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분들이 김용수 편파 해설 심하다고 하셨는데요, 사실 코맹맹이에 듣고 있다 보면 답답해서 짜증이 절로 나는 목소리이긴 합니다. 하지만 이번 사건에 있어 김용수는 해설에 있어 가장 큰 문제를 저지르고 말았네요.
밑의 동영상에서 잠깐 들은 것이긴 하지만 안영명 공 맞고 나가는 김동수의 모습에서 바로 튀어나오는 "이건 명확히 빈볼입니다~~~~!!", 하지만 정말 해설자라면 그 상황에서는 슬로우 비디오를 보면서 투구 폼을 분석해보고 자신의 견해를 피력했어야 합니다. 그런데 김용수는 그렇게 하지 않았죠. 마치 김동수의 행동을 정당화시키듯이요.
엘지팬들이 논점을 완전히 왜곡하고 계신듯! 위 문단에서 말했듯이 해설자라면 좀 더 냉정하게 상황을 분석하고 설명했어야 합니다. 옛 동료와의 정은 그 다음입니다. 하지만 김용수는 그렇게 하지 않았죠. 단지 이건 빈볼이라고 선동(?)하고 계셨을뿐(?)!! 그러므로 김용수의 해설자로서의 자질이 문제되고 있는 것입니다.
덧> 내일 징계위원회 열린다면서요. 큰 피해 없길 바랍니다. 아무리 잘못 던졌기로서니 폭력이 정당화되는 것은 아니지 않습니까. 이번 일로 영명 선수가 걱정이네요. 안쓰럽고요.
첫댓글 해설하시는 분은 어디까지나 중립에서 말을 해야 하는ㄴ데.. 그경기중계를 봤는데 정말 아쉽더구요.. 안영명 투수 커가는 선수인데... 잘 해결 되었으면 합니다..앞으론 이런 일이 없길 바랍니다..선수 생명에도 치명적입니다..(빈볼은)
김용수 해설도 아니지요. 현대 사내방송 멘트지요. 사내방송입니다~~~~
그걸 해설이라고 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