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밀리토리네 a priori
'~의 화약고' 라는 표현은
다들 어디서 한 번쯤 들어봤을거임.
대표적으로
'세계의 화약고는 동아시아다'
라는 표현이 있음.
아무래도 우리나라는 동아시아에 위치하다보니
언론에서 저런 표현을 많이 쓰긴 함.
근데 '~의 화약고'의 원래 표현은
'유럽의 화약고' 였다는 거 알고있었는지?
유럽의 남동부 발칸반도는
90년대에 전쟁이있었고
지금도 분쟁이있으며
전쟁의 가능성이 있는 지역임.
1945년 남슬라브족은
독일, 오-헝제국 등의 강국에 맞서기위해
세르비아를 중심으로
'유고슬라비아 사회주의 연방공화국' 을 설립함.
그리고 1992년
내전과 분열에 시달리던 유고슬라비아는 분열됨.
세르비아
슬로베니아
크로아티아
보스니아 헤르체코비나
북마케도니아
몬테네그로
코소보
이 중 코소보는 가장 마지막으로 독립했으며
2008년에 세르비아로부터 독립을 선언함.
유고슬라비아 전쟁의 시작은 내전이었으나
전쟁의 끝은 각국의 분열이었음.
유고슬라비아의 설립부터 내전까지
하나 하나 설명하고 싶었으나..
귀찮음..ㅎ
그래서 영상으로 대체하겠음.
흥미로우니까 한번 보는 것도 나쁘지않을듯ㅎㅎ
https://youtu.be/eg125es9r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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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화약고' 라는 표현은 어디서 나온 말일까? (부제: 유고슬라비아는 왜 7개국으로 찢어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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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재밌어 붘맠
헐 완전 유익하잔아..전부터 궁금했어 왜 유고슬라비아가 분열됐는지..
활중당한 아이디로 내가 쓴 글인데 출처만 남기면 복붙이든 캡처든 가져가도 ㄱㅊ 다만 1번커뮤로만 가져가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