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여시뉴스데스크 전진 "속옷 내 손으로 못입겠다…아내가 로션 발라주며 입혀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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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라디오스타' 신화 전진이 손 많이 가는 남편으로 사는 근황을 공개한다.

오는 17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전진, 환희, 그리, 필릭스가 출연하는 '폼생폼'사나이 특집으로 꾸며진다.

'원조 짐승돌' 전진은 최근 녹화에서 결혼 4년 차에 새사람이 된 근황을 공개했다. 그는 "원래 카페를 가지도 않고 지인들도 카페에 가는 사람이 없는데 결혼하고 나서는 아내와 카페를 다니고 사진 예쁘게 찍는 법을 고민하고 있다"며 "또 결혼 전엔 소주를 엄청 마셨는데 소주를 아예 안 마신 지 3년이 됐다"고 말해 감탄을 자아냈다.

이어 '아내 바라기'인 전진은 "속옷을 제 손으로 못 입겠다"며 아내가 속옷을 입혀 준다고 고백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어 "샤워하고 나오면 자연스럽게 (아내가) 로션을 발라주면서 아기한테 하는 것처럼 (속옷을) 입혀 준다"고 말했다. 아내 앞에만 가면 아기가 된다는 전진의 달달한 결혼 생활 이야기에 모두 혀를 내둘렀다.

그런가 하면 전진은 '상남자' 타이틀에 먹칠을 한 흑역사도 언급했다. MBC '무한도전' 출연 당시 매너 실험 카메라를 당했다는 그는 "재석이 형은 매너가 좋았는데, 제 모습을 보면서 '내가 저랬구나' 하고 반성했다"고도 털어놨다. 이어 자신의 흑역사 영상을 본 아내의 반응도 전했는데, 과연 어땠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전진이 김태희, 한예슬과 함께했던 반전 과거도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그는 지난 2004년 드라마 '구미호 외전'을 통해 연기자로 데뷔한 것을 떠올리며 "한여름에 머리도 길고, 가죽 롱코트에 검을 차고 연기해 너무 더웠다"고 당시의 고충을 털어놨다. 이어 "'예능 할 때가 편했구나!' 했다"고 혀를 내둘렀다.

https://v.daum.net/v/20240716080822029

전진 "속옷 내 손으로 못입겠다…아내가 로션 발라주며 입혀줘"

[탄순이]

북슬북슬 털난 성인인데

[레스꼬파리피플]

진짜 토나와 안궁금해 왜저래 누구 물어본사람있냐고

[도라와국자]

.......다 큰 남자 빤쓰마저 갈아 입힐 정돈 돼야 결혼하는구나.......

[나도강아지키우고싶다]

웩

[에혀에혀에혀]

웩

[손도작고발도작아]

ㅅㅂ

[행정안전부]

아........

[꿀홍삼]

웩...이런거 제발 말하지말아줘 알고싶지않아...

[비타민중독]

ㅡㅡ

[폼폼프링글스]

아... 진짜 .. 이런거 왜 말해??? 무슨 생각으러 말해???

[FORTUNATE]

토나와

[고양이들행복해]

어쩌라고요

[알래스카사람들]

아 진심 존나 알고싶지않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babydoll]

지금 내 표정

[뽀뽀뽀블]

아우

[매일놀고싶닥]

아 ㅅㅂ 그런 건 둘이서만..

[버럭쓰]

아니 누구 좋으라고 한 말이야.. 지 생각만 하네

[지나가는Q]

아

[눈치를챙기고살자]

이게뭔..

[델론즈]

웩

[나는다해낸다]

[잠수왕루피]

아놔

[크크키키22]

죽을때 된거 아님 왜저럼

[평생소원이누룽]

아니 저걸 뭐 방송 나오는곳마다 자랑이랍시고 얘기하냐

[songgang_b]

아 왜그래

[제스프리키위로쉽고즐겁게]

흐아아아아아 진짜 개싫어

[duhㄴ]

…자랑…?

[이게댄다고]

아 뭐여 또

[한화이글스 노시환]

와….tmi

[감기남기담기]

요양원임..? 그동안 어케살아온겨..?

[고양이가 뿌셔뿌셔]

ㅋㅋㅋㅋㅋㅋ아씨왜저랰ㅋㅋㅋ 구 신창여시들 속뒤집어지겟네

[유가맛프로틴]

엑

[슉슉슉슉]

례…?

[삼성디스플레이]

[프로바이오틱스견과바]

아..

[24년에는반드시]

드러워

[빼애애애애액!]

제정신이라면 저 얘기를 들었을때 수치심부터 들거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