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당 정치판에서는 이들을 통칭에서 [특무상사]라고 칭한다. 각설하고, 그들 중 나의 정보통 역할을 하는 K군이 전해온 후보경선 관련, 통민당 내부 정보를 이곳에 공개할까 한다. 그에 따르면 통민당 내부가 25일 제주에서 시작되는 대선후보 순회경선을 맞아 앞서는 후보도, 추격하는 후보도 시름이 많다고 한다. 무엇보다도 이해찬을 위시한 박지원 등 지도부의 얼굴은 거의 사색이라고 한다.
경선흥행이 죽을 쓰다 보니 자연히 선거인단 모집이 지지부진하고, 현재 추세대로라면 100만 명은커녕 90만 명도 모이지 않으리라는 비관론이 당 내부를 짓누르고 있다고 한다. 그래서 이,박 두 닭 대가리가 [경선흥행]과 [선거인단 모집증대]를 위해 조만간 세상이 깜작 놀랄 [깜작 쇼] 내지는 [폭로전]을 전개할 것이라는 극비정보다………..
현재 선두를 달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 문재인은 오히려 고민이 날로 깊어지고 있다고 하는바, 만약 1차 투표에서 50%를 넘겨서 후보로 확정되지 못하고 2차 결선 투표로 갈 경우 당선을 장담할 수가 없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래서, 과거 노무현정권과 손톱만큼이라도 인연이 있는 사람들에게 총동원령을 내려서 당면한 선거인단 모집에 마지막 박차를 가하고 있다는 소식이다.
특히 주목할 점은 당시 청와대에서 인사수석으로 함께 근무했던 광주출신 정찬용을 앞세워서 소위 [좋은 대통령 만들기 운동본부(좋대본/조대본) : http://cafe.daum.net/2012-12-19?t__nil_cafemy=item]라는 조직을 급조하여 노무현이 써먹었던 수법과 동일하게 [광주 바람]을 이용해서 1차 투표에서 결판을 내려고 획책하고 있다는 소식이다. 그러나 나와 학교 동기인 당사자 정찬용의 생각은 문재인과는 약간 생각이 다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즉 1차든 2차든 문재인이 통민당 후보가 되는 것을 기정사실로 하고 예상되는 [안철수와의 후보단일화 경선]에서 제2의 [노사모 열풍]을 일으키겠다는 복안을 갖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내가 파악한 바로는 현재 광주의 분위기는 과거 노무현을 일방적으로 밀었던 것과는 달리, 정찬용 등 일부 운동권 출신 및 친노계는 문재인을 지지하지만, 5.18 세력은 대부분 DJ 직계인 박준영을 지지하고, 대학교수등 교육계, 종교지도자 등 사회지도층을 중심으로 손학규 열풍이 불고 있으며, 일반서민층을 중심으로 김두관 바람이 불고 있으며. 정세균 후보는 오히려 우리의 ㅂㄱㅎ 후보의 호남지지율에도 못 미친다는 것이 현지 지방지 정치부장이 전하는 소식이다
통민당 지도부와 경선후보들이 아무리 발악을 하고, 그래서 문이 후보가 되든, 아니면 손.김 중 누가 되어서, 마지막으로 안과 단일화 경선을 통해 최종적으로 누가 야권단일후보가 된들 우리의ㅂㄱㅎ 후보를 상대해서 승리하는 것은 현 상황에서는 불가능하다는 것이 소생의 판단임을 마지막으로 밝힌다 /펌
첫댓글 옳은 말씀입니다.저자들 가운데 누구하나 혹시 대통령이 된다면 이나라는 세계지도상에서 사라진다는거 명심해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