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청 중앙홀에서 인천형 행정체계 개편 법률안 국회 통과 기념 축하 행사를 열었다. 인천의 새로운 모습과 변화의 발전, 지방자치 행사로 유정복 시장, 시의회 부의장 이봉락, 중구청장 김정현, 서구청장 강범석, 동구청장 김찬진, 인천시의회, 중구, 서구, 동구, 구의원, 시 공직자 및 산하기관장 등 300여명이 기념 축하 행사에 참석하였다.
인천시는 '2026년 7월 새로운 인천이 열릴 것'이라며 17일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유정복 시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인천형 행정체계 개편 법률안은 인천 역사에 중대한 발걸음이자 인천의 새로운 변화와 발전을 가지고 있는 문제인데 국회에서 통과가 되어 그 동안 적극 지지해주신 시민들과 시의회, 각 구청장님 과 구의회 분들과 법률안 통과를 협조해 주신 행정안전부와 국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인천시는 정부와 협의를 거쳐 설치 준비단을 구성, 운영에 본격적인 준비 작업에 들어갔다. 법률 시행일이자 민선 9기가 시작되는 2026년 7월1일부터 시작이 되며 행정체계는 지난 1995년 3월부터 유지해온 2군 8구에서 자치구 1개가 늘어나서 2군 9구로 확대 출범을 하게 됐다고 발표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