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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cafe-editor-text"><br /><br />물레 방앗간 집 주인이 산너머 마을로 밀가루 배달을 가게 되었다.<br /><br />그런데 산 너머 동네 술집에는 반반한 여자들이 많다는 소문을 들었는지라 <br />그 마누라는 아무래도 안심이 안되어<br />서방의 거시기에다 밀가루를 흠뻑 <br />발라놓고는...<br /><br />"임자가 집에 오면 내 이걸 검사<br />할 테니 엉뚱한 짓 하지 말아요 알았어요." 하고 단단히 일렀다.<br /><br />"제기럴!! 밀가루야 천지인데..." <br /><br />하고 서방은 코방귀를 뀌며 집을 나섰다 부리나케 배달을 마치고 품삯을 받자 마자 그 길로 곧장<br />술집에 가서 한잔 하고는 계집과 재미를 본 다음 거시기에 밀가루를 잔뜩 칠하고 집에 돌아와 시치미를 <br />뚝 떼고 마누라 보고<br /><br />"자 볼테면 보시오"<br /><br />하며 자신있게 거시기를 보여 주었다.<br /><br />그러자 <br />마누라는 손가락으로 거기시에 묻은 밀가루를 찍어 맛을 보더니 하는말...<br />.<br />.<br />.<br /><br /><br />"이 영감탱이야!!<br /><br />나는 소금을 넣어 간을 맞춰놨는데<br />간이 안맞잖아 !!!<br /><br />ㅍㅍㅍㅍㅍ ㅋㅋㅋ<br /></p><p><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KlBG/4a6b03fe38712b8b1adc3ce5e70e9cc36e7697ce' class="txc-image"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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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웃고♡웃어요
물레 방앗간 부부 이야기
김구형
추천 1
조회 69
19.10.05 11:35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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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감사합니다
체액이 0.9%염분이 있어
대충 맞을낀데 ㅎ
행복한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