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class="cafe-editor-text">금요일 마다 직장근처에 나가 있던 아들이 돌아 와서 울식구 4명이 합체합니다^^ 저번주는 감자탕을 했으므로 이번주는 국물있는 매운 등뼈찜요리입니다. 재료는 싸지만 시간과 정성을 요하는 요리라서 울 식구 모두 좋아합니다. 남은 국물은 울 딸이 당면을 넣어서 잘먹기 때문에 버릴 것이 없어요^^ 등뼈를 향신료를 넣고 15분을 삶아내고 냄비에 뼈를 1시간 정도 더 삶아요. 그다음에 양념을 넣고 조금 더 끓이면 됩니다^^ 울 남편 요리로는 펀치볼시래기(울남편이 엄청나게 좋아해요. 이 시기에 많이 드세요) 된장 조림을 합니다^^</p><p class="cafe-editor-text">데쳐낸 뼈를 삶아요</p><p><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31B5465AE2C9D919' class="txc-image" /></p><p class="cafe-editor-text">기본 베이스 양념인 양파와 마늘 간 것</p><p><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F0224E5AE2C9DA28' class="txc-image" /></p><p class="cafe-editor-text">고운 고춧가루와 조선간장 소금 진간장 생강 후추가루 등등 넣을 수 있는것은 다 넣어봐요^^ 더 끓이다가 대파와 깻잎등을 넣으면 됩니다^^</p><p><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F1494A5AE2C9DA13' class="txc-image" /></p><p class="cafe-editor-text">펀치볼시래기입니다,시래기전용 무를 쓰니까 연해요. 10분만 삶으면 됩니다. 다만 삶은 상태로 좀 식을 때까지 냄비 채로 두었다가 씻어요^^</p><p><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3DC74F5AE2C9DB14' class="txc-image" /></p><p class="cafe-editor-text">똥제거한 멸치와 다시마로 내는 육수입니다. 그 다음은 된장을 넣어서 푹 끓이면 됩니다.</p><p><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A14A445AE2C9DB12' class="txc-image" /></p><p class="cafe-editor-text">꽃사님들 모두 멋진 주말되세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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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해드시면 나가서 못사드시죠^^츄릅~~ 죄송합니다^^ 저는 실생은 꿈에도 생각을 안해봐서 잘모르겠어요. 네이버 검색해 보시면 잘 나와있어요^^ 울 딸땜에 지은 닉넴이 짧고 외우기 쉽다고 좋아했는데 아무래도 좀 무리가 있지 않았나 싶어요^^~~ 뭐 아는것이 없네요^^~~
첫댓글 완성된 요리 사진은 아니지만 다 읽고나니 침이 꿀꺽 나네요~~
죄송합니다^^ 아직 하고 있는 중이라서 완성샷이 없네요. 4시간이나 걸려서 안하고 싶은데 식구들이 너무 좋아해서 주말마다 합니다^^~~ 행복한 주말되세요~~
맛나겠네요~^~^
저도 감자탕이라고 하는 이거 정말 잘먹습니다.ㅎ
제가 다 먹고난 뼈를 보면
사람이 먹은게 아니라
개가 띁어먹은거 같이 보인데요.
ㅎㅎㅎ
야무지게 드시나보네요. 울 남편은 두 개만 주고 더 안 줘요. 맛있는 부분은 덕지덕지 다 남기거든요. 울 딸이 아깝다고 더 못먹게 한답니다^^~~
지나가다가 보여서 여쭤봅니다..
하월이 꽃이 폈는데 갸들은 어떻게 수정시키나요~~?
수꽃술이 길게 나와있는것같은데..
방법좀 알면 알려주세요~~
@지혜1 저도 교배는 한번도 안해봐서
잘 모르겠습니다.ㅎ
작아서 그렇지 일반 꽃들과 똑같겠죠?
@산지기 네~~ 감사합니다~~
우리도 감자탕 자주 해먹는데 양념 보니 침고여요~~
집에서 해드시면 나가서 못사드시죠^^츄릅~~ 죄송합니다^^ 저는 실생은 꿈에도 생각을 안해봐서 잘모르겠어요. 네이버 검색해 보시면 잘 나와있어요^^ 울 딸땜에 지은 닉넴이 짧고 외우기 쉽다고 좋아했는데 아무래도 좀 무리가 있지 않았나 싶어요^^~~ 뭐 아는것이 없네요^^~~
와 소주 나와죠~~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