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는 유치하지만 대중영화로써는 좋았던듯 현 시대 남자들 수준에 맞추려니 직접적인 메세지여야만 통하겠지.. 그래도 여성 감독영화고 악역도 여자고 난 재밌었어!!
기사에서 아래 부분 진짜 공감
성평등은 모두에게 이롭다
최근 한국 사회에서 성차별이라는 말은 쉽게 꺼내지 못하는 낙인의 언어가 됐다. 역사학자 캐럴 앤더슨의 말이 떠오른다. 그는 과거 <폴리티코 매거진>과의 인터뷰에서 "항상 특권을 누려온 사람들에게는 평등이 억압처럼 보인다"고 말했다. 차별을 인정한다는 건 원래 타인의 몫이었던 나의 특권을 내려놓는 일이다. 그렇기에 평등이 오히려 역차별처럼 느껴질 수 있다.
첫댓글 오ㅜ 봐야겠다
오 이런내용이구나
이거 꼭 봐야겠네
여자들 오해에도 이걸로 홍보 못한 이유도 알겠음 펨코에서 자들짝 달려올 테니까
난 재밌었어 연기도 다들 잘했고. 영화적허용같은 씬 2개가 좀 크긴한데 그밖의것들은 괜춘
이런 영화구나
개욕했는데…. 이런 내용이라고 홍보 좀 해주지 그랬어ㅠㅠ 좆같은 데드풀 안보고 이거 봤을텐데..
봐야만
근데 조정석 인터뷰는 왜...?
거꾸로 가는 남자 개띵작인데 진짜… 감독님 화이팅!!
봐야겠다
그 글이 맞는것같아
남자들한텐 이것도 빠르고
여자들한텐 이것도 느리다고
페미니즘에 관심없는 사람들이 그냥 웃기기만한 코미디 영화인줄 알고 많이들 봤으면 그리고 느끼는 바가 잇기를
메세지가 있는 영화야 ㅋㅋㅋ비록 아쉬움이 있다고 해도
좋은 글이다 추천해줘서 고마워!!
나도 이글 먼저 봐서 그런지 갠찮게 봤어 영화!!!
영화는 유치하지만 대중영화로써는 좋았던듯 현 시대 남자들 수준에 맞추려니 직접적인 메세지여야만 통하겠지.. 그래도 여성 감독영화고 악역도 여자고 난 재밌었어!!
기사에서 아래 부분 진짜 공감
성평등은 모두에게 이롭다
최근 한국 사회에서 성차별이라는 말은 쉽게 꺼내지 못하는 낙인의 언어가 됐다. 역사학자 캐럴 앤더슨의 말이 떠오른다. 그는 과거 <폴리티코 매거진>과의 인터뷰에서 "항상 특권을 누려온 사람들에게는 평등이 억압처럼 보인다"고 말했다. 차별을 인정한다는 건 원래 타인의 몫이었던 나의 특권을 내려놓는 일이다. 그렇기에 평등이 오히려 역차별처럼 느껴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