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테모사" (작:오혜인 작곡:강혜영 연출:심설인 음악감독:문종인 안무:한선천, 이정권 무대디자이너:최영은 조명디자이너:이병철 음향디자이너:이윤철 의상디자이너:홍문기 소품디자이너:김린아 분장디자이너:김민셩 출연:강지혜, 송유택, 장예원, 고은영, 김성수, 박상민, 장두환, 이서호, 조혜지 주최·주관:국립정동극장 작품개발:공연창작소 M.A.P. 극장:국립정동극장_세실 별점:★★★★★) 2023 국립정동극장_세실 [창작ing] 여섯 번쨰 작품이다. 2019년도 마지막날에 봤었지만 2023 국립정동극장_세실 [창작ing] 선정작 이어서 관람하였다. 자리는 상수쪽 끝에서 두 번째인데, 안보이는 부분이 너무 많았다. 그러나, 이 공연을 선택하게 한 전작 "유진과 유진" 의 너무나 애정하는 강지혜 배우님은 너무 좋았다. 배우님 떄문에 별점 1개 추가! 이전 후기를 옮겨 본다.
"안테모사" (극작,작사:오혜인 작곡:강혜영 연출:심설인 음악감독:문종인 안무:한선천 무대:최영은 음향:한문규 조명:고승우 출연:강지혜, 장예원, 고은영, 김찬종, 김대호, 문경초, 장두환, 김담현, 정지은, 전성혜 주관:공연창작소 M.A.P 극장:대학로예술극장 대극장 별점:★★★★★) 2019 창작산실 뮤지컬 첫번째 작품이다. 세이렌 신화에 등장하는 꽃으로 뒤덮힌 낙원의 섬이 바로 안테모사(Anthemoessa) 이다. 어느 평범한 마을, 떠돌이 소년 제논은 이 마을에 머물며 우체부 일을 시작한다. 십여 년 만에 처음으로 마녀들이 산다는 안테모사에 우편물을 배달하러 방문하게 되는데... 사실 동화같은 내용과 단순한 주제는 좀 지루한 감을 준다. 그러나, 이 작품 넘버가 정말 좋다. 라이브 연주와 보컬 사운드의 밸런스도 훌륭해서 귀에 잘 들어 온다. 무엇보다도 이 공연에서 가장 마음에 든 것은 몰페 역의 강지혜 배우님이다. 알비노 소녀 캐릭터에 정말 잘 어울리는 모습과 노래 소리가 너무 곱다. 배우님 노래 부를 떄 세이렌이 부르는 것처럼 그녀에게 홀리는 것 같다. 이력을 살펴보니 "안나 카레니나","젊음의 행진","런웨이 비트" 에 출연 하셨내. 애정 배우로 부르며 별점 1개 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