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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슬링 코치·경찰 꿈꾸는 중학생, CPR로 쓰러진 50대 살려
현장 출동 경찰이 시교육청 누리집에 칭찬글 게시 누나를 마중하러 가던 한 중학생이 길에 쓰러진 남성을 심폐소생술(CPR)로 구한 일이 뒤늦게 알려졌다. 대전체육중학교 2학년에 재학 중인 김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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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연합뉴스) 강수환 기자 = 누나를 마중하러 가던 한 중학생이 길에 쓰러진 남성을 심폐소생술(CPR)로 구한 일이 뒤늦게 알려졌다.대전체육중학교 2학년에 재학 중인 김창현(14)군은 지난달 30일 오후 9시께 대전 동구 가양동 동대전초등학교 인근에서 쓰러진 50대 남성을 발견했다.당시 학원 수업이 끝난 누나를 데리러 가던 중이었던 김군은 처음엔 주취자가 쓰러진 줄 알고 지나쳤다가 찝찝함에 다시 돌아온 뒤 맥박 체크를 했다고 한다.
레슬링 코치와 경찰이란 꿈을 가지고 대전체육중에 진학했다는 김창현 군은 "경찰관님이 '잘했다'고 칭찬해주셨는데 그때 정말 뿌듯했다"면서 "앞으로도 그런 일이 있을 때 나서서 다른 사람을 돕고, 꿈을 이루기 위해서 평범하게 그리고 열심히 살겠다"고 말했다.
첫댓글 와 정말 어린 학생이 많이 놀랐을텐데... 대단한 친구네~~~~
대단한친구다!!!!!!!! 생명 구한 그 느낌 잘 기억하거 잘 컷음좋겟다 ㅠㅠㅠ 기대할게
와...진짜 착하게 생겼다.그 와중에 "누나를 데리러 가다가"네....나 고딩 때 맨날 누나 데리러오던 남동생있는 친구 있었는데 믿을 수 없을만큼 진짜 착했는데..내 남동충이랑은 천지차이엿음
이야 멋지다 큰일하고도 누나 데리러 가겠다고 가는게 대단혀 미래에 크게 되것다
첫댓글 와 정말 어린 학생이 많이 놀랐을텐데... 대단한 친구네~~~~
대단한친구다!!!!!!!! 생명 구한 그 느낌 잘 기억하거 잘 컷음좋겟다 ㅠㅠㅠ 기대할게
와...진짜 착하게 생겼다.
그 와중에 "누나를 데리러 가다가"네....
나 고딩 때 맨날 누나 데리러오던 남동생있는 친구 있었는데 믿을 수 없을만큼 진짜 착했는데..
내 남동충이랑은 천지차이엿음
이야 멋지다 큰일하고도 누나 데리러 가겠다고 가는게 대단혀 미래에 크게 되것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