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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성주대교 아래 ‘불탄 시신’ 발견
김현수 기자입력 2024. 3. 14. 17:49수정 2024. 3. 14.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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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려진 배관에···” 경찰 신고 접수
경찰 마크. 경향신문 자료사진
대구 낙동강 성주대교 아래에서 불에 탄 시신이 발견돼 경찰에 수사에 나섰다.
대구 달성경찰서는 14일 오후 1시50분쯤 달성군 하빈면 성주대교 아래 버려진 배관에 시신이 있는 것 같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시신 1구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남성으로 추정되는 이 시신은 불에 탄 상태였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시신 부검을 의뢰했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까지 타상 등 범죄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보고 있다”며 “부검 결과가 나오는 대로 조사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현수 기자 khs@kyunghyang.com
대구 달성 성주대교 아래 신원미상 소사자 발견…"범죄혐의점 없어"(종합)
정재익 기자입력 2024. 3. 14.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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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정재익 이상제 기자 = 대구 달성군의 한 대교 아래에서 신원미상의 소사자가 발견됐다.
14일 대구 강서소방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54분께 달성군 하빈면 하산리 성주대교 아래 하빈야구장 옆 공터에서 연기가 나며 사람이 있는 것 같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자는 낚시하기 위해 야구장 옆 자전거 길을 지나다 현장을 발견하고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출동한 119는 교각 다리 지지대로 사용되는 것으로 추정되는 관에서 신원 파악이 불가능한
소사자를 발견했다. 불은 자체 진화된 상태였다.
소방 관계자는 "소사자는 남성으로 추정되며 신원을 파악 중"이라며 "국과수에 부검할 예정"이라고 했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까지 타살 범죄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확인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jikk@newsis.com, king@newsis.com
어떻게 이런일이?? 타죽은 시체가 발견됬는데도 범죄혐의점이 없다니???
도대체 수사는 발로하나??
그 유명한 어린이 황산테러사건과 개구리 소년실종사건이 발생한 대구에서
이런일이 발생했다는게 심상찮다......
첫댓글 대구에 불에 타다 만 시신이
이것은 경찰이 확실하게 수사해라
시체소각중에 제3자의 방해로 완전 소각 실패
개구리 소년은 미군이 벌인 범죄
약소국가에 지원온 미군이 벌인 사고
아마도 그 사건은 미제사건이 될모양
한 30년 지나면 사건이 밝혀질까
고담대구;;;