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s://www.fmkorea.com/7330480494
중국은 현재 다양한 국가들과 영토분쟁을 겪고있다.
일본-센카쿠열도
필리핀,베트남과 남중국해 분쟁까지
사람들이 중국이 이렇게 많은 영토분쟁을 겪고있는 원인으로 중국몽을 꼽고있습니다
하지만 단순히 중국몽 때문만은 아닙니다
중국은 치밀한 전략하에 이러한 영토분쟁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오늘은 그 전략에 대해 말해볼까 합니다.
중국은 100년전만해도 하나의 중국이 아니라 수십개의 군벌이 난림하던 나라였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중국은 한동안은 해양에 대한 관심보다는 대륙에서의 안정적 통치기반 확보가 먼저였습니다
오키나와 상륙작전을 중국이 하는대신에 전후에 오키나와를 중국에 주겠다고 했으나
그때까지만 해도 중국은 대외팽창보다는 내부 안정이 더중요한 목표였기 때문에 거절했던 상황이었다.
하지만 개혁개방을 선언한 1980년대 이후부터 중국은 해양패권에 대한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시진핑정부가 들어서기 시작한 2013년부터
해양강국에 대한 도전을 노골적으로 드러내기 시작하면서 미친듯이 군함을 생산하기 시작했습니다.
그결과 중국은 한국+일본의 군함톤수를 합친숫자의 3배정도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중국은 단순히 군사력만으로 영토분쟁을 일으킨다고 볼수도있는데
중국은 치밀한전략하에 이를 시행중에 있습니다.
바로 저강도 분쟁의 지속으로 자신의 안보목표를 이룬다는 회색지대 전술이다.
그러면 중국은 어떻게 회색지대 전술을 이용하고 있을까?
1.분쟁해역 주변을 갑자기 자신의 바다라고 주장합니다.
그러면 상대국은 당연히 받아들일수 없으니 항의를 할것입니다.
2.그러면 중국정부가 합법적인 자기 영토라고 했으니
어선,정찰선등 다양한 민간선박들이 상대의 영해를 향해 들어오기 시작합니다.
문제는 이들은 민간선박이기때문에 함부로 군을 동원할수 없고 해경으로 처리를 해야한다는것입니다.
하지만 이들의 목표는 애초에 해경과 대치하는것이 목표이기때문에 해경이 가라한다고 해서 쉽게 갈리가 없습니다.
즉 중국의 목표는 다른나라들이 보기에 이곳의 영토를 분쟁지역화 하는것이 목표입니다
이곳을 분쟁지역화하는 순간 다른나라가 개입하기에는 꺼려지기 때문이죠.
결국 해군을 투입한다면
중국도 자국민을 보호한다라는 명분으로 해군을 투입하게 됩니다.
그리고 만약에 이러한 국지전에서 중국해군이 승리한다라면
그대로 중국의 영토가 되는것입니다
실제로 중국은 1988년 이미 회색지대 전술이 사용하여 베트남의 영토을 장악한적이 있습니다.
중국이 서해에 민간어선을 보내는것도 서해를 분쟁지역화 하고 여기서
자기들의 영유권 확대를 노리고 있는것이라고 볼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우리는 이미 독도에서 이방법에 대한 실마리를 알고있습니다
일본도 독도가 분쟁지역화되는것을 원하고 있습니다
일본이 독도문제를 국제사법재판소에 끌고 가는것을 원하는것도 이같은 이유이죠
우리는 최대한 우리가 실효지배 하고있다라는것을 국제사회에 알리고
최대한 분쟁지역화 되는것을 막는것입니다.
첫댓글 말멀
흥미돋는다,, 회색지대 전술로 분쟁지역화시킨 다음에 피지컬로 밀어부치는 거네
우리나라는 양옆에서 난리라 분쟁지역화 안 되게 조심해야겠어
중국이나 일본이나 깡패 같은 짓만 골라하는거네 으 남의 땅 좀 그만 넘봐라 좀 이래서 독도에는 절대 해군 안 보내고 해경만 보낸다고 어디서 봤었는데 만약 해군이 가버리면 분쟁지역이라고 인정하는 꼴이고 국제 재판까지 열리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