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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산마루와 발치 원문보기 글쓴이: 연무
매봉 칼봉산
칼봉산(899m)은 가평역에서 북서쪽으로 약 6km 거리에 위치한 산으로 경기도 가평군 승안리와 경반리 사이에 있다. 칼봉산은 함북정맥(광주산맥)에서 동쪽으로 갈라져 청평리까지 이어지는 지능선의 중간지점에서 솟아있는 산으로 매봉에서 왼편으로 갈라져 솟은 있는 산이다. 한북정맥이 경기도로 접어들어 동쪽으로 갈라져 솟은 화악산과 명지산을 주축으로 한 2대 지맥사이에서는 가평에서 도마치재까지 80리에 걸쳐 계곡이 발달되어 수량이 많고 경관 또한 수려하여 서울, 경기 일원에서는 제일 가는 피서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칼봉산 북쪽에서 흐르는 용추계곡은 가평천(명지계곡)에 비해 규묘는 작지만 맑고 풍부한 물과 깨끗한 환경을 자랑하며 청정지역으로 유지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등산까지 할 수 있어 여름철 산행지로 적격지이다.
매봉도 한북정맥이 동쪽으로 갈라져 청평까지 이어지는 지능선의 중간지점에 솟아있는 산이다. 매봉 북쪽으로는 전패봉과 명지산이 있고 남으로 깃대봉(910m) 대금산(704m)이 보이며 동쪽에는 칼봉산(900m)이 나란히 앉아 있다. 매봉은 바위지대가 많아 험준한 산으로 사전에 코스 선택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 특히 6.5km에 달하는 회목고개에서 승안리에 이르는 코스는 초행자가 오르기에는 다소 힘든 거리다. 하산은 회목고개로 내려오는 것보다 정상에서 서쪽능선 길을 따라 마일리로 내려오거나 깃대봉쪽 갈림길에서 마일리로 내려가야 힘이 덜 든다. 하지만 힘들게 오른다 해도 정상에서 만나는 시원한 조망 앞에서 누구나 산행의 피로를 잊게 된다.
일시 : 2012 . 1 . 21 (토)
날씨 : 흐리고 눈
장소 : 경기도 가평군 매봉(929m) 칼봉산(899m)
참여 인원 : 안전산악회원 40명
산행 경로 : 국수당-우정고개(전패고개)-매봉-회목고개-칼봉산-890봉-경반분교갈림길-경반분교-솔밭유원지
산행 시간 : 10시 46분 ~ 15시 30분 (4시간 44분)
국수당등산로입구 : 10시 46분 우정고개(전패고개) : 11시 25분
마일리(국수당)갈림길 : 11시 54분 마일리(동막골)갈림길 : 12시 7분
매봉산정상 : 12시 17분 회목고개 : 12시 40분
칼봉산정상 : 13시 7분 승안리용추갈림길(버스종점) : 13시 26분
경반분교갈림길 : 13시 41분 우무동갈림길 : 14시 21분
경반분교 : 14시 36분 칼봉산휴양림지원센터 : 15시 7분
경반리솔밭유원지주차장 : 15시 30분
산행 후기 : 후미 첨부
개략 산행 경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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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략 산행 지형도(산행 기점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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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략 산행 지형도(산행 종점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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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일 10시 46분에 도착한 국수당 마을 산행 시작한 기점 주변 모습으로 중앙에 나아있는 아스팔트 길로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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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수당 주차장 왼편 앞에는 연인산 등산 안내도 모습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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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더 가면 나오는 포장 마차 오른편 저 앞에 회원님 서너 분이 앞서 가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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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시 26분에 도착한 우정고개(전패고개)을 매봉 방향으로 가다가 뒤 돌아본 모습으로 마일리 국수당 방향에서 올라와 바라보면 왼편은 용추 휴양소(주차장) 오른편은 매봉 뒤로는 국수당 방향으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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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편 마일리 국수당에서 올라오는 삼거리 모습으로 앞 방향으로 매봉이 800m 남은 지점이다. 뒤로는 물론 우정고개 방향 능선이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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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시 13분에 바라본 오른편 방향 전망으로 잡목 가지 사이로 매봉의 철텁이 보인다. 아래 그림 왼편으로 쭈우욱 가면 매봉 전위봉이 나오는데 안부가 조금 있고 거기에 지적점이 있다. 거기서 오른편으로 내려가 매봉 정상부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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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그림 두 장은 매봉 정상부 정황이다. 바로 밑 그림은 매봉 전위봉에서 매봉 정상으로 가다가 담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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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 사방이 잡목으로 가려 있고 날씨도 흐려서 전망이 보이지 않는다. 북쪽으로는 전패봉과 명지산이 있고 남으로 깃대봉(910m) 대금산(704m)이 보이며 동쪽에는 칼봉산(900m)이 나란히 앉아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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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봉 정상에서 경사진 눈 능선 길을 내려 가다가 담은 남은 이정표 모습으로 회목고개가 700m 남은 저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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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시 40분에 도착한 회목고개 정취로 용추 계곡 방향에서 바라본 모습이다. 여기서 선두 대장님이 주시는 막걸리 한 잔을 마셨다. 칼봉 정상 방향은 왼편으로 매봉 방향으로 오른편으로 그리고 용추 계곡 방향은 뒤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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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그림 3 장은 13시 7분 갈봉산 정상에서 담은주변 정취 모습으로 전망이 보이지 않아서 그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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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0봉 방향으로 내려가면서 바라본 모습이다. 갈봉산 정상이 왼편은 용추 계곡 어름소 방향으로 내려가는 삼거리다. 물론 뒤로는 회목고개 오른편으로는 890봉 방향으로 가는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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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석 옆 경사면에 쓸어져 있는 구 정상석 모습으로 눈에 누워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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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봉산 정상에서 조금 더 가면 만나는 890봉 정상부에서 조금 벗어난 지점 삼거리 모습으로 앞으로는 용추 계곡 칼봉이(승안리 용추 버스종덤) 방향으로 오른편으로는 경반 분교 방향으로 내려가는 삼거리이다. 890봉 정상은 암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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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봉산 정상에서 내려와 13시 41분에 도착한 경반 분교 갈림길 삼거리 모습으로 앞으로 직진하면 목넘어(784봉)로 오르고 이어서 좋은 길이 나오나 오른편으로 내려가면 경반분교(폐교)로 내려가는 길로 편하지 아니한 1.8km 계곡이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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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이 명확하지 아니한 계곡을 내려 오다가 만난 임도 삼거리 모습으로 저 앞 이정표에서 오른편으로 꺽어서 내려가면 경반 분교 방향으로 가는데 또 길이 편하지 않다. 앞으로는 우무동 칼봉산 휴양림 방향으로 가는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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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반 분교 인근 모습으로 오른편 빨간 지붕 건물이 경반 분교(폐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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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오른편으로 가면 경반사 수락폭포 회목고개로 가고 왼편으로는 경반리 솔 밭 유원지로 가는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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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그림 두 장은 경반 분교를 담은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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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봉산 자연 휴양림 고객 지원 센터 앞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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솥 밭 유원지 거의 다 와서 오른편에 있는 약수터 모습이다. 물 맛을 보고 내려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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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시 29분 솔 밭 유원지 입구 오른편에 있는 이 동네 대표적인 건물(?)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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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시 30분 솔 밭 유원지 주차장에 와서 배낭을 풀고 총무님이 주시는 찌개와 밥으로 배을 채우고 시원한 막걸리를 마시니 시원 섭섭하다. 잠시 쉬었다가 뒤 계곡에 가서 담은 모습이다. 후미 회원님들이 다 내려 오신 17시 37분 이 곳을 떠나서 서울로 향한다. 오늘 산행을 준비하신 조회장님을 비롯한 집행부 여러운 감사합니다. 특히 총무님 이모님 재차 감사 드림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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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 후기 :
오늘은 임진년 정월에 두번 째 등산 가는 날이다. 느긋하게 08시에 집에서 나와 구로디지탈 단지역을 거쳐 사당역 1번 출구 공영 주차장에 오니 08시 50분이다. 안전 산악회 버스에 올라타니 몇몇 회원님은 아는 면면들이다. 오늘은 PennPenn님과 같이 앉아 가게 되었다.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08시 58분 사당역을 떠나 양재역 복정역을 거쳐서 회원님들을 태우고 가평으로 가는데 차 창 밖에는 비가 내리고 있다. 청평을 지나 현리 방향으로 접어들어서 계속 가 10시 46분 오늘의 산행지 입구인 국수당에 다다른다. 내리니 눈이 조금씩 내리고 있다. 주변을 살펴보니 오른편에는 계곡이 흐르고 왼편에는 조금 넘은 공터로 승용차 서너 대가 보인다. 오른편 계곡 변에는 집이 두어 채가 있다. 등산로 입구는 계곡을 따라서 나아있다. 그 오른편에 커다란 연인산 등산안내도 매봉산장 나그네 유원지 연인골 식당 간판 연인산 도립 공원 방향 표시판 119 현위치 4-1마일리 지주목 상수도 보호 구역 안내판이 보이고 그 뒤에는 왼편으로 이어지는 세멘트 길 그리고 등산로 오른편에는 가평 올레 코스 판이 보인다.
일부 회원님들이 벌써 저 앞에 가신다. 조금 가다 보니 왼편에 마을이 보이고 오른편에는 연인산로 표지판이 전주에 달려있다. 왼편 주택 앞 경고판을 지나고 앞으로 연인산(우정능선) 5.9km 연인산(연인능선) 5.0km 뒤로 현리 7.8km 방향 표시가 되어있는 이정표를 지나 왼편으로 나아있는 세멘트 도로를 지나고 잔돌 흙 길을 계속 간다. 오른편으로는 기와 가옥 한 채가 있는 그 뒤로 산 능선이 많이 보인다. 왼편으로는 잔돌 석축과 암반이 깔린 산록 발치가 나오고 저 앞에는 허름한 포장 마차형 임시 판매 가설물이 보인다. 바로 앞에 있는 세멘트 다리를 건너서 잔 자갈 돌이 깔리고 오른편에는 등산 사고 예방 안내판이 있는 곳을 거쳐 좌우에 서있는 전신주 사열을 받으면서 계속 간다. 왼편 조금 높은 석축 위에 있는 기와 가옥을 지나고 오른편에 철주 난간이 있는 길을 계속 가니 붉은 철 난간 대문이 잠겨있다. 그 오른편에 차량 진입 금지 표시가 되어있는 돌 자갈 길이 이어진다. 오른편 길로 접어든다. 저 앞에 회원님 몇 분이 가신다. 왼편에 작은 계곡을 끼고 잔돌 자갈 길을 계속 가는데 잔 자갈 돌이 조금 커지고 좌우에는 잔 가지 잡목과 잡풀이 우거진 구간이 이어진다. 조금 더 가니 왼편에 검붉은 가옥이 있고 오른편에는 잔 잡목 가지와 잡풀이 우거져있다. 왼편에 작은 계곡을 끼고 완만한 경사길을 가서 잔돌 자갈 길을 거치고 좌우에 잔 가지 잡목과 큰 소나무가 들어서 있는 흙길을 지난다. 왼편에 이 곳부터 연인산 도립공원 구역입니다 표시판과 도립공원 낮은 세멘트 기둥이 박혀있는 삼거리에서 오른편 잔돌 길로 들어선다. 잠시 후에 중돌 자갈 길 계곡을 지나 삼거리에 왔는데 왼편 길은 생태계 복원 차 폐쇠되어 있다. 오른편으로 나아있는 중돌 자갈 길을 오르는데 오른편에 작은 계곡이 계속 이어진다.
잠시 올라서 앞에 나오는 커다란 소나무를 지나고 오른편에 반달형으로 둥그렇게 석축이 쌓여있는 곳을 거쳐 왼편에 있는 돌 무더기를 통과하여 왼편으로 있는 돌 계곡을 지난다. 조금 더 완만한 경사길을 오르니 Y자형 소나무가 있는 곳이 나온다. 오른편에 있는 큰 돌과 잡목이 쓸어져서 엉키고 설킨 계곡을 지나 작은 계곡을 건너서 왼편에 작은 계곡을 끼고 계속 오른다. 잔가지 잡목이 얼키고 설킨 구간과 고사목이 쓸어져 있는 구간을 통과하여 조금 더 올라가니 잔 자갈 조금 넓은 길이 나오는데 길 가운데에는 전기 통신구가 보인다. 저 앞 넓은 안부에서는 십여 명의 회원님들이 옷을 갈라입고 있다. 그냥 통과하여 좌우에 잡목 잔 가지가 우거진 완만한 길을 지나고 적은 계곡을 오른편으로 건넌다. 즐기가 많고 가지가 많은 잡목이 쓸어져 있는 곳을 지나 이어지는 넓은 중 돌 자갈 오름 길을 가는데 오른편은 암반 발치가 드러나 있다. 가다가 보니 우정고개 No 24 세멘튼 지주목이 길가에 박혀있다. 또한 가끔 중돌 사이로 굵직한 전기선도 보인다. 경사진 잔돌 자갈 길을 계속 올라서 왼편에 나오는 큰 바위를 지나고 잔돌 자갈 길을 게속 오른다. 오른편 산록 발치 암반에 있는 ‘우측 등산로 이용 안내문’ 이 보인다. 좌우 산록에 잡목이 우거진 이어지는 돌 자갈 경사 오름 길을 올라서 오른편에 적은 계곡을 끼고 계속 오른다. 이어지는 잔 돌 자갈 길을 가는데 길 중앙에 전기 통신구가 박혀있다. 이어지는 흙길을 오르면서 앞을 보니 저 앞에 산객 한 명이 가고 그 앞에 고개 마루가 보인다. 올라가서 보니 우정고개(전패고개) 정상이고. 이때가 11시 25분이다. 주변을 둘러보니 앞에는 소나무 숲이 우거져 있고 안부가 제법 넓다. 이정표에는 마일리 국수당 1.6km 용추 휴양소(주차장) 10.2km 연인산(연인능선) 3.4km 매봉 2.2km가 표시되어있다. 산객 서너 명이 있다. 오른편에 휴대폰 통화 가능 지역 표시가 있고 그 옆 오른편으로 나아있는 오름 길로 가는데 왼편에 통신 시설이 높게 보인다. 왼편에 소나무가 우거진 구간을 지나 잡목이 우거지고 잔지 정리를 한 부분을 통과하여 오른편에 소나무가 제법 빽빽하게 들어선 숲 속 길을 거친다. 잠시 경사지고 눈 덮인 곳을 통과하여 잡목이 우거진 능선 길을 간다.
왼편에 잡목과 오른편에 키 큰 소나무가 빽빽하게 들어선 구간을 통과하여 계속 오르니 임도를 만난다. 여기서 오른편으로 돌아서 잠시 오르니 작은 고개 같은 곳에 닿았는데 이때가 11시 33분이다. 여기서 오른편으로 접어들어서 본격적인 매봉 주 능선을 탄다. 좌우에 잔 잡목이 우거져 있다. 눈이 덮히고 약간 경사진 길을 올라서 첫 번째 낮은 능봉에 오른다. 안부는 좁다. 잠시 내려가 좌우에 잡풀이 우거져 있고 방화선이 쳐져있는 능선 오름 길을 올라서 두 번째 낮은 능봉에 오른다. 역시 안부는 좁다. 잠시 내려가 좌우에 잡목이 우거진 작은 언덕 세개를 지나니 세 번째 능봉이 나온다. 제법 완만한 눈 덮인 능선 길이 이어진다. 계속 가 올라서 네 번째 능선 봉우리에 오른다. 잠시 내려가 올라서 다섯 번째 능봉을 지나 계속 이어지는 완만한 능선 길을 한참 가서 제법 경사지고 좌우에 잡목이 우거진 방화선 능선 길을 한참 오르니 여섯 번째 능봉이 나오는데 물론 안부는 상당히 좁다. 저 앞 계속 되는 능선 봉우리 위로 높은 봉우리가 희미하게 나타난다. 잠시 내려가 방화선 눈 덮인 능선 길을 계속 가서 완만한 언덕에 오른다. 물론 좌우에는 잡목이 우거진 구간이다. 길게 이어지는 방화선 능선 길을 계속 가서 잠시 올라 일곱 번째 능봉에 오른다. 매봉 정상은 아직 나타나지 않는다. 능선 방화선을 잠깐 내려가 방화선 능선이 유난히 넓은 곳에 왔다. 이때가 11시 54분이다. 이정표에는 우정고개 1.5km 매봉 정상 0.8km 하면 마일리(국수당) 1.5km 방향 표시가 되어있다. 우정고개를 거치지 않고 직접 매봉으로 올라오는 삼거리이다. 이어지는 완만한 방화선 능선 길을 계속 가서 능선 언덕을 지나고 계속 오른다. 뒤이어 가파른 능선 오름 길을 올라서 여덟 번째 능선에 올랐다. 오른편 저 앞으로 봉우리 세 개가 희미하게 나타난다. 세 번째 봉우리가 매봉이다.
잠시 내려가 산객이 식사를 하고 있는 곳을 지나 올라서 아흡 번째 능봉에 올랐다. 완만한 내리 능선 방화선 길을 계속 가서 괘나 긴 능선 오름 길을 계속 올라서 12시 7분 넓은 삼거리에 왔다. 이정표에는 하면 마일리(동막골) 2.7km 매봉산 정상 0.4km 우정고개 1.9km 연인산 6.4km 방향 표시가 되어있다. 이정표 목 아래에 119 매봉-9 신고 표시가 되어있다. 오른편 국수당 방향 동막골에서 직접 매봉으로 올라오는 삼거리이다. 즉시 매봉 정상 방향으로 간다. 능선 길과 오름 길을 올라서 열 번째 능봉에 오른다. 오른편으로 우정고개 1.9km 연인산 6.4km 지점이다. 잠시 올라서 오른편에 있는 열한 번째 능봉 허리 길을 지나 능선 길에 오르니 잡목이 상당히 우거져 있다. 우측에 바위가 있는 곳을 지나 잠시 올라서 능선 길을 계속 가는데 오른편 저 앞에 철탑이 서있는 봉우리가 보인다. 매봉 정상부이다. 조금 더 가 능선 오름 길을 올라 열두 번째 능봉에 닿았다. 안부가 넓고 중앙에 지적점도 있다. 매봉 전위봉이다. 오른편으로 돌아서 저 앞에 보이는 철탑봉으로 가는데 물론 좌우에 잡목이 우거져 있고 눈 덮인 방화선 능선 길이다. 잠시 가다가 왼편으로 쓸어진 이정표에 대금산 5.5km 마일리(국수당) 3.8km 방향 표시가 되어있다. 잠시 더 오르니 철탑이 완전히 다 보인다. 앞으로 바싹 가보니 오른편에 철조망이 쳐져있고 가설물도 있다. 철조망 안에는 송신 철탑이 서있다. 철조망을 따라서 앞으로 가니 앞에 매봉 정상석과 이정표가 나온다. 이때가 12시 17분이다. 통신 철탑이 가장 높은 곳에 자리잡고 있다. 주변을 둘어보니 통신시설 철책에서 조금 떨어진 경사 암반으로 안부는 없다. 사방으로 잡목으로 둘러쌓여서 시야가 트이지 않는다. 그리고 날씨가 흐려서 보이는 것도 없다. 정상석은 흰색에 검은 점이 박힌 조그마한 대리석으로 거기에는 매봉 해발 929.2m 쓰여있다. 정상석에 배낭과 모자를 놓아서 인증사진을 담을 수가 없다. 상의를 벗은 산객에게 양해를 구한 다음 배낭 등을 옴기고 사진에 담는다. 주변을 둘러보다 보니 이번에는 상의를 벗은 산객이 정상석에 발을 올려놓고 신발 끈을 매고 있다. 한심하다. 이정표에는 깃대봉 정상 1.9km 우정고개 2.3km 회목고개 1.3km 갈봉 정상 2.2km 방향 표시가 되어있다. 앞으로는 깃대봉 뒤로는 우정고개 왼편으로는 회목고개로 가는 삼거리다. 왼편 회목고개 방향으로 나아있는 내리 길에는 좌우에 잡목이 우거져있고 제법 경사가 급하여 내려가기가 쉽지 않다. 아이젠을 할까 하다고 그냥 내려간다. 눈이 많아서 상당히 미끄럽다.
조심조심 천천히 내려간다. 내려가다 보니 오른편에 앉아서 식사를 하고 있는 산객도 보인다. 능선 내리 길을 계속 가서 눈이 없는 완만한 능선 길을 지나 내리 능선 능봉에 왔다. 또 계속 내려가 완만한 능선 길을 가고 12시 30분 회목고개 0.7km 매봉 정상 0.6km 이정표가 있는 곳에 왔다. 계속 해서 한참 내려가 내리 능선 언덕 2 개를 지나고 이어지는 내리 길을 가서 내리 능선 능봉에 왔다. 잡목이 우거지고 눈 덮인 내리 길을 제외하면 별 특징이 없는 내리 길을 계속 내려가는데 아까 매봉 정상에서 만났던 상의 벗은 산객이 앞으로 빠져 나아간다. 잠시 가 내리 능선 능봉을 지나고 한참을 내려가니 키 큰 리기다송이 우거진 능선 길이 이어진다. 내려가다 저 앞을 보니 맞은편 봉우리와 회목고개 깃발이 보인다. 조금 더 내려가 보니 회목고개이다. 이때가 12시 30분이다. 안부는 넓다. 고개 정상 가운데에 태극기가 게양되어 있다. 오른편 앞 키가 큰 잡목 밑에 조금 높은 기단석과 입석이 있고 그 왼편에 이정표가 서있는데 마일리(국수당) 6.6km 매봉 1.4km 칼봉 1km 방향 표시가 되어있다. 앞으로는 갈봉 정상 방향이고 뒤로는 지나온 매봉 정상 방향이며 왼편으로는 용추계곡 방향으로 가는 길이고 오른편으로는 경반리 경반사에서 올라오는 길이다. 태극기 게양대 기반 석에서는 선두 대장님과 회원님들이 간식을 하고 계시다. 주변을 사진에 담고 대장님이 주시는 막걸리를 한 잔 마시니 시원하고 상괘하다. 칼봉산 정상 방향인 눈이 없고 잡목이 우거진 능선 오름 길을 간다. 계속 올라서 낮은 능봉에 오르는데 매봉 정상부터는 방화선이 없다. 길가에 굵은 잡목이 우거지고 눈 덮인 능선 길 구간을 지나 오른편에 나오는 암반 지대를 통과한다. 잠시 올라서 능선 오름 언덕에 왔다. 왼편으로 저 앞에 큰 봉우리가 눈에 들어온다. 능선 내리 길을 계속 통과하여 완만한 능선 길을 한참 가는데 좌우에 굵은 잡목이 여기저기에 서있고 가느다란 잡목도 상당히 빽빽하게 들어 차 있다. 오른편에 나오는 큰 바위를 지나고 왼편으로 이어지는 암릉을 우회하여 오른다. 오른편으로 이어지는 능선 길을 계속 가서 좌우 잡목이 빽빽한 능선 길을 올라 능봉에 왔다. 좌우에 큰 바위들이 여기저기에서 반기고 있다.
바위 능선 길을 잠시 올라서 왼편에 있는 능봉을 잡목이 우거진 허리 길로 우회하여 오르니 큰 돌 능선 길이 이어진다. 암릉 길을 오르다 보니 왼편에 말 머리 모양 바위가 보인다. 계속 가서 바위가 있는 능선 언덕을 지나고 좌우에 바위가 있는 암반 능선 길을 계속 오르니 저 앞에 잡목 가지 사이로 넓은 안부가 보이는데 산객 여러 명이 있다. 올라가 보니 회고 큰 정상석과 회원님들 산객 등이 많다. 여기가 칼봉산 정상으로 13시 7분이다. 안부는 없고 비탈진 암반 위에 희고 큰 정상석 이정표 지적점이 있고 그 외편 밑에는 자그마한 구 칼봉산 정상석이 누워있다. 주변 사방은 잡목이 우거져 있고 날씨가 흐려서 보이는 것은 없다. 안타까운 심정이다. 산행 의미가 반감되는 시점이다. 아까 매봉 정상에서 보았던 상의 벗은 비매너 산객이 또 정산석 앞 뒤로 어른거린다. 회원님들과 같이 인증사진을 찍는다. 정상석은 높은 기단석 위에 서있는 상당히 큰데 양날 칼 모양을 하고 있다. 거기에는 ‘칼봉산 해발 899.8m 가평군’ 이라고 새겨져 있다. 이정표가 있는 맨 꼭대기에 작은 등산로 안내판이 붙어 있는데 산행로가 보이지 않는다. 그 밑에는 용추 휴양소 6.6km 매봉 2.4km 방향 표시가 되어있다. 정상은 삼거리로 앞으로는 용추 휴양소 뒤로는 매봉 정상 오른편으로는 890봉으로 간다. 회원님들의 협조로 인증 사진을 찍는다. 890봉으로 내려가다가 뒤를 바라보니 정상석이 너무 큰 것 같다. 잠시 내려가 오른편에 있는 큰 바위를 지나고 큰 잡목이 여기저기 있는 능선 길을 한참 계속 가서 오른편에 있는 커다란 바위를 통과한다. 특징이 없는 능선 길을 가다가 내리 능선 언덕에 왔다. 왼편에 고사목이 쓸어져 있는 곳을 지나 잡목이 무성한 능선 길을 거쳐서 가지가 많은 고사목이 쓸어져 있는 곳을 고사목 밑으로 통과하다. 이어지는 어두컴컴하고 잡목이 빽빽히 들어서 있는 좁은 능선 길을 계속 가다가 고사목이 오른편에서 왼편으로 쓸어져서 아치 모양을 하고 있는 그 밑을 지난다. 오른편에 있는 바위를 지나고 능선 길을 계속 가서 왼편 바위를 통과하여 조금 높은 능선에 바위가 있는 언덕에 오른다. 잠시 내려가 잡목이 들어서 있는 눈 능선 길을 거쳐 왼편에 있는 바위 봉우리를 우회하여 오른다. 능선 길을 가는데 바위가 좌우에 연이어 나온다.
조금 더 가서 능선 암봉에 올랐다. 여기가 890봉으로 13시 26분이다. 저 앞에 보니 잡목 사이로 선두대장님과 이정표가 보인다. 여기가 890봉 삼거리다. 칼봉 정상 0.7km 경반분교 2.2km 경반리 7.2km 승안리 용추(버스종점) 6.5km 방향 표시가 되어있다. 뒤로는 칼봉산 정상 왼편은 용추 버스 종점 오른편은 경반분교 방향 길이다. 선두는 여기서 왼편 용추 방향으로 가신다. 여성 대장님과 같이 오른편 경반분교 방향으로 내려간다. 내려가는 길이 경사가 지고 눈이 덮혀서 상당히 미끄럽다. 아이젠을 하지 않고 조심조심 천천히 내려간다. 잠시 가서 능선 허리 길을 지나 다시 내리 능선 경사길을 통과한다. 오른편에 있는 바위를 지나고 조금 더 가 멋지게 생긴 바위를 거쳐 잡목 내리 능선 눈 길을 계속 내려간다. 잠시 올라 가다가 또 내리 능선 길을 내려가 오른편에 있는 바위를 통과한다. 긴 내리 능선 길을 계속 가다 보니 저 앞에 목너머 784봉이 나타난다. 조금 더 내려가 13시 41분 경반 분교 갈림길 삼거리에 왔다. 안부가 넓다. 좌우로는 잡목이 상당히 우거져 있다 길 가운데 이정표가 서있다. 거기에는 칼봉산 1.2km 중산리 2.9km 경반분교 1.8km 뱡향 표시가 되어있다. 앞으로 중산리 방향 오른편으로 경반분교 방향으로 가는 길이다. 여성 대장님과 같이 오른편 경반분교으로 내려가는데 가는 길이 보이지 않는다. 내려가기가 어려울 것 같다. 앞에 노란 리본이 잡목 가지에 달려있는데 유일한 길 안내 역할을 할 것 같다. 낙엽 경사 길이 이어지고 주변에는 잡목이 뒤 엉켜서 내려가는데 장애가 된다. 왼편에 상당히 긴 바위가 나오는 곳을 지나 계곡 길을 내려간다. 잡목 줄기와 풀이 사방으로 뻗어있어서 헤치고 나가기에 힘이 든다. 잠시 자갈 돌 길을 지나 잡목이 우거져서 하늘을 가리는 구간을 통과하고 커다란 리기다송 세 그루가 서있는 곳을 지난다. 왼편에 있는 바위를 지나고 잡목이 뒤 엉킨 돌 자갈 계곡 길을 내려 가는데 길도 확실하지 않아서 다만 노란 리본만 따라서 내려간다. 그것도 찾기가 쉽지 않다. 잡목과 숲이 뒤 엉킨 구간을 지나 오른편 능선 계곡 허리 길을 잠시 가다가 보니 저 앞에 임도가 보인다. 안심이 된다. 여기까지 오는데 길이 없어서 억지로 이리저리 내려와서 신발과 바지 가랭이가 흙으로 뒤범벅이 되어서 말이 아니다.
기분 좋게 왼편으로 임도 길을 따라서 내려간다. 오른편에 리기다송이 들어서 있다. 잠시 내려가 잡목이 예쁜 아치를 만들고 있는 곳을 지나고 키가 리기다송이 좌우에 우거진 구간을 통과한다. 조그마한 계곡을 건너가니 이정표가 나온다. 이때가 14시 10분이다. 칼봉산 정상 2.1km 우무동 4.3km 칼봉산 휴양림 2.7km 경반분교 0.8km 방향 표시가 되어있다. 아직도 계곡 길이 1.1km나 남아 있는 지점이다. 오른편 경반분교 방향으로 여성 대장님과 같이 내려간다. 계속 내려가다가 인도 삼거리에 왔는데 이리저리 쏘다니는 사냥개 8마리와 사냥꾼 세 명을 만난다. 여기서 왼편으로 접어 들어서 내려간다. 임도를 가다 보니 갑자기 내리 길이 좁아진다. 다시 계곡 내리 길이 이어진다. 계곡 자갈 돌 길을 다 지나온 줄로 알았는데… 사방으로 잡목 큰 나무와 잔가지 잡목이 우거져 있다. 계곡을 끼고 내려가다가 계곡을 건너고 계곡 좌우가 암벽인 구간을 통과한다. 계곡을 따라서 내려가는데 잡목과 잡풀이 우거져서 발 길을 잡는다. 계속 이어지는 계곡 잡목 잡풀 내리 길을 가는데 길을 찾지 못하고 갈피를 잡지 못하여 이리저 헤맨다. 계속 헤치고 내려가는 노력 끝에 드디어 순탄한 길을 만난다. 참 반갑다. 아치형 잡목 길과 쓸어진 잡목이 있는 곳을 지나 계곡을 왼편에 끼고 잡목 숲 길을 계속 내려간다. 적은 계곡을 건너니 왼편 앞에 폐가가 나타난다. 계속 내려가다가 앞을 보니 오른편에 큰 나무가 나오고 그 밑에 가옥 두 채가 있다. 왼편 계곡을 건너로 가옥 서너 채가 보이고 조금 더 가다 보니 이정표가 나온다. 가평읍 경반리 천나드리교 5.0km 회목고개 2.3km 매봉 4.3km 칼봉산 2.9km 방향 표시가 되어있다. 그 뒤로 계곡과 산객 몇몇이 보인다. 이때가 14시 35분이다. 잡목과 잡풀이 우거져서 발길을 잡는 중돌 자갈 내리 길을 이이저리 헤치고 헤매이는 노력 끝에 1.9km의 험난한 계곡 길을 내려온 것이다. 조금 더 내려가니 임도가 나온다. 오른편 방향은 경반사 수락폭포 회목고개 방향이다. 왼편으로 빨간 지봉 건물이 보이는데 경반 분교이다. 그 앞 커다란 공터 안부에 간이 정자가 있는데 산객이 배낭을 고치고 있다. 그 왼편 위로는 ‘KBS 1박2일 경반분교 캠프장’이라고 쓰여진 작고 네모난 현수막이 분교 창문에 붙어있다. 올라가는 입구에 있는 경반 분교라는 표시판이 눈에 들어온다. 조금 내려가다가 다시 운동장으로 올라가서 분교 전경을 바라본다.
뒤 돌아서 차 바퀴가 나아있는 넓은 공터을 지나 왼편에 경반리 계곡을 끼고 잔돌 진흙 길을 따라 내려간다. 잔가지 잡목이 우거진 계곡 옆 길을 내려가 수락폭포 이정표를 지나고 계곡을 건너서 계곡을 왼편에 끼고 내려간다. 조금 더 가서 오른편 산록에서 내려오는 계곡을 지나고 계속 간다. 잠시 후에 계곡을 건너다가 신발과 바지 가랭이를 물로 닦는다. 확성기 시설을 지나고 어름이 덮인 계곡를 건넌다. 자갈 돌 길을 따라 내려가 등산사고 예방 안내판을 거쳐 내려 가다가 계곡 길을 지난다. 오른편에 계곡을 끼고 계속 내려가는데 오른편에 있는 방송 확성기 시설이 눈에 들어온다. 한참 내려가 왼편에 허스름한 초가 몇 채가 있는 곳을 지난다. 조금 더 내려가니 오른편에 민가 서너 채가 나오고 그 사이에 공사하는 곳이 나온다. 조금 더 내려가다 뒤를 바라보니 방금 지나온 마을이 백학동 한석봉 마을이다. 빨간 지붕 건물이 서당이였던 모양이다. 계곡을 지나서 내려가니 왼편에 육중한 콘크리트 다리가 보인다. 그 오른편 계곡에 어름 조각상 몇 개가 근사하게 보인다. 그리고 칼봉산 자연 휴양림 종합 안내도와 고객지원센터 건물도 있다. 조금 전에 보았던 콘크리트 다리는 칼봉산 자연 휴양림으로 가는 길이다. 이때가 15시 7분이다. 넓은 마당을 지나 공사를 하고 있는 구간을 거쳐서 칼봉산 산림 문화 휴양관 앞을 지난다. 다리를 건너서 계속 내려가는데 왼편에 이정표가 나온다. 관리 사무소 1.0km 숲 속의 집 방향 표시가 되어있다. 계곡을 왼편에 끼고 오른편 공사 구간을 지나 한참 내려가니 아스팔트 2차선 도로가 이어진다. 계속 내려가다가 왼편을 바라보니 파란 카버로 덮어 놓은 산림 폐기물 적치장이 나온다. 가다가 보니 왼편에 민가 한 채가 있고 오른편 계곡 건너에는 신축 공사 중인 건물이 보인다. 이어서 오른편에 있는 칼봉산 오크벨리를 지나고 왼편 암벽에 있는 토봉 꿀벌통을 거쳐서 오른편의 황토색 지붕 가옥을 통과한다. 하머니 슈퍼 앞을 지나 오른편에 계곡을 끼고 가다가 왼편의 기정원을 통과하고 이어지는 흙 길을 따라서 내려간다.
왼편의 화장실과 오른편 계곡 건너의 붉은 지붕 건물 인근을 지나는데 가축 분뇨 냄새가 난다. 왼편에 나오는 마을 지나고 계곡 위의 다리를 건너니 왼편에 칼봉산 자연 패션 입구가 나온다. 계곡과 넓은 공터를 왼편에 끼고 전신주를 따라서 내려간다. 조금 전에 보았던 빨간 지붕 건물이 승동 기도원 같다. 조금 더 내려가 오른편에 있는 경반리 주민을 위한 사랑의 생수에서 물을 한 바가지 마신다. 시원 섭섭하다. 왼편 공지에 있는 돌 무더기와 흙 길을 따라서 내려가다 보니 저 앞 왼편에 버스가 보인다. 산악회 버스다. 솔 밭 유원지 햇살이 가득한 가든 찻집 맞은편에 있는 주차장으로 들어간다. 조 회장님과 총무님 선두대장님 일부 회원님들이 계시다. 벌써 내려 오신 모양이다. 이때가 15시 30분이다. 오늘 산행이 끝나는 시점이다. 총무님이 주시는 밥과 찌개로 점심을 때우고 막걸리를 종이 컵으로 세 잔 마셨다. 회원님과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후미 회원님들이 다 내려오신 17시 37분 경반리 솔 밭 유원지 주차장을 떠난다. 내려 온지 2시간 만이다. 18시 2분 에덴 농산물 센터 휴게소에서 잠시 쉬었다가 사당에 도착하니 19시 28분이다. 전철로 갈아타고 귀가한다. 오늘 산행 마지막 과정이다. 칼봉산 산행은 몇 해 전부터 계획했던 것으로 기대가 되였으나 날씨가 흐리고 눈이 내려서 전망을 볼 수가 없었다. 이점이 아쉽다. 오늘 산행을 준비하신 조회장님 집행부 여러분 특히 총무님 이모님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2012 . 1 . 25 산행 자료를 정리하면서
끝까지 보셔서 감사합니다! ^_*
첫댓글 자세한 산행기 한참동안 즐감 합니다. 건강 하시길..........
감사합니다. 운암님 ^_* 임진년 새해에 만수무강하시고 하시는 일 만사형통하시기를 바람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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