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이 보낸 내 사랑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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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곰팅씨아주메
작가멜 : babosu-ji@hanmail.net
불펌 NO! 도용 NO! 불펌없는 깨끗한 세상을 만들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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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이 보낸 사랑에게...?!
♡1화 - 2 ♡소중한2년전이야기-2...♡
[ 별님과 약속후 날이 지나 겨울 ]
그렇게 ... 약속한 뒤... 6개월이란 세월이 지났다.........
6월달에 든 봉숭아 물이 아직도 빠지지 않고 있다................
별님과 약속해서 일까?.......별님께서 내 이야기를 들어주신걸까?...
별님... 고맙습니다... ^-^
나는 아직까지 빠지지 않고 있던 봉숭아 물을 든 새끼손가락을 만지면서
내 베푸 은영이와 함께 시내를 활보하는 중이다.
11월 중순이라서 그런지..꽤... 춥고... 저녁 6시란 시간에 알맞지 않게
어둡고 ... 컴컴하다.....
"수아야... 넌 좋겠다...O_O"
일부로 눈을 O_O←이렇게 귀엽게 보일려고 뜨고서는 ....
너 하나도 안귀여버!!!
나보고 좋겠다고 묻는 내 베푸 은영양...
뭐가 좋겠다는 걸까???-_-?
"뭐가?-_-?"
"너 ... 봉숭아 물 아직도 안빠졌자너... O_O"
여전히 O_O눈 땡그랗게 뜨고 말하는 저 .. 몹쓸 기지배...
하나도 안귀엽다니까!!!!
근데 봉숭아 물 아직 안빠진게 은영이한테는 좋아보였던 걸까?
나는 지금까지 기다리면서 지칠때마다 ....
빨리 빠졌으면 좋겠다 ... 하는 생각뿐이었는데....
"뭐... 이제.. 0.2cm안되게 남았는데... 조금있으면 다 빠질껄?^-^?"
"그런가?? O_O[표정변화없음-_-;].. 에이씨.. 몰라...
... 아...차가워...ㅇ ㅓ... 첫눈이다!!!>0<[드뎌바꼇음...]..."
표정을 바꿧지만 아직도 쏠리려고 하는 느낌은 뭘까? -_-;
근데... 뭐... 첫눈? 하긴 지금은 겨울이지...
어? 첫눈??? ... 나 아직 봉숭아 물 안빠졌는데....o_o/ 우와~
첫눈올때까지 봉숭아 물 안빠지면 ... 첫사랑 이루어진다던데?
히힛... 암턴 좋아라... ^-^
"수아야~너부럽다. O_O[표정다시돌아옴-_-;]...봉숭아 물 안빠졌자너..
좋은예감이 드네... "
내가 좋은 예감이 들어야지 니가 왜 좋은 예감이 드니? -_-;
" 어? ... 어... ^-^ 히힛... 봉숭아 물들길 잘햇다.-_-v"
"그러게.우리... 노래방가쟈! 첫눈온 기념으로! 가쟈 ~ 렛츠고우~>_<"
"첫눈 온다는 것도 기념이니? -_-; 암턴 노래방가쟈 ~ ^-^ 나도
노래방은 사양 안해요>0< ."
"그표정 같다가 버려!>.<"
"너도 마찬가지란다 -_-^^^^^^^"
나는 7번의 째림을 준 뒤 은영이와 노래방을 향했다 ~ >-<
솔직히...노래방... 나 별로 ....좋아..................
............................한다. 무지 좋아한다... -_-;
노래방가면 내가 지존할 정도며 내가 짱먹을 정도다.-_-v
노래도 잘해서 애들의 부러움을 한몸에 샀다 아닌가? 킥....^-^v
"저기...^////^... 저희랑 같이 다니실래요?"
어랍쇼? 이게 뭐야? 내가 노래방을 가는데 어디서 기를 막어?
아.. 이게 아니지... 분명 어떤 남자얘가 내 앞에서 얼굴 붉히면서...
크하하.. 이게 바로 헌팅이라는 거구나 ~ ...헌팅도 나쁘진 않겠지?
한번해봐야지 ~ ^0^
"네에 ~ ^0^ 저희야 좋죠...그지? 수아야?"
이 치사한 뇬.. 먼져 선수치냐? 나한테 묻는거였는데....-_-
" ㄴㅔ ㅇ ㅔ ^-^"
"저기 카페안에 제 친구있는데 카페에서 놀아요^////^*"
여전히 내 앞에서만 붉히시는 군요... 에구 귀여워....
뭐... 할수없지.. 노래방은 담에 가야지... 오늘만 날인가?
이 남자아이가 좋아서 가는게 아니라... 그냥 불쌍해서
가주는 것이다...-_-;
얼굴을 붉히던 남자얘는 'sweet'라는 카페로 안내한다...
( 딸랑 ~ ♬ )
카페 종소리구나~ 너무 이뿌다 ^-^........
............가아니라... 아직도 이런 벨이 존재하는 군...-_-;
" 여기로 와서 앉으세요 ^///^*"
아직도 당신은 붉히고 계셨군요... 나 보고 붉힌게 아니라... 혹시...
추워서 붉히신건가요? -_-;
남자가 앉으란 곳은 첫눈이 하얗게 내리는 게 보이는 창가다.
"어...혁아~너가 맘에 예전부터 좋아했다는 사람이 이 사람인가보구나?"
"어? 어...^///^헤헤...앉으세요."
뭐..뭐시라? 은영이가 아닌 나를 가리키며 말하는 사람... 분명....
예전부터 좋아하는 사람? O_O*?
...설마...이...사람이...?... 별님이 보내주신 사람?......
"그럼 ... 제소개부터 할께요...^///^* 저는.... 한민혁이라고 해요...
15살...수원중다니고 있습니다."
별님이 보내주신 사람이 정말 맞을까?? .... 이름이...한민혁?.....
설마... 분명.... 별님이 보내 주는 사람...이름은... 은하성인데....
별님과...약속하고서 일주일후... 내게 오는 사람이... 너무 그리워서
별님과 함께 지은 그 사람 이름인데.... 별들이 많은 은하수에서
내려오다를 따서 은하성으로 했는데........
하긴.... 그냥 내가 지은거지... 아닐 수도 있자나? 그지? ^-^
"저는 민혁이와 갑이고 같은 학교를 다니는 친구 윤정현이라고 합니다...^-^"
"저는... 15살... 정인중다니는 민수아라고 합니다..^-^*"
"저는 귀엽고 애교많은 15살소녀 수아랑 같은 학교 다니는 정은영이라고
합니다. ...잘부탁드려요>.<"
저...저뇬.. 시작됬다..내숭... 내숭사절 ~ 에비 ~
"저기.. 우리 갑인거 같은데... 말놓자..^-^" - 정현
"그래그래 ^0^" - 은영뇬 -_-;
"저기...수아야?...너..나...모르지?-////-"
"어?...엉..."
"나...-///-너랑 같은 초등학교나왔어...나 너 초등학교 때부터 너만 좋
아했어...
그래서... 지금 이렇게 용기내서 말하는거야.... ㄴㅏ..너랑 사귀고 싶
다."
뭐...뭐...시라? 나랑 사귀고 싶다....
별님이 보내주신거 맞죠? 그죠? ^-^ 우리 만난거 축복할려고 눈내리신거
죠?
그죠? 별님 약속지키신거죠? 고맙습니다...별님......
"응...좋아 ^-^"
"헤헤...-////-..고마워...^-^ 우리..열심히...
사랑하자..?"
- 2년전 이 선택이... 나의 ...첫사랑...
그리고... 이 선택으로 인해...
나는 ........ 엄청난 후회를 하게된다......
서투른 선택...........날..바꿔놓는...선택....
(너는...나 ...싫다고 했지....?...
내가...지겹다고.......
...근데...나는.... 너가....
첫사랑인데? .... 첫사랑은....
이루어 질 수 없데더니... 그 말이.....
정말로 맞는가봐 ... 우린 인연이 아닌가봐...^-^
나...비참하게 너...안잡을래....
...내가..너..잡으면.....안되는거잖아....
난..너..정말로...진심으로...사랑했어...
...별이 보내준...내...첫사랑이었으니까.....
..넌..내 ...첫사랑...좋은...기억으로... 영원히...
묻어둘께....그동안...고마웠어....그리고..사랑했어...
나에게 사랑을 가르쳐줘서...고마워...
그리고..너에게...받은 ... 이...상처....
아물지는 못해도...이...상처...때문에....너가...
..다른사람에게...남긴...아픈...상처때문에...
사람이 어떻게 변하는지....보..여줄께....
...나...이제...사랑을 믿는 바보 안할래...
..별님에겐 ..내가.. 존재하지 않았나봐...
......아니면...내..소원이...이루어질 수..없던...
억지..소원...일..수...도있었을꺼야...^^*
나에게...사랑을 가르쳐줘서 ...고마웠어..
-by. 사랑을 믿은 바보...민..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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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이 보낸 내 사랑에게...?!♡1화-2♡소중한2년전이야기-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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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9.13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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