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미국 수능, 부모의 재력에 달렸다?
→ 미국 대입 SAT에서 경제력 상위 1% 가정(연 소득 61만 1000달러 이상) 출신 학생들은 31%가 고득점(1300점 이상)을 한 반면 경제력 하위 20% 가정 출신 학생은 2.4%에 불과...
부모의 경제력 평가로 변질된 SAT의 개선을 위해 공교육 투자확대가 필요하다는 지적.(문화)
2. 아이폰 15 뜯어보니 부품 30%가 '메이드 인 코리아'
→ 일본 니혼게이자이 신문 분석.
미국산이 33%, 일본산이 10.2%, 중국산이 2.5%...
한국산 비율은 아이폰14 때보다 4.6%P 는 반면 중국, 일본은 줄어.(아시아경제)
♢일본 니혼게이자이 신문 분석
♢전작 14에 비해 4.6%p 증가
♢일본과 중국산 비중은 줄어들어
3. 선진국 인구부족 심각... 작년 이민자 역대 최대
→ 지난해 OECD 38개 회원국으로 유입된 이민자수 총 610만명.
1년 전보다 26% 증가.
EU의 경우 향후 25년간 총 5000만명의 인구가 유입돼야만 인구 구조가 안정화될 것으로 추산.(아시아경제)
♢OECD "38개 회원국에 610만명 이민"
♢노동력 감소 겪는 선진국들... 취업이민 증가 추세
4. 드라마 출연료 스타급-단역 천배 이상 차이
→ 회당 출연료 스타급은 1억~2억, 단역은 20~30만원...
단역의 1회 출연에 평균 촬영 일수는 2.63일.
즉 3일 가까이 일하고 받는 돈이 20~30만원인 셈.(아시아경제)
5. 커피전문점, 1년에 5000개나 늘어나 10만 개에 육박하지만...
→ 사업 존속연수는 3년 2개월로 짧아
▷패스트푸드점 존속연수 4년 5개월
▷편의점 5년 3개월
▷제과점 5년 4개월... 국세청 자료.(문화)
♢100대 생활업종 평균 사업존속기간 8년9개월
♢통신판매업 2년7개월로 가장 짧아…카페, 3년1개월 불과
6. 이장·통장 수당 30만에서 40만원으로
→ 전국 이·통장 약 9만 8600명. 통장·이장은 기본수당 외 상여금 연200%, 회의참석수당(월 2회·1인당 2만 원)을 지급 받는다.
기본수당이 인상되면 1인당 연 608만원 정도 지급 예상.(문화)
7. ‘관광 부산’ 부상 →
▷중국의 세계적인 여행 플랫폼 트립닷컴이 집계한 ‘2023 인기 급부상 여행지’에서 부산이 오스트리아 빈과 함께 ‘톱2’에 선정.
또 부산은
▷컨슈머인사이트의 올해 여름휴가 여행지 만족도 조사에선 7년간 1위를 차지했던 제주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고
▷내셔널지오그래픽의 ‘2023년 숨이 막히도록 멋진 여행지와 체험장소 25곳’에 아시아 도시 중 유일하게 선정되기도 했다.(문화)
8. ‘젠더 패러독스’
→ 여성이 남성보다 평균 수명은 길지만 주관적인 건강수준이 낮고 실제 여러 질병에 더 많이 시달리는 것을 말한다.
우리나라 통계에서도 건강이 양호하다고 생각하는 여성은 30.9%로 남성(37%)보다 낮았다.
골관절염과 골다공증은 여성이 3배, 10배 더 많았다.(중앙)
9. 'AI'가 질병 진단
→ 다음달 10일부터 AI가 뇌, 심장, 폐 등 주요 신체 부위를 X선이나 CT, MRI로 촬영한 영상을 보고 질병 여부를 진단하는 AI 의료기기 사용이 가능해진다.
이렇게 되면 실제 뇌진단의 경우 MRI 판정은 8만원, CT 영상은 6만원 수준으로 예상.(매경)
♢AI 기술로 CT·MRI 판독
♢내달 10일부터 환자에 서비스
♢대형병원 190여곳 도입할듯
10. 제약회사 임상시험 부작용 사망자, 4년 165명
→ 제약회사 임상시험에 참여했다가 ‘중대하고 예상치 못한 약물 이상반응’(SUSAR·약물이상반응)으로 숨지거나 입원치료를 받은 사람 최근 4년 1822명.
이중 사망자 165명.(세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