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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봉주와 미래권력들(미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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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권스 자유게시판 스크랩 울릉도,독도 여행
꽁지머리 추천 0 조회 77 14.05.19 09:55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울릉도,독도 여행

부제;다시는 가고 싶지않은 울릉도

기상이 도와주지 않아서 못가본 울릉도와 독도 여행을 했다.

14.04.24,1540분 집앞의 시외버스 간이 정류장에서 쬐끔 나이든 각시랑 배낭을 메고 버스에 올라타니 18시 강릉 터미널에 도착이라.

안목항에 도착하여 하룻밤을 지내기로 하고 식당에서 우럭 매운탕을 먹었는데

아주 아까웠다.시간과 돈이.

0425.08;00.예약된 선표를 받아서 승선 하는데 단체관광객이 몰린다.

0830분에 정확하게 출항한다,

약간의 너울이 인다.쾌속선이 달리는 속도로 인하여 물의 저항이 있어 약간의 로링이 있다.각시는 눈을 감고 멀미와 투쟁중.

1층은 만석인데 2층은 빈자리가 있다.

바다안개가수평선 끝에 깔려있어 약간은 아쉬움이 있다.

독도 까지 선표를 발급 받은것이 좋았다.

1130; 저동항에 도착 하였다.

1220분에 독도로 출발 한다니 점심 먹을 시간이 없구나.

컵라면(2천원)과 찐겨란3개(2500원)로 점심을 해결.

1350;독도에 도착하여 20분간 관광이라.走馬間山(주마간산)

1610;저동항에 와서 도동항으로 이동 하여 예약된 민박에 투숙.

--저동항에서 택시로 도동항 민박집(도동 파출소앞)까지 가는데 민박집 주인께서

   3,500원 정도 한다고 했는데 6,300원이 나왔다.공사중이라 돌아 왔단다.

   도동 버스 터미널에서 버스로 저동항으로 가보니 공사는 하는데 버스도 다니고

   택시도 다닌다.------

1700;근처를 걷다가 gs25 도동점에 가보니 가격이 육지와 똑 같다.

2000;정이품 식당에서 홍합 비빔밥(15,000원 1인분은 주문 불가)먹다

2130;민박에 와서 잠들다.

04월26일

0535;늦장 부리다가 뛰어가 보는 일출도 좋다.

0800;울릉도 관광 코스가 A와B코스가 있는데----절대 권하고 싶지 않다.---

오전에 b코스를 도는데 버스기사(경북75바98**.장**.011-483-24**) 맘이고,

오후에는 a 코스를 도는데

울릉군에서 제작한 지도의  코스에 나와 있는곳은

도동-사동-통구미-남양-태하-현포-천부-나리분지-섬목 인데

가는곳에서의 시간을 축소하여  - 엿 공장, -예림원(개인이 운영 하는데 입장료를 내야한다)에 들려서 시간을 때우고

나리분지 야영장 식당에 내려놓고 빈대떡 사먹으라 한다.

그리고 끝났다고 도동으로 간다고 하기 마지막 코스인 

 섬목에는 안가는냐 하니

-----1.원래 안간다.2.코스에 없다.3.공사중이다.4.배가 안뜬다.고 기사가 말한다.

한마디로 어이가 없다.

--다음날 저동항에서 보니 카페리가 관광 버스와 관광객을 실고서 섬목에 다녀오더라----

04월27일

하루 앞당겨 울릉도에서 나가야 겠다. 

관광 버스 기사의 불친절과 관광객에게 산 오징어 한마리에 만원씩 하는 곳에서는 관광할 기분이 나지 않는다.아무리 생물이지만 너무 하드라.

다만 내가 머문 푸른바다민박은 깨끗하고 친절 하였다.

한두끼 해먹을수 있도록 그릇이 완비 해있다.

각시는 해수탕으로 나는 전망대로 가보기로 했다.

해안 전망대에 가는데 급경사가 많다.내려 오는 길에 해도사라는 사찰에 들려

절을 하고서 각시랑 민박집을 나와서 저동으로 왔다.

1530;각시가 멀미를 해 쾌속선 2층 우등칸에 자리를 잡고서 보니

울릉도에 올때 만난 부부가 있는데 고등학교 10년 후배라..

이번 여행은 형편 없었는데 후배 만난것으로 위안을 삼을란다.

사진은 별도로 올려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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