대에게 자신의 옳고 우월함을 주장하기 전에 서로를 있는 그대로 알고 이해하려는 노력이 먼저 필요하지 않을까. 상대의 정식 이름도 모르고 그 배경도 이해하지 못하면서 상대와 진심으로 소통하기는 어려울 것이다.
북한의 국호는 왜 ‘조선’일까
남한과 북한의 공식 국호를 생각하다, 얼마 전 “북한은 왜 스스로를 ‘조선’이라고 하느냐”던 한 후배의 질문이 떠올랐다. 한국, 남한, 북한은 자연스러운데 조선, 북조선, 남조선은 듣기에 이상하다는 것이다.
이 질문에 두 가지로 답했던 기억이 난다. 남과 북이 우리 민족의 정체성과 관련해 서로 다른 용어를 사용하고 있다는 현실, 그리고 북한이 쓰고 있는 ‘조선’이라는 용어도 수천 년의 역사 속에서 우리의 정체성을 담고 있는 이름 중의 하나라는 것을 말해 주었다.
지난 2020년 평양에서 9.9절때 세워진 경축 간판. 사진=연합뉴스
국호 및 민족정체성 관련 용어가 서로 다르다
남한 사람들은 자신의 나라이름을 ‘한국’ 또는 ‘대한민국’(Republic of Korea, 줄여서 ROK)이라고 부른다. 북한 사람들은 ‘조선’ 또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Democratic People’s Republic of Korea, 줄여서 DPRK)이라고 부르며, 일상생활에서는 줄여서 ‘공화국’이라고도 한다.
나라이름 뿐 아니라 우리 민족의 정체성과 관련해서도 서로 다른 용어를 사용한다. 우리민족을 남에서는 ‘한민족’, 북에서는 ‘조선민족’이라 한다. 남한이 ‘한반도’라고 부르는 이 땅을 북한에서는 ‘조선반도’라고 한다. 세종대왕이 만든 훈민정음을 남한에서는 ‘한글’ ‘한국어’, 북한에서는 ‘조선글’ ‘조선어’라고 한다.
한국역사는 ‘조선역사’, 한복은 ‘조선옷’, 한옥은 ‘조선집’, 한국무용은 ‘조선춤’이라고 한다. ‘한~’ 또는 ‘한국~’을 ‘조선-’이라고 부르는 것이다. 우리 민족의 정체성이 담긴 용어를 남북이 다르게 부른다는 것이 부끄럽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이것이 엄연한 현실이다.
오늘날 남한에서도 널리 쓰는 ‘조선’
곰곰 따져보면 조선이라는 이름은 남한에서도 널리 사용되고 있다. 언론사 이름으로 ‘조선일보’, ‘TV조선’(북한의 ‘조선중앙TV’와 헷갈리면 곤란하다), ‘여성조선’ 등이 있고, 호텔체인 중에는 ‘웨스틴 조선 서울’, ‘그랜드 조선 제주’ 등을 거느린 ‘조선호텔앤리조트’가 있다. 식당에는 ‘조선식당’이라는 상호가 있고 전남 광주에 사립대학인 ‘조선대학교’가 있다.
일본간장 왜간장에 대비하여 우리의 전통 국간장을 ‘조선간장’이라고 부른다. 최고일인자를 부를 때 ‘조선의-’를 붙이기도 한다. 프로야구 이대호 선수를 ‘조선의 4번타자’로 부르기도 하고 최고의 검객을 ‘조선제일검’이라고도 한다.
1920~30년대에 기독교인이 많고 교회 종소리가 끊이지 않았다고 하여 평양은 ‘조선의 예루살렘’이라는 별명을 가졌다. 해방 전후에 항일투쟁, 노동운동, 사회주의 활동이 가장 많았다고 하여 대구는 ‘조선의 모스크바’로 불리기도 했다.
과거에는 조선이라는 상호가 훨씬 많았다. 하이트맥주는 과거 ‘조선맥주’였고 우리은행의 전신인 한국상업은행은 해방 전에 ‘조선상업은행’이었고, 신한은행의 전신 ‘조흥(朝興)은행’은 조선의 산업을 일으킨다는 '조선흥업(朝鮮興業)'의 의미로 쓰였다.
중국과 일본은 어떻게 부르나
한자 문화권인 중국, 일본, 대만 등 주변 국가는 남북한의 국호를 어떻게 부를까. 중국은 남과 북이 각자가 원하는 대로 ‘한국’과 ‘조선’이라고 부른다. 일본은 북한을 ‘북조선’이라고 부르는 경향이 있고, 남한은 ‘한국’이라고 부른다. 대만은 북한을 ‘북한’, 남한을 ‘한국’ 또는 ‘남한’이라고 한다.
남과 북이 원하는 대로 두 가지로 나누어서 부를 수 없는 경우가 있다. ‘한반도’ 또는 ‘조선반도’처럼 한 호칭을 선택해야 하는 경우는 어떨까. 오랜 역사적 관행 때문인지 중국과 일본은 모두 ‘한반도’를 ‘조선반도’라고 부르며, ‘한민족’을 ‘조선민족’, ‘한국사’를 ‘조선역사’, ‘한국전쟁’을 ‘조선전쟁’으로 호칭하는 경향을 보인다.
중국과 일본의 학계에서 쓰는 용어의 경우에는 더욱 ‘조선반도’, ‘조선민족’이 일반적으로 쓰인다. 다만, 최근 남한의 K-컬쳐 영향력이 커지면서 한국어/한글(조선어/조선글)의 경우에는 아시아 전역에서 ‘한국어’나 ‘한글’로 부르는 경향이 커지고 있다.
국호 ‘조선’과 ‘한’의 역사
조선이라는 이름은 역사적으로 가장 오래된 국호다. 기원전 3000년 내지 4000년에 한반도 북부와 만주 일대에 고대국가 '단군 조선' 즉 고조선이 있었다. 그리고 1392년 이성계가 건국하여 518년간 한반도에 존속했던 나라 '조선'이 있었다.
‘조선’은 긴 역사 속에서 실존한 나라 이름으로 여러 번 사용되었다. 우리 민족이 스스로를 규정하는 자기정체성이 강한 이름 중 하나다.
고대에 ‘한국’이라는 이름을 사용한 단일국가는 없었다. 삼한(三韓)은 삼국시대 이전에 마한(馬韓), 진한(辰韓), 변한(弁韓) 즉 한반도 중남부 지역을 일컫는 말로 쓰였으며, 삼국시대 후기에는 고구려, 백제, 신라를 통칭하는 표현으로도 쓰였다.
일부 학자들은 한(韓)을 ‘하나’, ‘크다’, ‘하늘’, 또는 황제를 뜻하는 ‘칸(汗)’의 의미로 해석한다. 조선 말기인 1897년 고종이 ‘한’, ‘한국’, ‘대한’, ‘대한제국’이라는 나라 이름을 처음 선포했고, 1919년 상해 임시정부가 이를 이어받아 ‘대한민국’ 이란 이름을 사용했다.
또 다른 국호 ‘KOREA’ ‘고려’
한국과 조선 외에도 우리나라를 일컫는 국호가 하나 더 있다. 외국에서 남북한을 함께 부르는 이름으로 ‘코리아' 즉 ‘고려’가 그것이다. 남한과 북한은 모두 영어로 스스로를 ‘Korea’라고 표기한다.
남한은 Republic of ‘Han’이 아닌 Republic of ‘Korea’, 북한은 Democratic People’s Republic of ‘Chosun’이 아닌 Democratic People’s Republic of ‘Korea’를 공식 호칭으로 사용한다. 언어별 알파벳이나 발성법에 따라 표기방식이 약간 다르지만 전세계 대부분의 나라가 우리를 ‘Korea’나 Korea의 변형으로 부른다.
고려 또한 긴 역사를 가졌을 뿐 아니라 실존했던 나라의 국호로 여러 번 사용됐다. 고구려는 장수왕 때부터 스스로를 고구려가 아닌 ‘고려’로 불렀고, 발해도 스스로를 ‘고려’로 부른 기록이 있다.
궁예의 고려와 918년부터 474년간 이어진 왕건의 고려까지 합치면 총 4번의 ‘고려’가 국가 이름으로 사용된 셈이다. 그리고 ‘고려’는 우리가 우리 스스로를 부르는 이름과 외부에서 우리를 불러 주는 이름이 일치한다는 점에서도 장점을 가졌다.
중국 단동에 ‘조한거리’가 개명되다
압록강 너머 중국 단둥에는 '코리아타운'이라고 부를만한 거리가 있다. 한때 이 거리의 입구에는 ‘조한풍정가(朝韓風情街)-조선한국민속거리’라는 현판이 걸려 있었다. 이는 남과 북을 각자가 원하는 대로 부르는 중국식 이름이었다. 지금도 단동에는 ‘조한(朝韓)상점’식의 간판이 많다.
조한(朝韓)은 참 어색한 이름이었다. 단동한인회 이희행 회장이 2014년에 제안하여 채택된 이름이 현재의 ‘고려가(高麗街)-고려거리’이다. ‘조선한국’이라는 이름이 ‘고려’로 바뀐 것인데 단동에 거주하는 남측과 북측 사람들이 모두 ‘고려’를 수용한 결과였다.
중국 단동의 고려거리 입구. '고려가'라고 씌여있다. 사진=연합뉴스
'동북공정'이 성공 못하는 이유
고구려와 발해 역사를 탐방하는 다큐멘터리 영화 ‘나의 살던 고향’(2016년)에서 도올 김용옥 선생은 ‘고려’란 이름이 우리의 국호로서 종합점수가 가장 높다고 주장한다. 그리고 ‘고려’라는 이 이름 때문에도 중국의 동북공정은 성공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김용옥 선생은 Republic of ‘Korea’와 Democratic People’s Republic of ‘Korea’로, 남과 북은 모두 ‘코리아’ 즉 ‘고려’라는 국호를 사용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남과 북의 사람들 모두가 스스로를 ‘코리안’, 즉 ‘고려인’, ‘고려구인’이라고 부르고 그렇게 인식하고 있다고 역설한다. 그는 고려 즉 고구려와 발해의 옛 역사현장인 동북3성을 방문하면서 지금도 가슴 뛰는 민족이 우리 말고 누가 있냐고 반문했다.
홍범도 장군의 묘비엔 뭐라 쓰여있을까
해외동포들도 스스로를 각자의 이름으로 부르고 있다. 중국에 살고 있는 우리민족 동포들은 1950년대 중반까지 자신을 ‘조선인’ 또는 ‘조선민족’으로 부르다가 지금은 ‘조선족’으로 그 명칭을 공식화했다.
일본에 사는 동포들은 스스로를 ‘재일한국인’ 또는 ‘재일조선인’으로 부르면서 ‘재일(자이니치)’라고 줄여서 말한다. 러시아와 중앙아시아 지역에 사는 동포들은 스스로를 ‘고려인’이라고 한다.
안중근 의사는 자신을 ‘대한국인’이라고 부르며 ‘한국’이라는 국호를 일관되게 사용했다. 1909년 하얼빈역에서 이토 히로부미를 저격한 후 만세를 부를 때에는 러시아어 또는 에스페란토어로 ‘코레아 후라’를 세 번 외쳤다.
요즘 논란의 중심에 선 홍범도 장군은 1922년 소련에 입국하면서 입국 조사서에 직업을 ‘의병’으로, 입국 목적과 희망을 ‘고려 독립’이라고 직접 쓰면서 ‘고려’라는 국호를 사용했다.
지난 2021년 8월 15일 대한민국으로 유해가 돌아온 홍범도 장군의 오래된 묘비가 카자흐스탄 크즐오르다에 남아 있다. 1951년에 이 묘비를 세운 고려인들은 우리나라 이름을 어떻게 인식했을까? 장군의 묘비에는 아래와 같이 새겨져 있다.
홍범도 장군 묘비. 사진=홍범도장군기념사업회
앞면
저명한 조선 빨찌산 대장
홍범도 묘
1868년 3월 1일 출생
1943년 10월 25일 사망
뒷면
조선의 자유독립을 위하여 제국주의 일본을 반대한 투쟁에 헌신한 조선 빨찌산 대장 홍범도의 일홈은 천추만대에 길이길이 전하여지리라.
1951년 10월 25일
레닌기치 신문사 동인, 고인의 전우 및 시내 유지한 조선인 일동 건립
출처: https://www.thecolumnist.kr/news/articleView.html?idxno=2452
북한식당 탈북 사건과 '심장에 남은 사람'
[박기찬의 말랑고소한 북한 이야기]
인민배우 최삼숙 딸의 충격 인터뷰
북한식당 13명 종업원, 비자발적 탈북?
최삼숙, 영화주제가 3천곡 부른 인민배우
남한에 정착한 탈북민들, 이산가족의 비극
추석연휴에 본 최삼숙 딸의 충격 인터뷰
출처: https://www.opinio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6842
[말랑고소한 북한 이야기] 영화 ‘기생충’과 분단된 한반도
박기찬 신한은행 북한연구회 대외협력 회장
승인 2021.02.22 15:42
영화속 북한 관련 2개 장면, '분단 한국' 상징적 묘사
봉준호 감독, 월북작가 박태원의 문학적 DNA 물려받아
남과 북 주민들, ‘기생충’ 쾌거 맘껏 축하할 때는 언제일까
출처: https://www.tongiltimes.com/news/articleView.html?idxno=2025
《혼돈의 제국》이 우리 모두를 공격하고, 위험에 빠뜨리고 있다
통일시대는 미국 바로알기, 우크라이나 사태, 중동사태 특집의 일환으로 지정학을 중심으로 세계정세를 개관하며 단극패권질서의 몰락과 다극화 신세계질서의 대두 경로를 분석한 스푸트니크의 기사 전문을 번역 게재합니다.
독자 여러분들의 종합적 세계정세 이해에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저자: S.L. 칸탄(S.L. Kanthan). 인도의 지정학적 분석가이자 작가
역자: 통일시대연구원 번역팀
출처: 스푸트니크(Sputnik) 2월 23일자 기사
《혼돈의 제국》이 우리 모두를 공격하고, 위험에 빠뜨리고 있다
세계는 유럽, 중동, 아시아와 같은 주요 지역에 걸쳐 갈등이 고조되면서 위험한 시기에 직면해 있다. 이러한 많은 갈등의 중심인 미국은 변화하는 세계 환경에서 지배력을 유지하려고 하지만 가능성은 희박하다.
우리는 인생에서 가장 위험하면서도 가장 유망한 시기를 살고 있다. 미국, 러시아, EU, 중국 등 세계 최강의 국가들이 참여하는 전략적 지역인 유럽, 중동, 아시아에서 동시에 발생하는 여러 분쟁의 순간에 있기 때문에 위험하다.
물론, 이 모든 극장에서 공통적인 한 명의 배우는 미국이다. 미국은 강대국들이 미국 멀리서 스스로를 파괴했던 1차 세계대전과 2차 세계대전 시나리오를 다시 보여주려고 노력하고 있다. 반면에 우리 시대의 유망한 측면은 다극화 세계의 부상이다.
제4의 전환(Fourth Turning)이라고 알려진 세대 이론은, 엄청난 고통을 견뎌낸 사람들이 우리에게 경고하지 않기 때문에 80년마다, 혹은 4세대마다 인류가 거대한 재앙으로 빠져든다고 경고한다. 놀랍게도, 제2차 세계대전 이후로 80년이 흘렀고, 유럽과 아시아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보라.
유럽은 기억상실증을 겪고 있고 러시아와 대리전을 벌이고 있다. 그리고 일본은 중국과 전쟁을 시작하기 위해 헌법을 다시 쓰고 있다. 유럽인들과 일본인들이 그들이 단지 혼돈의 제국의 희생양 졸개라는 것을 이해하지 못한다는 것은 매우 놀라운 일이다. 드레스덴과 히로시마의 생존자들은 이미 사망하였고, 더 이상 우리를 훈계하지 못한다.
며칠 전 뮌헨 안보회의에서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이 "당신들이 우리와 함께 테이블에 앉지 않으면, 당신들은 메뉴에 오를 것"이라고 말한 것은 무의식적인 실수였다.
이것은 말 그대로 독립적인 길을 찾는 사람은 누구든 죽이겠다고 위협하는 제국주의적 야만적 정신이다. 이것이 이른바 '규칙에 근거한 국제질서'에 따른 가짜 자유이고, "우리는 규칙을 만들고, 우리가 원할 때마다 규칙을 바꾸고, 규칙은 항상 우리에게 유리하며, 너희들은 우리의 명령에 순순히 따라야 한다."라고 번역된다.
안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
미 제국의 신화
미국은 약 250년 된 젊은 나라다. 더 나쁜 것은, 많은 미국인들이 예외주의, 가장 위대한 나라, 가장 부유한 나라, 또는 세계의 초강대국과 같은 문구들로 세뇌되고 있다는 것이다. 이 모든 용어들은 잘못되었거나 오해의 소지가 있다. 미국 제국은 세계 역사에 한 획을 그었고, 미국은 빠르게 쇠퇴하고 있다.
많은 미국인들이 미국이 20세기가 되기 전까지는 상당히 농업적이고 낙후되어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된다면 놀랄 것이다. 1930년대에도 미국 시골 사람들의 90%는 전기를 사용할 수 없었다. 미국을 대공황에서 구하고 달러를 세계적인 기축통화로 만들고 미국을 제국으로 바꾼 것은 제2차 세계대전이었다.
게다가, 미국은 제2차 세계대전 중에, 그리고 종전 이후에, 독일 발명품을 완전히 훔쳤을 뿐만 아니라 유럽 과학자들의 대량 탈출로 인해 기술을 크게 향상시켰다. 이후 미국은 플라자 협정에 따라 1980년대 일본으로부터 반도체 전문 지식을 빼냈다.
러시아, 인도, 중국 등에서 온 똑똑한 사람들의 이민은 또한 지난 수십 년 동안 미국의 과학적 우위를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었다. 비록 미국 교육이 선진국들 중에서 하위권이고, 미국 성인들의 절반이 사실상 문맹일지라도 말이다.
2021년 6월 8일 자 자료사진에서 조깅하는 사람이 로스앤젤레스 베니스 해변에 있는 노숙자 캠프를 지나치고 있다. 2021년 9월 16일 목요일, 캘리포니아 주지사 뉴섬은 가장 인구가 많은 주인 캘리포니아 주가 치솟는 주택 가격, 저렴한 주택 부족, 그리고 해결하기 힘든 무주택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지역 구역 조례를 폐지하는 두 가지 조치를 승인했다. 뉴섬은 거의 250개 도시의 시장들이 독소조항으로 인해 지역 계획과 통제를 약화시킬 것이라고 반대함에도 불구하고 가장 중요한 법안에 서명했다.
급격하게 쇠퇴하는 제국
많은 사람들이 깨닫지 못하는 것은 미국이 세계 GDP의 절반을 차지하고 제조업의 왕이었던 1950년에 이미 정점을 찍었다는 것이다. 그 이후로 내리막길을 걷고 있다. 지금까지, 세계 GDP에서 미국이 차지하는 비중은 다시 그 절반으로 줄었다. 냉전이 종식된 이후 서방에서 동방으로 힘이 이동하는 것은 충격적이었다.
구매력 기준(PPP GDP)으로 보면, 러시아가 독일보다 크고, 중국이 미국보다 크고, 아시아가 미국과 유럽을 합친 것보다 크고, BRICS가 G7보다 크고, 개발도상국이 선진국보다 크다. |
제조업, 무역, 중산층, 경제 성장, 특허, 과학 논문 등에서 아시아는 주요 기둥이 되었다. 44개의 선도적인 첨단 기술 중 37개에서 중국이 1위를 차지하고 있다.
군사력에서도 러시아와 중국은 미국이 개발하지 못한 극초음속 미사일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 2년 동안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서 미국, NATO, 유럽을 상대로 어떻게 이기고 있는지는 변화하는 세계 질서에 대한 놀라운 증거다.
러시아의 군수 생산 능력도 집단서방보다 우수한 것으로 입증되었다. 지금 우크라이나는 심각한 무기와 탄약 부족에 직면해 있지만, 미국은 포탄과 같은 기본적인 것들을 생산할 수 없다. 미국이 러시아를 상대로 사용할 수 있는 유일한 무기는 미국이 제일 잘하는 ‘거짓 선전’이다.
아, 예멘의 후티조차도 1만 달러짜리 미사일로 미국의 3천만 달러짜리 드론을 격추하고 있다. 후티는 또한 세계 최초로 대함 탄도 미사일을 사용했다. 생각해 보라. 외교에서 미 제국과 그 추종국들은 지난 2년 동안 러시아에 대해 헛된 노력을 했다. 미국/EU의 전례 없는 제재는 제국주의자들이 생각했던 것처럼 러시아를 고립시키거나, 러시아 경제를 붕괴시키거나,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페르소나 논 그라타(기피인물)’로 만들지 못했다. 제국주의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내며 러시아 경제는 계속 성장하여 독일을 제치고 유럽에서 가장 큰 경제대국이 되었다; 글로벌 남반부는 러시아의 확고한 친구로 남았다; 그리고 미국 저널리스트 터커 칼슨은 푸틴을 인터뷰하기 위해 모스크바로 날아가 10억 건의 조회수를 기록한 영상을 올렸다. 트위터/X 등 미국 소셜미디어에서 푸틴은 바이든보다 한없이 인기가 높다.
터커 칼슨,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인터뷰
미국이 강권정책에 의존하고 있는데 반해, 중국과 러시아는 사우디와 이란 사이의 평화를 중재하기 위해 외교와 설득을 활용했다. 두 이슬람 강대국의 데탕트는 중동에 지각변동을 가져올 지정학적 게임 체인저이다. 이 화해는 또한 다른 분쟁 국가들에게 모범이 될 수 있다.
더 흥미로운 것은 반러시아 제재와 달러의 무기화는 엄청난 역작용을 일으켰고 전 세계적으로 탈달러화를 가속시켰다는 점이다. 이후 5개국이 BRICS에 가입했고, 올해 30개 이상의 국가가 이 반-단극주의(anti-unipolarity) 연합에 가입하는 데 관심을 보이고 있다. 미국 달러의 우월성이 없다면 미 제국은 없다는 것을 유념하라. |
미국은 중동에서 모든 자주적 행위자를 제거하고 지전략적(geostrategic)이고 자원이 풍부한 이 지역에서 독보적인 패권 확립을 바랐다. 9/11은 미국이 이 거대한 전략을 실행할 수 있는 완벽한 거짓 핑계거리를 제공했다. 하지만 수조 달러를 들인 이라크 불법 침공 이후 20년, 미국은 이제 이라크와 시리아에서 비굴하게 쫓겨나고 있다.
미국/EU가 지지하는 이스라엘의 가자 전쟁과 관련하여, 세계는 강제 수용소에 갇혀 폭격을 당하는 힘없는 팔레스타인 어린이들과 여성들에게 호의적인 도덕적 입장을 취하고 있다. 남아공은 국제사법재판소(ICJ)에 집단학살 고소장을 제출했고, 룰라 브라질 대통령은 가자지구 학살을 홀로코스트에 비유했다.
2024년 2월 11일 가자지구 남부 라파에서 사람들이 이스라엘 폭격으로 심하게 손상된 건물의 잔해와 파편을 살피고 있다.
미 제국에 대한 도전의 삼위일체
미 제국이 전 세계적으로 침묵의 반란에 직면해 있는 가운데, 가장 심각한 도전은 러시아, 중국, 이란 세 나라에서 오고 있다. 그리고 이 "문제"는 미국이 동시에 그들을 겨냥했다는 사실로 인해 더욱 악화된다. 분리·통치를 위해 각각 소련과 중국을 포용했던 아이젠하워 대통령과 닉슨 대통령의 영리한 실용주의는 사라졌다. 자만심과 무지에 이끌린 미국은 이제 최대 경쟁자 세 명이 서로 더 가까워지도록 밀어붙이는 데 성공했다.
놀랍게도 삼두동맹(triumvirate)는 놀라운 개념이 아니다. 1990년대에, 미국의 지정학 전문가 즈비그니뷰 브레진스키는 그의 책 "그랜드 체스판: 미국의 우월성과 지전략적 책무"에서 그것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잠재적으로 가장 위험한 시나리오는 중국, 러시아, 아마도 이란의 대연합, 즉, 이데올로기가 아닌 상호 보완적인 불만에 의해 단결한 반(反)패권 연합이 될 것"이라고 썼다. 이보다 더 노골적인 경고를 할 수 있는 사람이 있을까?
그러나 미국인들은 브레진스키의 다른 파괴적인 조언들을 따랐다. 즉, NATO를 확장하고, 크림 반도와 흑해에서 러시아를 밀어내고, 유럽과 일본과 같은 가신들을 허약하고 순종적으로 유지하고, 유라시아의 부상을 방해하려고 노력했다.
이러한 마키아벨리적 전술은 어느 정도 효과가 있었지만, 미국을 거짓말과 폭정과 잔인함의 제국으로 바꾸어 놓았다. 대량살상무기에 근거한 이라크와의 전쟁은… 알카에다와 체첸과 시리아의 관련 테러리스트들을 후원하고… 중동 전체를 불안정하게 만들고… 제재와 전쟁을 통해 수백만 명을 죽이고… 우크라이나에서 신나치주의자들에게 자금을 지원하고 무장시키고… 유럽 경제를 파괴하고… 무역 전쟁과 중국에 대한 기술 전쟁으로 자유무역과 WTO를 파괴하고… 가자 지구에서 수백만 명을 폭격하고… 인구의 절반이 어린이인 야외 감옥에… 이 리스트는 계속되고 있다.
안타깝게도 미국의 어떤 지정학적 전문가도 산업화, 과학, 기술, 인프라, 중산층, 신체 건강, 정신 건강 및 건전한 사회적 가치에 초점을 맞추어 미국이 어떻게 세계를 선도할 수 있는지에 대해 이야기하지 않았다.
대신 미국은 월스트리트, 거대 제약회사, 군-산-첩보 복합체 및 기타 기생적인 기업 그룹에 의해 인수되었다. 미국은 생활 수준 하락을 감추기 위해 스스로를 탈산업화하고, 위기의 제조업을 해외로 이전하고, 자산/부채 거품을 만들었다. |
젊은 미국인들은 호주의 GDP보다 더 큰 1조 7천억 달러의 학자금 부채를 지고 있다. 미국인들은 또한 "건강" 관리에 매년 4조 5천억 달러를 쓰지만 중국보다 수명이 짧다.
워싱턴의 맥퍼슨 광장에 텐트와 잔해가 놓여 있다.
미국 정부는 현재 연간 3조 달러를 빌리고 있으며, 미국인의 60%는 간신히 하루 벌어 하루 먹는 생활을 하고 있다. 하지만, 가장 부채가 많은 나라가 세계에서 가장 부유하다고 주장한다. 대법원장이 자신은 '생물학자'가 아니기 때문에 누가 남자인지 여자인지 단언할 수 없다고 말한 나라에서, 단어는 의미가 없다.
신체적 건강 측면에서 미국의 비만율은 1980년 이후 15%에서 45%로 3배 증가했다. 아직까지, 스탠포드나 하버드의 어떤 영양 전문가도 그 이유를 알아내지 못했다. 마찬가지로, 지난 30년 동안 항우울제와 불법 약물을 복용하는 미국인의 수가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절망적인 죽음(deaths of despair)"이라는 새로운 용어는 미국인들이 어떻게 가난, 실업, 절망감 때문에 죽어가고 있는지를 묘사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미국 전역-뉴욕과 캘리포니아 사이(역주: 미국 동쪽 끝인 뉴욕에서 서쪽 끝인 캘리포니아에 이르는 지역, 즉 미국 전역)-에서 죽어가는 도시들이 있지만, 이 도시들은 정부나 기업들로부터 아무런 도움도 받지 못하고 있다. |
암울한 현실에서 대중의 시선을 분산시키기 위해 미국 엘리트들은 온갖 사회공학적이고 성적(性的)인 이데올로기들(역주: 인위적으로 한 사회의 인구를 줄이기 위한 각종의 이데올로기들)을 만들어 냈고, 그것이 젊은 미국인들을 파괴하고 있다. 이것이 한 세대 내에서 인구 통계에 미치는 영향은 극적일 것이다. 그런 다음, 감소하는 출산율을 보상하기 위해 엘리트들은 수백만 명의 불법 이민을 장려한다.
1년 이상 지속되고 수십억 달러가 드는 대규모 드라마인 미국 선거에 대해 말하자면, 그게 왜 필요한가? 후보자들은 두 재벌 정당과 초거대 재벌들에 의해 간택을 받고, 위키리크스 이메일에서 밝혀진 바와 같이, 경선이 시작되기도 전에 승자들이 선정된다. 미국인의 73%는 미국이 가고 있는 방향에 불만을 갖고 있고, 미국 의회는 11%의 지지를 받고 있을 뿐이지만, 사람들은 투표를 계속하라고 세뇌되고 있다.
미국의 선전 및 검열 산업(역주: 대중여론조작 산업. 거짓선전을 유포하고 자기검열을 유도하는 산업. 정보조작, 인지조작을 통해 정보전쟁과 인지전쟁을 수행한다)은 수십억 달러의 가치가 있다.
미국의 경제적, 정치적, 사회적 시스템은 아무리 부드럽게 표현해도 약탈적이고 사악한 것이라고 밖에 말할 수 없다. 하지만 미국인들은 자유, 민주주의, 그리고 최고의 제도를 가지고 있다는 말을 끊임없이 듣는다. 조지 오웰이 1984년에 쓴 것처럼, "당은 당신에게 당신의 눈과 귀의 증거를 거부하라고 말했다. 그것은 최후의 명령이자 가장 본질적인 명령이었다." |
반면, 러시아와 중국은 지적이고 총체적인 길을 추구해 왔다. 2000년 이후 푸틴 치하에서 러시아의 경제, 군사, 사회는 세계주의자(글로벌리스트)들이 시도한 거대한 지정학적 파괴에도 불구하고 매우 잘 작동하였다. 러시아가 지난 2년간 미국/EU의 잔혹한 제재를 견뎌낼 수 있었다는 것은 푸틴의 선견지명적 지도력을 보여주는 증거다.
여하튼, 이미 2007년에 푸틴은 다극화 세계의 부상에 대해 말했고, 미국의 단극화 망상의 위험성에 대해 경고했다. 2001년 푸틴은 독일 의회 연설에서 협력과 평화를 위해 두 손을 내밀었다. 애석하게도, 제 주견조차 없는 반역자들인 유럽의 지도자들은 미 제국의 착한 꼭두각시가 되기로 결정했고, 유럽을 재앙 직전으로 내몰았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모스크바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회담하는 모습.
지난 30년간 중국의 발전 역시 기적과 다름없었다. 신발과 티셔츠를 만드는 것부터 중국 제조업은 빠르게 가치 사다리(value ladder)를 올라섰다(역주: 저가 제품에서 시작하여 이제 고가 제품을 생산하기에 이르렀다는 뜻). 이제 중국이 자체적으로 제조할 수 없는 것은 거의 없다.
예를 들어, 고품질과 안전으로 유명한 테슬라 자동차를 생각해 보라. 테슬라는 상하이 기가팩토리에서 전체 자동차의 절반을 생산한다. 정말 놀라운 것은 상하이에서 만든 테슬라 자동차를 구성하는 부품의 95%가 중국 회사에서 제조한다는 것이다. 따라서 중국 전기차 업체인 BYD, NIO 등이 세계 시장 점유율 60% 이상을 차지한 것은 당연하다. 게다가, 2023년, 중국은 세계 최대의 자동차(전기차 및 내연차) 수출국이 되었다.
태양전지 패널, 배터리, 전기 자동차, 통신 등 세계의 모든 중요한 기술 분야에서 중국은 이제 절대적인 우위를 누리고 있다. 인공지능, 양자컴퓨팅, 로봇공학 분야에서 중국은 세계 2위로 급부상하고 있다. 전반적으로 특허 및 과학 출판물에서 중국은 몇 년 동안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칭화대와 같은 중국 대학들도 공학, 컴퓨터 과학 등 여러 분야에서 세계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반도체 분야는 미국, 네덜란드, 한국의 일부 기업에 비해 중국이 뒤처지는 분야 중 하나다. 그러나 중국 과학자들은 미국의 불법 제재를 극복하기 위해 수많은 돌파구를 마련하고 있으며, 그 뒤를 이어 중국의 하청국가들이 따르고 있다. 5~10년 안에 중국은 담합과 전복을 통해 주도권을 유지하고 있는 모든 반도체 경쟁국을 넘어설 것이다.
중국 지도자들은 서방 제국주의와 그 속임수에 대해 잘 알고 있다. 그리하여 중국도 세계 각국과 상생의 동반자 관계를 강화해 오고 있다. 가장 좋은 전략 중 하나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2013년 제안한 일대일로 구상(BRI)이다. 그 이후로 150개국이 세계 최대 규모의 이 인프라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나는 스푸트니크 기사에서 이 놀라운 프로젝트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일대일로 구상은 제국주의 공격으로부터 외교적 방패이기도 하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2023년 9월 28일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중화인민공화국 건국 74주년 기념 만찬에서 연설한 후 건배를 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이란은 40년 동안 미국의 제재와 대리전쟁, 그리고 색깔혁명을 용감하게 견뎌왔다. 놀랍게도, 이란은 이라크와 시리아에서 미군을 쫓아냄으로써 큰 승리를 거두기 직전에 있다. 그 결과 이란-이라크-시리아-레바논의 초승달이 형성되어 이란을 지역 강국으로 변모시킬 것이다. 사우디아라비아와의 평화, 러시아와의 남북 인프라 프로젝트, 인도와의 항만 개발, 중국과의 무역 및 개발 프로젝트에 대한 새로운 초점과 결합하여… 이란의 미래가 매우 유망해 보인다는 것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
이란이 직면한 유일한 위험은 30년 동안 이란을 괴롭혀 온 "이스라엘의 미국(역주: 이스라엘이 미국을 좌지우지한다는 뜻)"에 의한 전쟁 가능성이다. 일부 전문가들은 이스라엘이 이란에 대한 핵 공격을 감행할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하고 있지만, 나는 의심스럽다. 레바논의 헤즈볼라와 예멘의 후티에 대한 이란의 지원은 사실상 이스라엘이 가자에서 전면적인 인종청소를 시행하는 것을 막고 있다.
따라서 브레진스키가 경고한 중국, 러시아, 이란의 대연합은 BRICS와 글로벌 남반부의 많은 지역의 대연합으로 변했다.
이란의 에브라힘 라이시 대통령
"만약 여러분이 주의하지 않는다면, 신문들은 여러분들로 하여금 억압받는 사람들을 증오하고 억압하는 사람들을 사랑하게 만들 것입니다." – 말콤 X.
이는 지정학에서도 마찬가지인데, 미국/EU의 선전-검열과 결합된-은 자신들의 모든 범죄와 도발을 숨길 수 있는 반면, 러시아와 중국 같은 나라들을 침략국으로 묘사하고 있다.
집단서방의 상대적인 힘은 급격히 감소했지만, 이것은 또한 전쟁도발자 미국을 더 위험하고 예측할 수 없게 만들었다. 예를 들어, 지정학의 합리적인 행위자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이스라엘과 가자지구, 또는 중국 본토와 대만 사이의 평화를 촉진하려고 했을 것이다. 왜냐하면 이 모든 갈등은 3차 세계대전으로 확대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워싱턴 DC의 전쟁광신자들은 불필요한 갈등과 위험한 전쟁을 지속적으로 부추기고 있다 |
새로운 세계의 서막에 대한 희망은 특별히 러시아와 중국에 달려 있으면서도, 일반적으로는 글로벌 남반부에 달려 있다. 이론적으로 유럽은 이러한 노력에 동참할 수 있고 동참해야 하지만, 너무 많은 유럽의 지도자들이 무지하거나 비겁하거나 반역적이다. 세계는 미국이 촉발한 끊임없는 전쟁에서 벗어나, 협력과 무역, 지속가능한 발전의 측면에서 글로벌 패밀리(지구촌 가족)를 다시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원문보기: The Empire of Chaos is Lashing Out, Losing and Endangering Us All (sputniknews.in)
첫댓글 쥬시와 앵글족의 보도는 fake news가 많아 믿을 게 못되지요.
예멘, 유럽-아시아 연결 광케이블 공격 4개 케이블 손상은 믿기 어려운 부분이 많지요.
러시아-독일로 이어지는 개스관 폭파의 네러티브와 유사합니다.
아마도 관련국으로부터 예멘을 고립시키려는 의도가 아닐지 싶네요.
연합도 주구언론이라 사실확인보다 나팔수 역할에 전념하니 뭔가 냄새가 많이 납니다.
서방의 특수부대가 우크라이나에 투입되 지금도 활동중이나 미미한듯.
대다수 러시아 장거리 폭격으로 괴멸이 되었고 소수가 남아 우크라가 다루지 못하는 특수장비를 컨트롤할걸로 보입니다.
@치우 이재명 잘하고 있네요.
총선 지면 어떻고 이기면 어떨까요?
세작들 추려내지 못하면 4년내내 시끄러울테니 이참에 낙지청소 확실히 했으면 좋겠네요.
이미 딥스 주구들이 장악한 항국인데 다수당 되어봐야 뾰족하게 할일도 없지요.
180석 적지 않은 수인데 세작들이 들끌으니 아무일도 못했지요.
차라리 의석수가 좀 적더라도 세작들을 추려내어 파열음을 줄이는 게 급선무가 아닐까 싶어요.
???
승자와 패자있을뿐!
군소정당 의로 예약할듯.
어짜피 국회는 상전의 의도가 반영되는 돼지우리입니다
너무 많이2,1번 의석수를 벌리지도 않을 것입니다
어짜피 입틀막 돼지 우리 이니까요
그래서 설개는 언론 전자개표기가 선거를 끝마치고
짱개들이 남의 나라와서 멍멍이 소리 하는 사람들이 많은것 같아요. 그런 생각이 안드나요? 앵글로색슨이 짱개죽이기하니 아주 발악하고 발버둥치는것 같아요. ㅎㅎㅎ
한쪽을 100% 의석을 줘 봐요 그래도 아무것도 못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